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저 기타리스트 분..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싶었더니, 네오로망 이벤트때마다 나오셨던 블러디루비 기타리스트 분이셨군요. 안그래도 얼굴이 눈에 익더니만..^^;)
랜디언니 블로그 갔다가 풀키스 홈페이지 갱신을 알고 쫒아갔습니다-ㅂ-/
거기서 본 이것저것의 정보 나갑니다!
1. 풀하우스 키스 새 드라마씨디 발매예정
가제는 '라프린스 살인사건(쿨럭;)' 으로 발매날짜는 아직 미정입니다.
풀키스 2 라디오에서 연재 되었던 내용인지도 아직은 미정.
2. 풀하우스 키스 2 팬북 발매 예정
드디어 떴습니다.. 풀키스 1처럼 4권 발매예정으로 두고있고, 싱글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를 둘로묶어서 '듀엣' 형식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VOL 7 부터 시작하고 선두는 '주인님과 이사장님(<-)' 이라는군요^^.
정확한 날짜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여름개시 라고 합니다.
1에서의 기발찼던 개인 팬북같은 멋진 퀄러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_+!
3. 풀하우스 키스 싱글 콜렉션 11,12 발매 정보.
보시는것처럼 11은 마츠카와 형제 무려 '사랑과 슬픔의 듀엣(;;)' 이고
12는 주인님과 세이.이쪽은 '오레사마(;;)와 소악마 듀엣' 이랍니다.
.... 이 소개글보고 대 폭소.... 오레사마와 소악마..오레사마와 소악......(틀린말은 아니지만)
이사에 앞서서 이것저것 정리하던중...
하도 제가 가진 코믹스중에 정발되는게 좀 있어서, 이번기회에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해보고 느낀거...그래도 생각보다 정발된 숫자는 많지 않더라구요^^;
리스트는 집에있는 목록중 일판 코믹스만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앞권까지는 정발사다가 일판으로 노선을 바꾼것도 일판만 정리.
말그대로 일판 코믹스만 죄다 정리했어요.
그리고 ,정발 되어있는것은 권수 표시로 해두었습니다'ㅂ'.
(리스트 중, 미리 질러놓고 아직 소포로 받지 않은 것들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줄거리-
고2의 여학생 '료코'가 다니는 사립 고등학교는 '연예과' 와 '일반과' 가 따로 나뉘어져 있는 특별 학교. 료코 자신은 평범한 일반학생이지만 그녀의 1살 어린 남동생인 '아유무'는 연예과 학생입니다. 동생을 만나러 연예과로 간 료코는 거리에서 댄스를 추는 연예과의 왕자님이라는 '세이' 에게 반하게 되고.. 그는 료코와의 첫만남에서 퍼스트 키스(-_-)를 뺏어가지요. 그후부터 이상하게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접근하는 세이가 거북하면서도 좋아지는 료코는...
평점: ★★
훗; 길게 적을 줄거리도 없는 만화입니다..(먼산)
그럼 왜적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다봤으니깐요;ㅁ;' 라고 답해드리지요(웃음)
저번에도 그랬지만 저 자신이 보고싶으면 별 내용이 없는 소녀코믹 계열이든 뭐든, 사보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깐요.
아무튼, 국내에도.. 말할거 없이 알분은 다 아시는 시가노 이오리상의 신작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키스~'는 아직까지 정발은 되지 않았지만, 정발의 가능성은 점칠 필요도 없는 작품이겠죠 이것도.
그동안 국내에 나왔던 전작들도 그랬지만.. 이번작은 특히 더(!) 내용이 없습니다(..)
저저번~작인 키스오브 보이스 처럼 조금이나마(<-) 진지해보려는 시도는 눈꼽만큼도 없고.. 바로 전작이던 카퐁 처럼의 설정은 더욱 더 없어요.(그쪽은 되지도 않는 로미오와 줄리엣;?)
심지어 두사람을 방해하는 사랑의 라이벌도 없고, 만사무평~ 쥔공 료코의 앙탈이 없다면 그저 순조롭게 풀려나갈 류의 스토리입니다-ㅂ-.
....사실 그 앙탈이란것도 이번작은 특히 더 짧던데요;? 1권 막판에서 부터 서로 좋아서 잠자리(..)까지 같이 하는 사이가 됬으니...
제가 본 이분 작품중에서 가장 러브러브 모드가 풍겨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거의 매화의 에피소드가 주인공 두사람의 해피분위기를 풍겨내지 않는게 없으니..^^;
주인공인 료코양은 그냥 귀엽기만 한 평범한 소녀이고 (그나마 이분 작품중에서 가장 솔직한 편.) 남쥔공인 세이는 좀 제멋대로지만 료코에 관련해서는 막무가내로 돌변하는 귀여운 녀석입니다'ㅂ'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연예계의 아이돌로 데뷔하는 세이와 그를 서포트(..)하는 료코가 나오지만.. 비밀로 사귀는 두사람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여전히 별 탈이 없는걸요.(쿨럭)
암튼, 마지막으로 결론은.
절대로 일판을 사실 필요는 없고~그냥 잊어 주시는 가운데, 정발이 나오면 그때 돈 300원정도 투자하셔서 빌려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할 일은 없고, 시간은 때워야하고 머리아픈 만화는 볼 필요가 없다!!.......랄때요^^
(<- .... 일판으로 사두고 3권까지 주문한 니가 할말이 아닌거 같은데...)
ps... 그나저나 적다 만 상태로 냅둔 CUTEXGUY.... 올리긴 올려야 하는데.. 이건 제 짧은 글솜씨로(?) 적기가 좀 민망해서요;ㅁ;. 이 재밌는 작품을 어떻게 해야 보는사람이 읽고싶다!...라고 느낄정도의 리뷰로 적을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