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근래 이쪽 포스팅이 잦은것 같습니다(?);; 하핫.

최근 들어서 찔끔 찔끔(?) 모았던 물건들과, 어제 저녁에 도착한 오텀 라이브 DVD까지 모아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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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근 모으고 산것 부터(..)
잘 안보이시겠지만; '하나또 유메 2007년 3호,정이건(;)DVD 3개, 학원 앨리스 정발판 1-11, 소녀코믹 코믹스 3권, 크레신 이어폰 입니다.

일단, 학원 앨리스. 전부터 모아야지..하고 마음 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1-8까지 중고로 파는 것을 보고 후딱 질렀습니다. 일판으로 모을지, 정발로 모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정발로 시작 했어요^^; 12권을 기다리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노선 변경의 가능성이..(쿨럭;) 9-11까지의 3권은 엊그제 낮에 외출하면서 사왔습니다.
하나또유메 3호-_-. 엊그제 외출해서 잽싸게 가져왔습니다만.. 아놔 OTL. 어쩐지; 나온지 한참 됬는데 왜 아직도 교보에 재고가 남았는지 알겠더라구요.ㅠ_ㅠ 보는 작품이 3개 정도 밖에 없어!!! OTL. 뇌살정키도,학원 앨리스도 없었습니다 (꺼이꺼이). 표지를 제대로 안보고 가져온 제가 잘못이지요-_-. 일단 스킵비트, 아라크레 정도만 대충 흝어보고 미뤄둔 상태. 흑흑 ㅠ_ㅠ... 아, 그런데 교보에서 지금 일서 행사중..인가요;? 저거 한권이 2920원 밖에 안하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싸길래 사왔던 거기도 하지만.
정이건쒸DVD3개. 제 나이 또래의 분들은 어쩌면 공감하실지도..^^; 어렸을때 자주 가던 비디오방에는 항상 중화권 드라마나 영화 비디오가 많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그 스타들에게 혹했고, 진짜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접했었지요^^; 그중 제일 좋아했던 스타가 저기 보이는(?) 정이건씨>_<. 나이를 들면서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도 잘 안챙겨 보게 되서 잊혀져 가고 있었는데, 이놈의 씨잘데기 없는 지름신(<-야;);. 핫트랙스에서 장당 4900원에 파는 것을 발견하고 이게 왠 떡이냐!!...라며 잽싸게 줏어(?) 왔습니다. 다 봤었던 영화들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참 재밌더라구요. 유치하기도 참 유치하고 (웃음).
소녀코믹 코믹스 3권. 말그대로 입니다(..) 저~번주에 네픽에서 질러놓고, 도착 포스팅을 깜빡했다가 여기다가 끼워 넣기.. 저중에서 '발명 프린세스 1권' 은 꽤 재밌게 읽었어요. 간만에 끝까지 다 보기도 했고.. 꽤 마음에 드는데, 별 내용이 없는 책이라서 감상을 써? 말어? 하고있습니다^^;
크레신 이어폰. 아놔 ㅠ.ㅠ.... 엊그제 외출의 주 목적이 이거였거든요. MP3를 교체함에 이어서 1년 반 동안 잘 써오던 소니 이어폰이 맛이 가주는 사태가 발생해가지고.-_-. 에이씨~ 하면서 중앙동에 있는 교보+핫트랙스로 총총총 갔습니다. 거기서 저 크레신 이어폰을 사서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오다가.... 이어폰이..ㅠ_ㅠ 오른쪽 귀는 딱 들어 맞는데, 왼쪽은 작아서 줄줄 흘러 내리는겁니다!!!!!!!!!!! OTL.... 그동안 산 이어폰에 이런 일은 없었는데 ㅠ_ㅠ 늘상 소니,파나소닉 이어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크레신으로 바꿔줬더니, 이런 반항을 부리다니요.ㅠ.ㅠ... OTL 자세로 굳다가 집에와서 그냥 T9에 딸려있는 삼성 E370 이어폰으로 바꿔 끼었습니다. 뭐; 삼성 370도 음질은 괜찮다고 하니까 다행이지만.. 어흑 내 16900원!!! OTL...
이어솜을 구해서 끼워보고 안된다 싶으면.. 걍 처박아야지요.내 팔자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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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핫핫핫>_< DVD들만 클로즈(?)업.
..어..어째 제일 주역인 오텀 라이브가 저쪽으로 밀렸습니다? OTL.

아무튼, 17일 발매인데 무려 18일날 받은 오텀 라이브 DVD 입니다>_<
할인 행사를 해주던 착하디 착한 HMV 에서 무려 15일날 배송을 해주더라구요. 덕분에 이렇게 빨리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송료의 압박만 아니면 자주자주 이용해 줘야겠어요..으하하하하핫>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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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입니다^^.

근데.. 초회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달랑 저 카드 3장..-_-. 그것도 뒤에 있는 일러스트 카드라는건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우려먹는 일반 스탠딩 CG들.... 헛헛.
어째 네오로망 DVD들은 나오는 갯수는 많아졌는데 내용은 점점 부실해지네요ㅠ_ㅠ.
2004 섬머 라이브 때처럼, 두툼한 사진집 같은거나 껴주면 좋았을껀데. 그것도 새로 찍은 사진들이 풍성한 뭐 그런..흑흑-_ㅠ.

에또.. 오늘은 동생 인터넷 모의고사 어쩌고 때문에, 제대로 감상은 못하고, 끽해봐야(?) 키쇼상 라이브와 토리밍상 라이브, 오프닝, 엔딩 정도 본 상태입니다.. 아 나오상 라이브도 약간^^
일단 키쇼상.. 커흑 ㅠ_ㅠ. 이거 절대로 이번에 나올 코르다 렌 싱글 수록곡이 맞을거예요

그 근거로 1. 바이올린 배경음이 아니다. 2. 멜로디가 절대로 코에이 풍이 아니다! 3. 내 감이다!!!>_< (<-야;).

... 그런겁니다 쿨럭(;) 근데 진짜 그런 느낌이예요.+_+. 키쇼상 곡은 다음 포스트에 따로 올려 보겠습니다^^/

나오상 라이브. 라이브 전의 멘트에서 처음으로 불러보는(?) 발라드라고 하시던데 (물론 네오로망 에서 말씀이예요^^) 우시로무키(<-) 앨범에 있는 이사토의 보컬곡 '그리고 너를 만날 수 있었던것 만으로도'를 불러 주셨습니다. .. 근데 이 때 즈음에 나오상 무슨 일이 있으셨었나요;ㅁ;? 아니면 감정을 많이 넣어서 부르시는 바람에 그러신건지.. 제 착각 인진 모르겠지만, 클라이 막스 부분에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시더라구요. 입을 다물고 계실때는 턱도 떨렸고...
왠지 보다가 이쪽도 울컥해지는 라이브였습니다. 여전히 열과 성의를 다해서 정성껏 불러주시긴 했는데.. 곡이 차분해서 그런건지, 나오상의 표정 때문인건지.. 보면서 좀 슬펐어요-_ㅠ. 뒤에 이어지는 푸른 하늘의 용권이던가;? (<-) 그곡에선 다시 신나게 불러주시긴 했지만...
그나저나 무척 오랜만에 뵙네요. 제가 가진 DVD를 볼때, 하루카제 의외의 네오로망 이벤트는 2004년 이후로는 없으셨었는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텀 라이브 DVD 영상 편집자.......... 나랑 싸우자-_-^...

라이브의 맛이란!! 자고로!!! 팬들의 함성이거늘!!! (<-조금 틀려;).
얼마나 편집했으면 아무 소리도 안들리게 느껴질 정도냐고!!!!! 덕분에 토리밍상의 노래등등(;)이 얼마나 심심하게 들렸는지 알아?! OTL....
예전보다 함성 같은 부분을 엄청 줄인 덕에; 보컬의 라이브 목소리는 잘 들리는 대신, 흥이 떨어지는 효과(-_-) 가 나더라구요... ㅠ_ㅠ.. 꺼흑.
아니, 뭐 확실하게 잘 들리는건 좋긴한데.. 진짜 흥겹지 않아서 좀 서글펐다는..;ㅁ;
제가 그다지 신나는 노래들을 안들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끙(;)
좀더 감상해봐야 평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후-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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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말했지만, UTM 관련해서는 거의 비밀 포스트로 나갑니다^^.

오늘 올리는 곡은, 받은지 좀 된(;) UTM 싱글 오프닝 인 'Under The Moon' 의 풀버젼 입니다.



이번엔 따로 질문을 정하지 않고, 답만 적어서 해결(?)보는 식으로 해두겠습니다.
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포스트 밑에 덧글로 메일 주소를 써주세요^^
그럼 제가 메일로 비밀 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편하게 적어 주시면 됩니다^^.

번거로우시겟지만... 저번에도 말한 것 처럼, 곳곳에서 찾아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들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거니, 양해 부탁드려요^^;

[SECRET]
Q:음음음'-'
A:레니너무좋아
짝짝짝>_< 수고 하셨습니다~! ^^; 번거롭게 해서 다시 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이 좋은 곡을 듣기 위한 하나의 시련(?)으로 봐주시면 감사..(<-야;!!!)

이 비밀 포스트는, 처음 클릭 했을때 음악 첨부 파일이 안보입니다. 그러니 상단에 있는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주세요. 그럼 플레이어가 뜰껍니다^^;
이건 제 잘못이 아니고, 플러그인 자체의 문제예요;ㅁ;/


에또.....귀차니즘으로 가사 생략 합니다.... 라지만 넘치는 애정으로 인해서 조만간 해석 시도 할지도^^;


자! 들어봅시다!!!

음원은 지웠습니다.



엉엉 ㅠ.ㅠ 제 말이 맞죠?;
최대한 기교를 자제 하셨음에도, 이 훌륭한 보컬 실력이라니...;ㅁ;!

가사도 레니가 부르는것 같은데, 노래도 꼭 레니가 부르는것 같아서 (그런것 치곤 좀 틀리려나^^;?) 들을 때마다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_<.

왠지 이 달은 키쇼상 관련해서 이것저것 나오는 것도 많고.. UTM 관련으로도 그렇고.. 마냥 행복하네요^^/

[/SECRET]

우힛..>_< 오늘 지름 포스팅은 어쩐지 염장(?) 이 될지도..+_+...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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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또...위에 건, 어제 장만한 MP3 플레이어 '삼성 YEPP - T9' 이고, 밑의 DVD들은.. 표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해리포터 시리즈 1-3 편 까지입니다^^

MP3에 대한건 밑에 좀 사진 첨부하고..^^ 일단 DVD부터.


집에 해리포터 DVD는 불의잔 (코드3) 밖에 없어서 이번에 질러두었습니다. 일본에서 할인 행사 중이더라구요'ㅁ'. 저 비닐위에 선명하게 붙여져있는 스티커대로. 장당 980엔 짜리 입니다.
환율과 할인 행사의 힘으로 엄청 싸게 구입 할 수있었어요. 아마 3개 합한 금액으로는 국내 쇼핑몰에서보다 쌀 듯>_<!

어제 MP3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대충 감상해 보았는데...

1. 듣던대로 비밀의 방에서의 모 악역씨(^^;) 는 아상이였다!!!
2. 1편에서 4편까지, 처음 썼었던 어린 성우분을 그대로 기용해서 주욱 이어갔었다던데.. 과연 그말 그대로!. 1,2,3 편에서의 연기하는 아역 성우들의 목소리가 점차 변화되는게 들렸다^^
3. 그렇긴해도 2편에서는 해리의 외모+다니엘의 실제 목소리에 비해서 성우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어려서 좀 위화감이.. 여자애 인줄 착각하겠어=ㅁ=...
4. ... 싼 대신 아무것도 들은게 없구나 (웃음)

이정도의 감상이..^^;. 자세히 본건 아니지만 아무튼 저렇습니다.
1,2편은 본지 꽤 오래되었으니, 조만간 날잡아서 풀로 감상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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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써보는 정보+ 잡담인 ...듯? 하핫(;)


1. 별의 왕녀 -우주의식에 눈뜬 요시츠네-_-
몇 일 전에 성우진이 공개 되었고, 샘플 보이스는 두 명이 올라왔더라구요.
살 생각은 전혀 없는 게임인데, 성우진이 궁금해서 스리슬쩍 들어가 보았습니다^^;
대략 알수 있는 것은, 메인 히로(?)인인 벤케이 역에 스푼씨(토리밍상^^). 이후로는 쥰쥰, 코야스상, 키시오상, 나리타 켄상, 치바상 등이 계시더라구요. 나머지 분들은 모르는 가명 들이라서..(쿨럭;).
토리밍상이 미라이에 참여하신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비쥬얼 적으로 상당히 느낌이 안오는(<-) 캐릭터를 맡으셨네요. 코야스상은 가명이 틀려서 못알아 뵙고, 목소리 듣고 알아보았고..(쿨럭;) 키시오상, 토리밍상, 쥰쥰, 나리타 켄상, 치바상등은 죄다 가명보고 알아봤습니다^^;
어쨋든 다행이예요. 요즘 상태로는 키쇼상, 유사상이 계시면 무조건 지를것 같은 예감에 불안에 떨었었는데, 두분 다 안계시는거 같으니...(후우-_-=3)

(덧: 그런데 미라이 게임 최초로, 여자주인공 보이스가 있군요. 요즘은 여주인공 보이스 첨부하는게 대세...? 라고 하지만 저 게임에 보이스 첨부하면 더 아스트랄 하지 않을까..-_-)


2. 퀸로제- 하트나라의 앨리스.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얼마전에 오프닝 무비도 공개하고 샘플 보이스들도 착실하게 올라와주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살 생각이였는데, 오프닝 보고 제대로 꿰여서 있는대로 버닝 하고 있어요.
아라로즈 때도 그랬지만 이 전연령 탈을쓴 18금 같으니;ㅁ;b!!! 오프닝의 별미(?)는 순간순간 지나가는 중요한 의미의 스샷들..이랄까; 진짜 전연령으로 보기엔 좀 기겁(^^;) 스러운 장면들이..하핫(..)
게임이 제대로 공개되기 전까지는 미야타상의 '시로우사기(피터-화이트)'가 가장 끌렸었는데, 샘플보이스+뮤비 의 어택으로, 코니시상의 모자장수(블래드-듀프레) 의 캐릭터에 완전 꽂혔어요..우후;ㅁ; 뭔가 이런 캐릭터 좋습니다. 그다음으론 스기야마 상의 체셔 고양이쪽도 끌리구요. 여러모로 상당히 기대할 만한 게임이 될 듯^^
특전판을 살지, 일반판으로 살지는 고민중입니다만........ 아마도 일반판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특별히 작화에 발린 건 아니기 때문에..(<-야;)


3. 비타민 X
츳코미 시스템(;) 이란 부분에서 그냥 점수가 깎여서 신경끈 비타민 X... 일웹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성우진 공개를 봤는데, 나름대로 충격(?)적인 정보라서 놀랬습니다.
아니! 타츠군이 메인 히로인(<-) 이라니!!!!....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타츠군 이름을 성우진 명단(;)중 제일 위에서 보게 되다니..허헛.
그외에도 스기타상, 키시오상,토리밍상, 이노파파, 등등등(<-) D3P 답게 빵빵한 성우진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라지만 키쇼상, 사쿠상, 유사상이 안계시므로 패스(우힛~)


4. 해피 큐어.
....이거 사시는 분 손...(;ㅁ;). 저 삽니다.. 예 삽니다.
스기타상, 마모군, 키시오상, 그리고 유.사.상. 의 압박에 굴복하고 결국 삽니다 ㅠ_ㅠ
맨처음에 공개 된 스틸과 캐릭터 등을 보면서, 설마 내가 저기에 넘어가겠어. 하고 콧 웃음 쳤었는데..... 캐릭터 보이스 공개 됬음에도 무시 할 수 있었는데에에에....
그놈의 세이쥬가 죄.(<-야). 유사상 여성향 게임에는 죄다 낚일 것 같아요...하아-_ㅠ(그런 의미에서 프린세스 나이트 메어가..;)
아무튼 정말 이거 사시는 분이 계실려나요...ㅠ_ㅠ;. 또 혼자 사서 용자가 되는 걸지도...;ㅁ;?
같은날 나오는 도키서바 해변 시크릿 때문에 플레이가 좀 늦어질진 모르겠지만.. 일단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어헛-_-


5. U.T.M.
아직도 올클 못하고; 쌍둥이 끝내놓고, 카일, 제로, 유난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그것도 카일은 애증쪽만 했어요..하핫-_-; 뭐랄까, 세나라는 캐릭터가 아무래도 안끌려서..;ㅁ; 저 밑에 영주님께서 왜 세나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여쭤보셨는데, 다른 분들의 플레이 노트를 보니 아무래도 이 캐릭터의 루트 자체가 좀 어의가 없어서요.... 뭐, 카일이나 제로, 유난 등도 하면서 레니에 대한(<-) 말할수 없는 미안함에 떨었었는데..(특히 카일-_-) 왠지 세나쪽으로 가면 더 그럴거 같은 느낌도 들고^^;. 카이 선배로 굳혀놓은 키시오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깨고 싶지도 않고, 뭐 이런저런 이유여서 입니다. 결코 키시오상이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는!!!..쿨럭쿨럭;

그나저나, 요즘 주위에서 UTM 구입 붐이 부는거 같아서 아주 기뻐요^^. 가까운 곳에 지인 몇 분도 사신다고 하시고, 몰래몰래 다니는 이글루쪽이나, 태더쪽의 분들도 사시는 분들이 계시고. 이미 슈가빈즈 알바생(<-) 을 자처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라고 생각하다 못해서 이미 널판위에서 어깨춤을 추고 있습니다(웃음). 인기가 많은게 안좋은 면도 있지만, 좋은 면도 있긴 하네요^^. 더 많이들 사셨으면 좋겠고,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슈가 빈즈에서 힘을 내서(응?) 다음 작품은 더 멋지고 좋은걸로 낼 수 있게끔 말이죠^^
.....그나저나 팬북 날짜가 언제일까나요... 날짜를 뱉어라 엔터브레인-_ㅠ!


6. 테니프리 -산록의 미스틱
어제 한 키쿠마루까지 12명을 끝냈습니다. ... 문제는 남은 8명이 거의 손이 안가는 애들이라서...OTL. 일단 이누이와 오오이시 까진 해볼 생각인데; 나머지 캐릭터들은 끝까지 못할지도 몰라요. 일단 세이슌에는 모모시로, 카와무라, 카이도 ,후도미네 에서는 이부 신지... 효테이에선 가쿠토, 릿카이에선 야규 히로시 ... 이렇게 남았는데-_-; 다들 손대고 싶지 않은 애들이라서 OTL 입니다. 굳이 올클 할 필요가 있나..하고 달래보지만 안끝내려니 영 찝찝하고^^;;
일단 해변 시크릿이 발매 되기 전까지 할수 있는 데 까지 해보려구요....허헛.
(근데 따지고 보면 해변쪽은 더 암울.. 여긴 공략 대상이 반이나 될까 말까 하네요 OTL)



...이이상 제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게임이 없으므로, 잡담은 여기가지'-'
사실 이달은 이것 저것 소포가 도착할게 많아요. 게임에만 신경쓰기엔, 좀 바쁜(<-) 일정인지라..움화화홧. 조만간 싱글이나 DVD 들이 오면 키쇼상 특집(?) 으로 포스트나 하나 써볼까 생각중입니다>_< 자신감 넘치게 나 '콜렉터예요!' 라고 외칠 그날이 올...... 순 없겠죠.(그전에 거덜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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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들였나봅니다.(웃음)
UTM 관련해서 그다지 공개되고 싶지(?)않은 글들은 그냥 이런식으로 비공개로 돌릴까 봐요 하핫>_<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밑에 받았던 Under the Moon - あの月の下で 드라마씨디 감상입니다.

보실려면 답변을 입력해 주세요>_</

밑의 포스트의 답변이, 너무 어려웠다고 성토가(?) 심한지라^^; 좀 쉬운걸로 골라봤습니다.


[SECRET]
Q:UTM 홈피에서 '마스터 업' 이 된 날짜와 UTM 의 싱글,드라마씨디가 발매 될 날짜를 이어서 써주세요. 밑에 있는 포스트의 예와 같은 식입니다'-'/
A:061201070126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토닥토닥. 이거야 검색하면 나오는거니, 금방 찾으셨었죠?^^
그럼 씨디 감상 들어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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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Moon - あの月の下で

-출연-
アーシェ CV:風音
レニ CV:杉崎 和哉
セイジュ CV:浅野 要二
魔王 CV:浜 五郎
??? CV:安芸怜須 ケン
???の弟 CV:萩 道彦
猫カイル CV:吉田 愛理


-줄거리-

마왕의 성에서 순수 배양된 왕녀 아쉐. 싫어하는 댄스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 성의 뜰로 도망간 아쉐는 위에서 떨어진 자신의 몸 아래 깔린(<-) 청년 '레니' 와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됩니다.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아쉐. 곧 이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호위역이 된다는 레니, 그리고 그의 쌍둥이 동생인 세이쥬를 만나게 되지요. 처음 만남 에서부터 레니를 신경쓰는 아쉐. 그리고 세이쥬 역시, 처음으로 레니와 자신을 헷갈리지 않고 자신만을 바로 알아봐주는 그녀를 서서히 마음에 담게 됩니다. 두 쌍둥이는 일반적인 마족과 틀린 순수하고 착한 아쉐에게 서서히 끌리게 되고... 함께 비밀의 장소에 가고, 이런 저런 사건을 맞닥들이고, 레니에게 붉은 리본을 선물 받게 되는 등, 세 사람은 가까워 집니다. 그리고 비밀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레니에게 '공주를 좋아하게 됬다고 하면.. 곤란할까? 너를 사랑하고 있어.' 라는 고백을 받게 되고.. 당황한 아쉐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마는데.....



나름대로 줄인(?)다고 고생 했습니다^^; 하핫.

위의 이미지는, 적당한 이미지를 찾기 어려워서, 그냥 쟈켓 사진을 찍었습니다. 좀 보기 이상해도 봐주세요^^;

출연 분들은.. 위에는 저렇게 써놨지만.. 나오는 분들은 키쇼상 유사상, 하마다상, 하기상 등등(<-) 인거 아시지요?^^ 꽤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데, 여럿 분들이 돌아서 연기 해주시니^^;

재밌었던 것은, 하마다상의 역 '제로' 의 남동생이..푸핫-_ㅠ! 하기 상이 해주셨는데, 슈가빈즈 의 전작인 '러브드롭스' 를 해보신 분들이시라면 다 아실 만한 인물이 동생 인듯 합니다.
이름은 안 나왔지만 '단걸 좋아함, 말을 더듬음, 순진함' 등의 특징과 함께 '마족, 뱀파이어' 라는 특징을 조합(?) 해보면 모 인물이 나오지요?. 거기다가 그 인물은 러브 드롭스에서 하기상이 연기 하셨던 인물이기도 하고.
완전 제대로 웃었습니다-_ㅠ. 안그래도 1CD의 첫 트랙에서 처음 나오는 목소리가 하기상의 더듬 거리는(;) 낮은 말투길래... 어엉;? 했었는데, 뒤의 2CD에서 단 걸 먹으면서 우물 거리며 말하는 하기상의 목소리를 듣고 알아 채고 엄청 폭소했었어요. 이런 식으로 연결하다니 말도 안돼!!! 라는 느낌의^^;. 거기다 최근에는 카일로 접해봐서 더 갭이..(큼큼)


아...아무튼, 어제 받자 마자 바로 들었었습니다. 저 달의 아래에서!!!... ㅠ_ㅠb
첫 트랙에서 나온 사람은 제로와 제로의 동생. 제로편 스토리를 하게 되면 알만한 내용. 아쉐와 제로의 관계에 대해서 첫 트랙에서 부터 나와 주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두 사람은 아쉐에게 무슨 사건이(;) 생길 때 마다 나오더라구요.사랑에 빠질 때, 그녀에게 위험한 일이 생길 때. 제로는 정말 아쉐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다 알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마음을 다해서 그녀를 섬길 날을 기다리는 제로를 보니(..들으니?) 그 후의 일이 생각나서 좀 슬퍼지긴 했어요. (제로도 제법 좋아해요 저'ㅁ')

그 후 아쉐와 레니의 첫 만남이, 너무 정석의 스토리라서 좀 웃어주고.(그도 그럴게 공중에서 떨어지는 공주님을 몸으로(<-) 받아낸 전개라니.) 거기에서의 레니의 말투가, 게임 본편에서 전혀 틀리지 않아서 또 웃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만날 떄는 공주니까 존대를 쓰지 않을까나... 생각했었는데, 레니는 레니. 세이쥬 역시 세이쥬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난파를!!!!
두 사람의 아버지가 의외로(정말 의외로) 보통 귀족 이길래 그게 더 웃겼어요. 마음대로 반말을 써대는 두 사람을 꾸짖으면서 예의를 갖추라고 하지만 두 사람은 들은 척 만 척이고.(웃음)

그리고 들으면서 조금 놀란 것.
레니와 세이쥬는 게임 본편에서 봤었던 것 보다 사이가 꽤 좋았습니다. 뒤에 일어난 사건의 전까지만 하더라도 둘이서 제법 마을에도 나가기도 하고, 대화도 하는 둥. 보통의 형제 같은 느낌이 였어요. 자고로 여자가 죄려나^^;
또, 게임에서 하도 자주 언급해서 이 달의 아래에서의 세 사람이 꽤 어릴꺼라고 생각 했었는데 레니와 세이쥬는 그 때도 이미 여자를 가까이 하고 있었던 것(깊은 의미에서.-_-). 마을에 나가는 부분 에서 녀편네들이 놀자고 달라 붙을 때 좀 놀랐습니다.. 대체 마족이란 몇살 부터 그런식으로 막나가는(<-야;) 거야!!!........ 쿨럭. 그리고 레니도 세이쥬도, 제대로 '아쉐' 라고 불러줍니다. 상당히 특이한 기분이였어요(웃음)


생각 했었던 것보다 세이쥬가 불쌍하다고..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이쥬의 분량이 생각보다 작았던 것도 있고..
하지만 자신이 먼저 주려고 했던 '선물' 을, 레니에게서 붉은 리본을 받고 무척 기뻐하는 아쉐를 저 뒤에서 봐 버린 장면은 가슴 아프긴 했습니다. 그 때 아쉐에게 선물을 주지 않고 보내면서, 준비한 선물을 집어 던지고는 선물 하나 제대로 주지 못하다며.. '겨우 샀는데. 바보같잖아' 라며 중얼 거리는 부분에서 그냥..-_ㅠ.
세이쥬 애증 루트를 할 때 나오는 모 장면의 대사와 같아서 더 오버랩 되더라구요. 이 때 제대로 주지 못했던 '선물' 은 후에, 그녀를 다시 만나서도 결국 주지 못했으니깐요. (어디까지나 애증 루트 애기^^;)

하.지.만. 불쌍한 것은 둘째치고, 그가 아쉐에게 하려던 짓과, 비록 밝혀지진 않았지만 레니와 아쉐를 떨어지게 만든 사건을 밀고 한 것은 용서 못해요-_ㅠ.
미수긴 했지만, 애증 루트의 이벤트 들이 느껴져서 오싹 했었고, 그 후에 자신이 했는지 안했는지 제대로 밝혀주지 않았던 세이쥬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왠지 그일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더 울컥-_ㅠ.

드라마 씨디의 레니는 순애 루트의 레니에 가깝고, 세이쥬는 애증 루트의 세이쥬에 가까웠습니다.

레니의 경우는 정말 순애에서나 볼 만한 달달한 전개 투성이였거든요. 거기다가 얼마나 귀엽던지!!.
처음 만났을 때 부터, 그녀에게 익숙해 지기 전까지 퉁명스럽게 대하는 그 태도에서 부터. 아쉐가 마음에 들면서 점차 아닌척 친절해 주는 모습. 아쉐가 납치범들에 의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꽃을 들고 문병 온 세이쥬와는 달리, 손에 무엇 하나 들고 올 생각 조차 못할 만큼 그녀에 대한 마음으로 꽉차서 달려 들어온 모습. 리본을 건내 주면서 약간 말을 더듬으며 부끄러워 하는 레니.(게임상의 꽃 주는 이벤트에서와 같은 느낌!). 마음을 고백할 때, 망설임 없이 부딛치는 모습. 그 후에 그녀가 자신을 거절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무시하고 피하는 거 하며.(애지;ㅁ;!). 나중에 그럼에도 그녀를 포기 할수 없이 사랑한다고 직설적으로 애기하는 거 까지.............
레니 팬인 저로서는 도저히 제 정신으로 못 들을 만큼 있는대로 달달하고 달콤한 전개였습니다.
거기다가 2cd에서 처음으로 아쉐에게 '어른의 키스' 를 하며 다른 누군가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서 자신의 것이 되달라고 고백하는 부분에서는.......................................... 그냥 죽었습니다. 잠시 죽어 있었습니다. (하아하아)
역시나 18금 게임의 cd. 키스씬의 수준이 게임에서 들리는 그 것과 너무 같아서 이거 완전 북흐럽고 좋아서..(하아하아하아).

나중에 들켰을 때에 그녀를 데리고 함께 돌아가지 않은 것은 아쉐는 반드시 차기 마왕이 될 존재 이기 때문이라고 쓸쓸하게 말하는 부분에서 울컥 했습니다. 그 때에는 그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 했을 테지만, 그 후에 아쉐는 기억이 소진될 때 스스로의 마력을 없애버렸었으니깐요.
그가 게임에서 처음 아쉐를 만났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나요. 기껏 아쉐를 위해서 생각 했었던 일이 결국 이런 식으로 되어버렸고, 아쉐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으니깐요.
그렇게 까지 마음이 넓은 어른이 되지 못한 레니는 그래서 그녀를 미워했었지요....(아마^^;)


끝까지 다 들으면서 생각 나는건 오로지 레니의 심리 뿐이였습니다. 게임에서의 레니의 모든 말투와 행동. 어떤 루트를 타든 보여지는 레니의 모든 행동에, 확실한 이유를 보여주는 씨디였어요. 정말로 그 전의 이야기. 게임 본편으로 이어짐이, 전혀 어색 하지 않는 이야기 였어요.

총 90-95분에 가까운 긴 분량 을 쉴세 없이 다 들은 후, 이거 정말 멋진 물건이구나>_<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 애초부터 UTM에 캐 버닝하고 있는 저로서는 뭐든지 다 좋았겠지만요.
UTM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레니에 버닝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이 씨디를 들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다음 트랙에서 들리는, 레니의 UTM 주제가는 세삼 색달랐어요.(특히 가사가)



.....무척 이상한 씨디 감상기라서 죄송합니다. 쓸데 없이 버닝한 흔적도 보이는데.. 지우고 싶지 않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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