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영접한 산물

(통합) 만화+게임 도착!

sie84 2006. 10. 1. 11:17

여러모로 탈도 많았지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은 특히 더 바쁘고 힘들었었던거 같아요. 벌써 5번째면 좀 익숙해 질만도 한데..
할때마다 힘이들고 할때마다 실수가 1,2개씩은 꼭 나오니..끙-_-;
어쨋거나..
이제 다음주면 추석입니다!!! 길고 긴 연휴가 시작되는거라구요>_< 후후후후후

이 밑으로는 지름 물건들 ( ");


만화책+소설책 들은 죄다 어제 받은거고, 오른쪽 하단 부분의 '무일야' 는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금요일날 월급받고 그날 오후에 질러주고; 일요일날 받는군요>_< 세상 참~ 좋아졌죠 후후;ㅁ;/

왼쪽에서 부터 '오픈 세사미,아라크레 3,후르츠 바스켓 21,엔젤 더스트,전뇌-비리버즈,체리러브,은주빛 꽃 2,초 미녀와 야수1,바람의 왕국2,내겐 너무 멋진그대-유부녀 편,하루카-마이히토요' 입니다.
만화책 들 위의 4개는 19일날 나온 백천사 신작들이네요.어쨋거나 하나또유메 코믹스에서 발을 뺄 수 없게 되어버린 저는..=_=

오픈세사미.집에 이 분 단편이 1개 있더군요. 정작 정발로 나온 '포기하지마' 는 안본 주제에;
습관적으로 사긴 했는데..과연 내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단편집으로 본편 오픈세사미와 외전,다른 단편1개 해서 총 3개가 실려있어요.
아라크레 3. 어제 봤어야 했는데!!!!...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못봤습니다. 이거 쓰고난후에...에또, 게임 좀 하고 봐야겠어요.후훗-_-;
후르츠 바스켓 21. 연재분을 보면서도 두근두근 쿵덕쿵덕.무섭던 장면들까지 죄다 나왔습니다.표지가 렌인건 마음에 안들지만, 후르바의 단행본들 중에서 이 21권에 실린 내용들이 제일 좋아요. 블랙 유키 만세!!!>_< (덤으로 22권이 내년 1월에 나온다는 광고를 보고 좌절중입니다.그럼 대체 최종장 에피소드를 언제까지 연재할 셈;? 그야 길어지면 좋지만..아니 그래도 1월은 너무하잖아;ㅁ;! 아직 4달이나 남았다고!!!!!!!!!!.............라는 심정이예요.)
엔젤 더스트. 여전히 가녀리고 하늘하늘한 그림체입니다^^; 집에 이분께 1개 있습니다.러버즈알파.(아직 안봤지만;) 근데 이 얇은 한 권에 단편이 무려 6개나 들어있는거 보고 조금 질렸습니다. 너무 짧아도 내용이 없는 느낌이 들어요..-_-; 집에 있는 책도 그러더니만.. 작가분 특징이신듯;? 다음에 구입할때 이분건 좀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전뇌-비리버즈.국내에 'crossroad'를 내신 작가분의 신작입니다. 크로스로드를 나름대로 꽤! 재밌게 봤었던지라 기대하고 구입한 책이예요. 그림체는 나날이 늘어가시는 느낌 //ㅁ// 주인공 캐릭터 외에 남자 캐릭터들이 꽤 많이 나옵니다.(거기다가 멋지고;ㅁ;!)
은주빛꽃 2, 초미녀와 야수 1, 바람의 왕국 2. 아직 미독들입니다. 듣기로는 은주빛 꽃이나 바람의 왕국이 1보다는 재밌어 졌다길래 기대중'-';!
내겐너무~. 내겐 너무 멋진 그대가 나온 이후로 얼마만에 나오는 후속편인건지..>_< 처음 알았을땐 조금 쌩뚱 맞았더랬어요. 왠 후속편이래...; 잘 끝내놓고. 싶었는데 그래도 역시 보니까 좋긴 하네요. 저 꽤 좋아했거든요 말괄량이 루리아가씨와, 귀여운 타카아키라>_<. 단지 오랜만에 보니까 앞의 내용을 거의 다 까먹었다는게...; 조만간 뒤져서 1편부터 봐야겠습니다.
하루카-마이히토요. 좀 늦게 사려고 했는데 하루님(^^;) 블로그에서 제대로 낚였습니다. 아이고 스에후미씨..ㅠ_ㅠ... 안그래도 요즘 하루카 3를 다시 잡아볼까 하는 판국에 스에후미씨까지 불을 질러주시고!...(<- 무슨상관이래;)
지금 하고있는 라스트 에스코트 '미즈시마' 가 끝나면 제대로 잡아볼거 같습니다. .....라스트 에스코트 산지 좀 된지라; 의무적이라도 플레이를 해줘야 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쿨럭쿨럭)



많아서 2장으로 찍은 책들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그대가 추억으로 변했어도 , 리포터, 오리하라 미토 단편집 , 클램프 호화판 11, 16, B'S LOG 11월호' 입니다.

왼쪽의 3개 만화책들은.. 국내에도 나름대로 알려진 오리하라 미토상의 작품들입니다^^
제가 국민(^^;) 학생일때, 이분의 그림체를 삽화로 넣은 'X문고' 라는 소설들이 유행했었거든요. 그때 이분의 작화가 들어간 여러권의 책들을 사서 볼정도로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아직도 집에있는 2001년의 인어공주^^;) 그리고 그 시절 즈음에 해적판으로 나왔었던 '신의 말씀대로' 라는 만화책을 너무 재밌게 봐서, 취직을 막 했었던 때에는 그거 구하려고 혈안이 되있었어요. 그때는 일어를 모르던 때라, 차마 원서를 뒤져볼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작가분 이름도 모르고 있다가 얼마전에 웹 서핑하면서 이분의 작품을 몇개 발견하고는 이렇게 지르게 된 거랍니다 //ㅁ//
뭔가 감성적이고 슬픈 작품들을 많이 그려내시는 거 같아요. 데뷔하신지 오래 된 만큼 작품 수도 많고.. 품절로 못구하는 작품들도 아주 많더라구요. 몇개는 신청했다가 퇴짜 당했...orz.
아무튼 이제부터 스에츠구 상의 작품들과 함께, 돈이 돌때 옥션질을 열심히 해서 모아 봐야겠습니다.
일단 되는데 까지는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그대가 추억으로 변했어도. B5 사이즈의 단행본입니다. 제목이자 작품명인 '그대가 추억으로 변했어도' 외에 1개의 단편이 더 실려있네요. 첫번째 단편은.. 슬슬 흝어 내려가도 꽤 슬퍼 보이는 내용입니다. 끙; 밝은 대낮부터 보긴 좀 그렇죠 ㅠ_ㅠ
리포터. 인기 아이돌 소녀의 리포터 체험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가벼운 분위기의 내용은 아닌듯 하네요. 자세한건 정독 후에!
오리하라 미토상의 단편집. 정식 제목이 없어서 이렇게..; (부제로 절대로 울고마는 감동의 러브 스토리라는군요;) 550엔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두께에 엄청 놀랐습니다. 하나또 유메보단 두껍고... 딱 라라 정도의 두께쯤 되는듯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요. 총 5개의 단편이 실려있고 대략 450 페이지 정도 쯤 됩니다. 날잡아서 읽을 생각을 하니까 마냥 행복해요//ㅁ//
참... 저는 이 그림체 꽤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중에 1개라도 읽게 될때 사진을 첨부해 볼께요>_<
츠바사 호화판 11, 16. 몇번이고 애기하지만 받는 순서는 제멋대로 입니다. 어쨋거나 이제 16권을 받았으니 이거 감상 올릴때 마구마구 네타를 남발 할 수 있겠어요. 아아 샤오랑..ㅠ_ㅠ
B'S LOG 11월호 는 바로 밑의 포스트에 구구절절히(?) 풀어놨으니 패스.




....지름 포스트 주제에 엄청 길어졌습니다.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게임 좀 하고 한숨 좀 돌린 후, 답글들 달러 돌아오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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