바로 밑의 포스팅에서 언급했었던 비즈로그 별책 잡지!
소녀게임 백서에 대한 포스트입니다>_<

저도 아직 자세히 읽어본게 아니지만, 아무래도 포스팅을 좀 해야할거 같아서요.
880엔 정도의 가격으로 이렇게 충실하게 실어주다니. 비즈로그 정말 멋집니다+_+ 후후.

많진 않지만 대충 본대로 흥미로웠던 부분들만 적어봅니다^^




사진은 여기 까지 입니다.
게임들이 전부 다 실린건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페이지수가 많든 적든 굉장히 많은 여성향 게임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긴 합니다. (마루마나 클러스트 엣지 같은 게임도!)
죄다 BL 게임이 아닌 여성향 게임들로 말이죠. 덕분에 다보려면 한~~~ 참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저~ 위에도 썼었지만 가격에 비해서 꽤 볼만한 잡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나오는것도 아니니 기회가 되실때 한번 구입해보시길 권해드려요>_<
(참고로 네픽에 재고 있습니다. 으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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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로 도착한 책들입니다.
원래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네픽에 새로 입고된 비즈로그 잡지를 보니 그만 충동구매를..(쿨럭;)

왼쪽에서 부터 'タブ-の體溫 , 世界を敵に回しても 2, 乙女的戀革命★ラブレボ!! 1, B’s LOG別冊 乙女ゲ-ム白書 ' 입니다.

금기(;;)의 체온. 아니; 제목과는 다르게 나름 건전물입니다. 그저 소재가 '남.매.물' 인것 뿐이예요 우후후;. 물론 피가 섞이지 않았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저는 남매물이 좋아서..(먼산)
세계를 적으로 돌려도 2. 1을 샀었던지라 2도 구입. 주위에서 이걸 구입한 '유메'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고 하던데, 어쨋거나 위에도 말했듯이 저는 '남매물' 이라면 우후후;;(<- 야)
1을 처음 펼쳤을때 그림체에 좌절 했었긴 하지만 2권을 보니 그새 익숙해 진건지 꽤 볼만하네요. 뭔가 색다른 전개로 돌아가는 듯.(충격적인 문제도;)
(추가: 으억으억. 이거 어떤 방향이든 '남매' 물인겁니까;? 남주인공의 과거. 충격적충격적. 이래도 되나;!...)

러브레보 1. 이야. 저는 이로서 또다시 용자가 되는 겁니다! 비색을 처음 살때에도 주위에서 용자 취급을 받았었는데..>_< . ...다른 문제인건 압니다;
그런데 이거. 표지와는 다르게 꽤 물건이던데요? ^^
표지의 그림체를 보고 저도 구입을 망설였었는데, 일웹에서의 평이 꽤 괜찮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일판 코믹스를 자주 사다보면 간혹 표지보다 더 나은 그림체의 만화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러브레보도 그쪽이네요. 표지보다 80% 정도 낫습니다.(미묘한 수치;)
거기다가 주인공인 히토미가 참참참참>_<! 귀여워서!!!!
유라상이 아닌데도, 히토미 하나만은 제대로네요(웃음). 거기다가 다른 남정네들도 게임원화만은 못하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작가분은 전에는 bl만화를 주로 그리셨나 보더라구요. 작품도 몇개 있었고.  오히려 그 작품들은 표지쪽이 꽤 괜찮았습니다. 유독 이 러브레보만 이상하게 그리신듯(;?)


히토미는 100kg 설정 그대로인데, 나오는 시츄에이션들은 나름대로 달콤한 것들이 많네요.
특히 오랜만에 보는 류타로 센세는 게임에서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듯!. 여전히 투덜대면서 히토미를 챙겨주는 귀여운 선생님입니다>_<.
각 캐릭터별로 에피소드들이 충실하게 실려있어요.
러브레보를 재밌게~ 플레이 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보셔도 괜찮으실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추천 항목>_</!
(참 보시는것 처럼 요미가난 없어용-3-)

그리고 비즈로그 소녀게임 백서! 이게 물건입니다;ㅁ;.
여기다가 적을까 하다가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우후후후+_+



PS... 어제부터 손을 써서 카운터를 원래대로(?) 되돌려 놨습니다. 역시나 태더 문제였더라구요. 이제부터 저 카운터도 믿을게 못되는-_-.
어쨋거나 평소(?)대로의 숫자가 찍혀있는거 보니 뭐랄까 안심이 되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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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은 책들입니다.
제대로 빛을 받아서 뭐시 잘 보이지도 않는군요 OTL;

왼쪽에서 부터 'しにがみのバラッド 1,2 , 金魚奏 , シュガ-.ファミリ- , 會長はメイド樣! 1, 萌えカレ!! 7 , Dr.はそっと抱きしめる , キスだけじゃかえさない 4 , 英國貴族御用達 , ラク.モテ 2 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어제는 제대로 흝어볼 여유도 없어서 코멘트는 되는 것만..

사신의 발라드 1,2. 이실린님 댁에서 보고난 후 구입 결정했었던 책입니다. 나온지 좀 됐는데 항상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구입. 언제봐도 참 마음에 드는 그림체 입니다. 그런데 이 작가분;ㅁ; 사신의 발라드 말고 다른 작품은 안 그리시는지..
금붕어. 에또-_-; 왠지 표지에 낚였다. 기분이 팍팍 드는 그림체네요. 물론 그림체가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내용이 재미없다는 보장은 없지만.. 제 경우는 그림체에 좀 연연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단편으로 알고있는데 자세한건 봐야 알겠습니다.
슈가패밀리. 표지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느낌으로 보이는데.. 뭐 특별한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매물(피안섞인) 은 언제나 제게 로망입니다. 거기다가 주인공들 둘다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그림체는 표지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봉잡았다(?) 싶을 정도로요.
회장은 메이드님 1. 이번에 나온 백천사 신작 들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이라고..는 알고있는데, 뭐 봐야 알거 같습니다. 대충 흝어보기로는 왠지 'S.A' 의 분위기가 나서..(쿨럭쿨럭;) 다른분들은 다 재밌게 보시는 S.A 인데, 저는 영 안맞았거든요. ..뭐 그 책보다는 이 책 남주 쪽 성격이 나아보이긴 하지만-_-;
모에카레 7. 어어억-_- 예상대로 결말이 나긴 했습니다만. 그럴꺼면 중간에 방황은 왜했니=_=?. 개인적으로 볼 만했었던 겟러브 보다 퇴화하신 것 같습니다 작가님.(팬이 계시다면 죄송;) 어쨋거나 결말이 났으니 더 안사도 된다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어요. 내용이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캐릭터에 공감할 수 없는 만화는 읽어도 즐겁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 사는 니가 바보고;)
키스 뿐이면 4. 완결 입니다. 이 작가분 책은 길게 나가지 않는다는게 장점이네요.^^; 이것도 3권부터 안봤으니 조만간 날잡아서 2권 내리봐야.. 골치아픈 내용도 없으니 술술 읽히겠지요.



왼쪽에서 부터 dear 디어 8, 아토베 2집, 君に屆け 2, 小惡魔カフェ 4. Vitamin Propose , あつ.あつトラットリア' 까지!

디어 8권. 어떻게 되려고 이러니. 하아;ㅁ;. 이래서 마왕이 마왕인건지.좀 자세히 봐야 알것같지만. 저런 캐릭터는 아닐텐데... 막나가자는건가-_-. 점점 시리어스 구도로 흘러가는 디어 입니다. (개뿔이 디어;!)
아토베 2집. 으흐흐;ㅁ;  파일이 돌때 앨범이 도착할때까지 꿋꿋히 안듣고 기다렸었던 보람이 느껴집니다. 아호베사마 최고!!  초회 한정판에만 들어있다는 2번째 디스크. 토크에서 '우유~~~'를 외치는 아호베도 좋았지만 뒤에 나오는 '얼음의 세계' 트랙에서 제대로 뿜었습니다. 안그래도 만화책에서 그 부분 나올때 정말..정말.... 사무실에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자신을 느꼈었는데 말이죠. 그걸 또 이렇게 노래로 불러주시다니(내용상 연관은 없다고 쳐도;).  최고십니다 님. 님님. 아 님아 ㅠ_ㅠ.(<-정신차려;) 좋은 곡들이 많은 2집입니다. 특히 랩!! 세린님 말씀대로 랩이 많아요. 오토베반장 에서도 랩이 많긴 했지만 그건 타츠군과 나눠서 부른거고. 혼자서 줄기차게 랩해주시는 아토베 님께 감탄했었습니다. 여러모로 최고네요. (아토베 제벌의 힘 이랄까; 2집까지 나온것도 최고!)
너에게 닿아라 2. 요것 하나만 빨리 받을꺼라고 달랑 이것만 배송시켰었는데, 캐 바보 됬었습니다. 그건 밑에 써놓고-_-.
아무튼 기다린 보람이 팍팍 느껴지는 한권이였습니다.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사와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이렇게 울보에 이렇게 땅파고, 이렇게 둔한 애도 드물껀데 그래도 싫어지기는 커녕 귀엽고 귀여워서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_< 1권에서 카제하야 군에게 버닝했었다면 2권에서는 사와코에게 뿜었어요. 자세한건 조만간 올라올 감상에서!
소악마 까페 4. 완결입니다. 이분도 길게 나가지 않는게 장점일지도.후후; 유독 전개가 빠르고 유독 닭살 만땅이였던 소악마 까페. 다같이 해피엔딩~ 구도로 끝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까웠던 조연 남조도 뒤의 단편에서 맺어주고... 좋은게 좋은거죠 응. (<- 뭐라니)




쟈켓 팔랑팔랑 넘기다가 너무 웃겨서 2장 찍기
빛은 제대로 받았지만-_-; 그래도 봐주세요.


첫 페이지 넘기자 마자 보여지는 아토베사마 특유의 손가락 찌르기.
뭐 너무 자주 나와서 어느 장면에 쓰이는건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_=;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아토베;


무슨 악당 캐릭터 입니까-ㅁ-.
...아니, 성격좋은 캐릭터는 아니고 주인공도 아니긴 하지만;;
골라도 골라도 저런 비열한 표정(<-야;) 을 골라서 찍어두다니요. 어헛=_=;
너무 띠껍게 쳐다보는 턱에 왠지 울컥 해져 버렸었습니다-3-



참. 마지막으로 배송에 대해서, 한마디(?) 는 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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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이노파파의 라이브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어제 밤늦게 문득, 이노파파의 라이브가 무진장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DVD들을 뒤져서, 하루카제, 아라모드2, 2004 섬머라이브, 페스타 8, 등을 돌려서 라이브 무대를 보면서 마구 발광 했었습니다-3-.

참 볼때마다 느끼지만.. 어떻게 이런 불혹(^^;)의 나이에도 이렇게도 색기 넘치시고, 무대를 휘어잡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시는 건지...!
키쇼상 라이브를 즐겨 보는거랑 또 느낌이 틀려요 예-_ㅠb.


그래서 그중 2곡만 녹음해서 삼실로 옮겨와서 올려봅니다.
첫번째 것은 오늘부터 마왕 이벤트 감사제 에서 부르셨었던 '사랑의 호수' .
그 다음 곡은 아라모드 2에서 부르셨었던 '백단.유희' 예요.

참고로 마왕곡은 저한테 dvd가 없어서 받은 파일에서 뽑은거라서 음질이 굉장히 좋지!...는 못하구요. 백단 유희는 DVD에서 추출한 거라, 그럭저럭 듣기에 괜찮을 겁니다^-^;



음원 삭제 했습니다^^

리스트를 클릭해서 각 곡명을 누르시면 나옵니다^^;



...... 그런데 오늘부터 마왕 보컬앨범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_-;?
사려고 해도 뭐시 나와야 사던가 말던가 하죠..끙=_=.
미야타상 곡과 이노파파의 곡이 무진장 좋아서 구입하려고 생각중인데...하아;
왜 미뤄진 걸까나요-_-a

제목:
フル-ツバスケット 21 (후르츠 바스켓 21)
작가: 高屋奈月 (타카야 나츠키)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드디어 쿄우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게된 토오루. 하지만 그녀의 용기와 마음을 쿄우는 두려움으로 내쳐버립니다. 쿄우가 가버린 직후, 토오루는 피투성이가 된 단검을 들고 뛰쳐나오는 아키토와 마주하게 됩니다. 흥분 상태의 아키토는 그녀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 씌우면서 공격하려고 하고.. 토오루는 아키토의 슬픔. 외로움. 두려움등에 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지요. 하지만 아키토와 손을 잡으려는 그 순간. 토오루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버리는데..

평점: ★★★★★



화수 별로 줄거리를 다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120화 만 씁니다.
어차피 이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많으시니, 다들 직접 보시는게 더 좋으실거 같아서요^^;

후르츠 바스켓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었던 쿄우의 비밀. 그리고 아키토와 토오루의 진정한 화해를 담아낸 휘몰아치는 전개의 한 권이였습니다.
21권까지 보면서, 솔직히 느렸던 전개에 지루했었던 면도 있었지만, 이번 권 하나만은 정말 숨 돌릴 새 없었을 정도로 급박하게 흘러가더라구요.

쿄우와 토오루의 격했던 감정들. 아키토와 토오루의 어울림. 토오루의 부상. 쿄우의 눈물. 유키의 분노... 모든 두려움을 떨치고 토오루를 바라보려는 쿄우. 유키의 소중한 사람.
그리고 아키토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면서 환영하는 토오루.

유독 많은 '감정' 들이 소용돌이 치듯이 흘러갔었던 21권 이였습니다. 정말로요^^;
초반 120화부터 122화 까지는 정말 두려웠달까.. 격했던 장면들이 많아서 보면서 좀 힘들었었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그만큼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그려진 내용이 많아서 겨우겨우 한 권을 다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손꼽는 부분..이랄까, 가장 두각 되었던 캐릭터는 '유키' 였습니다.
그동안 서로 감정만 내새워서 다투었었던 싸움이 아닌. 속에 있었던 말들을 다 토해내면서 쿄우를 '격려' 하는 유키의 붉어진 얼굴이 너무나도 멋지더라구요^^
'네가 그렇게 동경하는 이 몸이 이렇게 까지 해주는 거라고. 바보고양이!' 라고 애기하는 부분에서는 저도 보면서 울컥! ^^; (<- 지금 책이 없어서 저 말이 정확한 건지는 가물가물;)
정말 상냥한 소년입니다 유키는.
그래서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만의 소중한 사람을 찾았으니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후의 전개도 이미 연재분으로 대충 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단행본으로 보는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뭐 대략 4개월을 기다려야 하지만-_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모두들,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깐요.



ps... 요근래 카운터 왜 이러지요;? 이시간에 227명. 그동안 블로그 열어서 하루 통계치중 최고치 입니다....랄까; 오전 10시에 150명 넘긴거 보고 억 하고 놀했었는데..
뭐 쓸데 없이 걸린게 있는가 불안불안해 하고 있어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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