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틈틈히 받고, 산것들을 모아 찍어 봅니다'-'a;
이번엔 좀 기타의 물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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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윌 오 위스프 일반판, 디어 마이 선 일반판, 상식의 오류사전 747, 우연의 일치-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트와일라잇 1,2' 까지 입니다.

윌오위습. 디어 마이선과 함께 같은 곳에서 샀는데, 두가지 다 금요일에 도착했어요. 남들보다 하루 빨리 받은 셈^^; 그런데 정작 어제는 일 마치고 집에와서 줄창 잤으므로 플레이는 오늘에서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1 챕터를 달리고 있어요. 전체적인 감상은 아직 빠르긴 하지만..현재로선 꽤 마음에 듭니다. 초반 부분을 하면서 어;? 지뢰인가? 하고 불안했던 비취와는 달리(-_-) 지금까진 나온 캐릭터들 다 마음에 듭니다. 모 캐릭터와 모 성우분 등등이 초반에는 매치에 안맞어서 괴로웠는데(<-) 하다보니까 꽤 마음에 들어요. 언제나 메인 부터 먼저하는 성격상 '윌' 부터 해볼까 생각 중이긴 한데.................. 또 언제나 그렇듯, 일본 사람들은(?) 메인을 기피하는가 봅니다. 또 윌만 빼놓고 공략이 올라와 있..(꺼이). 그냥 잠시 뒤로 미루고 '질' 먼저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_-. 저 캐릭터 여성 스러운 외향은 좀 움찔 했는데 목소리가 ㅠ.ㅠb. 진짜 한자도 처음보는 신인 분이신데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미성..이라기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부드럽고 고와서.. 또 여성스럽게 곱다는게 아닌, 단아하다는 느낌의 목소리 이십니다. 첫 등장 씬부터 외모는 접어두고 목소리에 발려서 헤롱.(개인적으로 오카마일까 겁을 냈거든요...오카만 무리 orz) 아무튼 복장과 외모 말고는 꽤 남성스럽다는 느낌이니까 별 걱정 없이 해도 되겠다는 느낌^^. ................ 결론적으론 지뢰가 아닌거 같아서 가슴 쓸어내리고 있어요.아핫~
디어 마이선. 역시 휴넥스. 물건 하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게임 전체의 아기자기한 느낌은 휴넥스에서 나왔던 러브레보, 비타민 x와 다 합해서 그중 최고라는 느낌이예요. 게임 분위기에 너무 흡족하게 잘맞는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가 꽤 좋습니다. 게임 자체도 뭐..아직 극 초반이긴 하지만 괜찮아 보이구요. 일웹의 평에 의하면 한번 엔딩 보는데 15시간은 걸렸다고 하니 볼륨면에서는 걱정이(너무나도) 없겠고........ 랄까 너무 길지 않습니까? (orz) 뭐 두번째 플레이부턴 어떨지 모르겠지만...기본적으로 엔딩이 100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평생작업(<-)' 이라고 생각했던 무쌍 오로치와 함께 두고두고 플레이할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고..^^; 어쨋든 이거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염려말고 질러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닥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저 개인적으론 육성이 쥐약이라 사실 윌오위습 쪽이 더 마음에 들지만.(웃음)
상식의 오류사전 747. 제 것이 아닌, 저저번 주에 만나 함께 놀았던 A 양의 책입니다. 저한테 덥썩 들려주고 빌려줄테니까 읽어놔~ 라고 했..(...) 아니 사실, 저거 제가 사려고 했었다구요?! 그런데 A 양이 먼저 사는 바람에..(웅얼). 무엇보다 저 두께에 질려서 일단 아직도 못읽고 있긴 합니다... 다시 만날 다음달 전까지 어떻게든 읽어봐야 하는데^^;; . 책 내용은 제목과 같이 별의별 잡다 상식(<-) 등이 다 들어있어요. 그동안 기본 '상식' 이라고 믿고 있었던 사실들을 대부분 뒤엎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 어째서 '세계사,역사' 카데고리 쪽에 있는지 의문이였지만^^;
우연의 일치. 역시 A양이 읽고 있던것을 중간에서 가로채서 제가 산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제가 읽어보려고 산거^^;. 말 그대로 우연..이라는 것에 대해서 일장연설(?)한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오싹했던게 이 책에서 예로 들어놓았던 '우연의 일치' 를 겪은 세계의 일화 들이였어요. 뭐랄까.. 처형대 세계사라든가, 기타등등의 책들은 과거의 일이라는 느낌이여서 보면서 저정도까진 무섭지 않았지만 저 우연의 일치라는 것은 다 실화에, 어떻게 보면 저 자신에게도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기타 무서웠던 '우연의 일치' 의 일화들은 새벽에 읽기엔 상당히 무섭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꽤 겁이 많은 타입입니다. 저 ^^;; 그래서 아직도 절반 정도까지 밖에 못읽었다는..... A 양 이거 빌려갈래?-ㅁ-? (<-)
트와일라잇. 바로 2~3일전 M님과의 불타는 대화중에서 '찔림' 당한 책입니다. 어흑 ㅠㅠ 그런데 낚인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 될줄이야...;ㅁ; 목요일날 대화에서 듣고, 바로 교보로 가서 살까 하다가 비가 와서 말아버렸더니 M님은 그날 저녁에 사오셨고..거기서 또다시 찔림을 당한 저는 두말없이 예스에서 질러버렸드랬습니다. 그리하여 토요일날 무사히 삼실로 도착한 트왈라잇.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ㅠ.ㅠ 일단 띄지만 보셔도 알겠지만 서양 로맨스이긴 한데.. 흔히 나오는 느끼한 주인공들이 아닌, 고교생.. 10대이지만 누구보다도 정열적인 사랑을 하는 소녀,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저 소년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기준의 '뱀파이어' 이긴 하지만, 저 둘에겐 그다지 문제가 안되지요^^. 어..제 짧은 글 솜씨로는 말하기 참 어려운데 아무튼 읽으면서 눈 하나 뗄 수 없었습니다. 다 읽고 다시 정독해서 2번 은 읽었어요. 서양 로맨스에서 이렇게까지 제 취향의 책을 발견하게 될줄이야 ㅠ.ㅠb.. 흡혈귀 이지만 사람을 사냥하지 않는 에드워드. 그가 90년만에 처음 사랑을 느낀 소녀는 평범하지만 흡혈귀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욕구'를 느끼게 만드는 소녀 '벨라(이자벨라)'.  두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서..;ㅁ; 특히 에드워드. 정말 제 이상형 그대로입니다(꺄아 ㅠㅠㅠ).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번역서로 나와있던데.. 시리즈 물이라서 내년에 4부로 완결이 날꺼라고 하더라구요. 국내에는 1부인 트왈라잇 만 번역 되어 나와있고, 근간 예정으로 2부인 '뉴 문' 도 나온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1부당 3권씩 뉴문까지 번역이 나와있는데... 정작 국내 발간 예정인 뉴 문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어서.. 조금만 더 자제심을 잃어버리면 저 일본 번역서 고고씽 할지도 몰라요=_+.... 1권당 1000엔인데?! orz. 어서 정발이 나와야 제가 삽니다 엉엉 ㅠ.ㅠ 아무튼 에드워드. 이책은 에드워드 하나로 살아요;ㅁ;!~! 벨라 역시 귀엽기 그지 없고, 뱀파이어 가족인 켈렌 가족도 하나같이 멋있어 죽고...... 어쨋든!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생기신 분들은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주세요>_</ 아무 인터넷 서점에서라도 검색해 보시면 대강적인 느낌을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아 좋아 죽..//ㅁ// (사실 어제도 이거 보고 뻗어 자느라고 결국 게임 플레이도 미뤄졌다는 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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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UTM 드라마씨디, 오버 드라이브 싱글, 입큰 썬크림, ICS 비비크림, 바탕 클렌징 폼' 까지 네요^^

UTM. 리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이건 사람 잠재우는 씨디가 아닌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는 씨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밤에 누워서 확인해봤지만 끝까지 다 들릴 때까지 꼼짝도 못하고 눈 뜨고 있어야 했던... 이런건 범죄라고 생각 하지 않나요?! 잠들성 싶으면 옆에서 쪽쪽쪽 빨아대니(<-야). .. 아무튼 씨디 자체도 귀엽고 키쇼상, 유사상의 목소리도 좋았으니 뭐든 나쁘진 않지만^^a.
오버 드라이브 싱글. 몇일 전에 올렸었지요?^^; 아무튼 키쇼상.. ... 아니 됬습니다(..) 안나와주는 것 보다 이런 싱글이라도 나와주시는게...;ㅁ; 그치만 다음엔 그란 로데오로 뵈어요. 예? (<- 라고 말해놓고 이달 말에 발매될 프린세스 나이트 메어 싱글이 떠오름-_-)
화장품들. 몇 일 전 제가 출근하고 나서 저희 엄마가 제 방 청소를 하면서 좀 오래 됬다 싶은 화장품들을 쓸어 버리셨는데.. 그안에 제가 쓰던 메이크업 베이스 까지 껴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돈이 쓰인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화장품 가게로 갔으나.. 와하하하. 실제로 떨어진게 많았던 지라 결국 필요한 것들은 다 사버렸어요.(먼눈). 이야..그 화장품 가게의 언니가 피부 타입이 저랑 똑같아서(보고 놀랐음 <-), 소개해주는 화장품들이 하나같이 다 허투르게 안들리는 거예요... 요즘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예전처럼 심하게 나지 않는 터라 아무거나 막 바르고 다녔는데 듣고 보니 또 일리가 있어서 결국.... 여지껏 선크림 대신 메이크업 베이스만 바르고 다녔는데 주위에서 하도 난리를 쳐서 이번에는 선크림+베이스 겸용으로 입큰꺼 하나 사고... 파운데이션 종류를 바르고 다녔으나 역시 안좋다고 해서 커버력이 상당 하다는 '비비크림' ICS 꺼 하나 사고.... 겸사 겸사, 다 떨어진 폼 클까지 바탕걸로 하나 사버렸습니다. 할인했으나 그 가격은 게임 소프트에 육박 했다는 소리가 OTL. 모르긴 몰라도 인터넷으로 사면 저거보다야 쌌겠지요...(..) 그러나 다들 써보고 만족 할 만했으니 그걸로 됬다 싶어요^^a;
어차피 화장이라고 해봐야 기초 저정도만 하는 수준이고 눈화장, 볼화장 이런건 안하니까 하는거라도 제대로 하자 싶어서(쿨럭). '돈 나간거 후회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라는, 지름에 몸 바친후 터득한 진리(<-)에 따라, 절대로 생각은 안합니다. 와하하=ㅂ=



지금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는 책 한 권 때문에 몸이 달아있는 상태긴 하지만 위의 물건들로 좀 기분이 가라 앉았네요. 그 물건이 끝까지 안구해지면 일본 옥션이라도 뛰어보겠다는 각오입니다. 으흠-_-!
아무튼 오늘은 아무데도 약속을 안잡았으니 반드시 윌오위습 아무나라도 엔딩 보고 말겠어요. 그 후에 다시 정리해서 글이라도 써볼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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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전 쯤에 왔던 네픽 소포와 UTM 달빛 그림책 소프트를 함께 찍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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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부터 'B'S LOG 10월호, ガ-ディアン·プリンセス ' 입니다.

비즈로그. 비색 이후로 잡지는 더 안사보려고 했는데-_-;; 어쩌다 어쩌다 보니(정말 어쩌다보니;) 낚여서 사게 되었네요. 살 생각 없었는데.. 이놈의 서핑이 죄;(쿨럭;)
밑의 밑의~~포스트엔 잘못 썻씁니다만^^;;; 표지의 저 빡빡이(-_-)는 역전 재판이 아니고, 딤플이란 제작사에서 새로 내놓는 여성향 게임의 메인 캐릭터들...인 듯 합니다. 랄까 저 얼굴 보고 공략이 될거 같으냐? 응?!(대머리 반대-_ㅠ+). 성우진에 낚일만한 분들이 안 계신다면 안사요. 흥. 내용은 그럭저럭 볼만은 했습니다..만 가장 흥미 없게 흝어 본 듯 하네요. 그나마 기대했었던 퀸로제 스페셜은 그냥저냥 이였고...; 시나리오 부분이 몇 장 있었는데 쌍둥이의 성인버젼과, 앨리스의 첫 만남은 꽤 재밌었습니다. 에라이 변태 쌍둥이;; 어디서 나타난지도 모를 오빠들이 갑자기 손가락을 빤다거나, 가슴에 손을 대서 고동 소리를 느낀다거나..그러면 앨리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경악해. 자신들이 누구라고 말도 안해놓고 다짜고짜 행동으로 나타나는 쌍둥이는 여전합니다. 랄까 성인판이라서 더 무섭죠.(웃음).. 그외엔 기억에 남는 기사가 없네요^^;; UTM 쪽 기사는 지금 하면서 알고 있고 뭐(..)
가디안 프린세스. 시리즈인가 봅니다; 단편인줄 알고 낚였는데에에에;ㅁ;. 표지는 좀 묘하긴 하지만 남장 여자물(의적 버젼일 때만;) + 괴도물이라서 말이죠(..)... 여기저기서 평을 보니 아주아주 달달하고 코발트 계에서 보기 힘들 만큼 농도있는(응;?) 연예물 이라길래 기꺼이 낚여봤습니다만..; 일단 제대로된 감상은 읽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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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도착 했습니다>_< 'Under The Moon 달빛 만화책 프라티아 특전판'!!!!
으흐흐흐;ㅁ; 오래 기다렸어요.
그동안 포스트만 안썼다 뿐이지 제 목마른 기다림은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됬을 정도-_ㅠ!

이번 UTM 달빛 그림책은 예전처럼 텔레카 버젼이 몇개 없었고 (그나마 있던것도 그림체가 영-_ㅠ).. 드라마 씨디는 원래 취향이 아닌지라, 걍 오피셜 특전판이라고 볼 수 있는 프라티아 쪽으로 갔어요...........사실 저기 있는 설정집 안에 들어있다는 신작 러프가 궁금해서(..);

신작 러프들은 주인공 소녀 한명과, 공략 캐릭터 3명(?)이 있었는데... 음음 일단 작화가 분이 똑같은건 좋습니다만 왠지 좀 묘한 느낌이 들어요. 저 중에 누가 히라카와 상 역이려나^^ (다음작에 나오시는건 분명하다고 애기 하셨으니 저들 중 한명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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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상당히 심플 합니다만, 게임 소프트들이 원래 그런거고(..)

안에 있는 악세사리 집은 어제 버닝 하면서 받아 뒀습니다. 컴퓨터의 부팅, 종료음은 레니로, 기타 에러 음등은 세이쥬로>_</
배경 화면은 레니 텔레카로~(몇 번 본거지만 그래도 예뻐서;ㅁ;b!), 스크린 세이버는 세이쥬로~(...하지만 뜰 때마다 북흐럽군요^^;) 시계는 사용 안했어요. 흠(..)

그리고 게임은 어제 플레이해서 레니 루트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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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색의 조각 2.
는 아직 배송 안되고 있습니다아아아.... 물론 오늘이 발매일이니까 그렇게까지 펄쩍 뛰면서 야단야단 낼건 없지만,.......................... 그래도!!!! 오늘 배송이 안되면 이번주는 비색 2와 보내려는 내 장대한 계획이 날아간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한정판으로 살껄 뭐하러 통판으로 가서..ㅠ_ㅠ
전 드라마씨디에 그다지 미련 갖는 타입이 아니여서 (어떤건 안뜯어 보기도 함;) 굳이 통판을 살 필요가 없었는데, 걍 눈에 보이길래 질렀더니 이런 후회가...OTL. 제발 오늘안에 배송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꺼흑 ㅠ.ㅠ
참, 제껀 아마존 통판 입니다.

2. UTM
발매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_+ 얼마전에 마스터 업도 끝났고, 정말 발매날만 남았네요. 거기에 대비해서 요즘 UTM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쌍둥이 순애 루트로^^.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ㅁ;. 그리고 스텝분들 말씀을 보아하니, 원래는 FD 내려던 단계에서 UTM 본편 엔딩 후의 이야기를 냈을수도 있었더라구요. 세이쥬 순애 엔딩 후, 세이쥬가 다니던 학교의 선생님이 된다거나...라는 식의 내용을요. 그 부분을 읽고 사무실에서 발광 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내줄것이지 왜!!!!!!!!!!!!!!!!!!!!!!!! 라면서.... 하아 OTL.  과거의 패러랠 스토리도 나쁘진 않지만, 전 저 아이들의 행복한 뒤의 모습이 보고 싶다구요 ㅠ.ㅠ 특히 더 궁금한건 애증 루트 엔딩 후인데 -_-+....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설마 그럴 기회가 또 생기겠냐구요-_-=3...... 뭐-_ㅠ FD 가 나오기 전부터 궁시렁 궁시렁 할 순 없지만 역시 슬픈건 슬퍼서 말이 길어지긴 합니다 OTL

3. 막말연화 화류검사전.
10월 4일에 나온다고 해서 일단 체크는 해뒀었는데, 프로모션 뮤비 뜬거 보고 꼼짝 없이 발렸습니다. 안그래도 S님 블로그에서 대강의 성우진을 보고 오오오;ㅁ; 했었는데 정말...OTL
일단 그 조그마한 사진에서 보기로는 '마모군, 쏴베상, 키쇼상, 코야스상, 마츠카제상, 요시노상, 히로킹상' 등등이 보여서 어어어억;ㅁ; 하면서 발렸었는데, 프로모션 뮤비 보니 정말 그 분들이 나오시네요 OTL 일단 제 귀로 확실히 들리기는 코야스상, 마모군, 쏴베상 정도였는데 특히 마모군은 소꿉친구 포지션으로 메인인 녀석인 듯. 막말 연화 1도 성우진보고 발려놓고 게임 하면서 쳐 울었는데(재미 없어서) 2 마저도 발려야 하다니... 키쇼상이 나오신다면 어쩔수 없이 발리는거지만 요즘 2순위로 밀고 있는 마모군까지;ㅁ;!!! 엉엉 OTL.
마지막 남은 존심(<-)으로 한정판은 안 달리렵니다.......(아마).
아, 그리고 청천 벽력같은 소식이... 막말연화 1의 캐릭터 연예엔딩 데이터가 있으면 게임 시작전에 데이터를 읽어 들여서 1의 주인공과 연예 엔딩을 본 캐릭터가 서로 연인인 설정으로 시작이 된다는군요. 1의 캐릭터들이 나올꺼라고 알곤 있었지만, D3P 주제에(야) 이런 극악의 설정도 해놓다니 OTL.... 막말 1은 아직 모리타상 밖에 엔딩 안봤단 말입니다아아아아아아..... 어이쿠야 OTL. 안그래도 1의 캐릭터 재 등장 하는거 보니까 다들 미모가 훤칠해 졌던데(수염달린 애들은 수염도 깎고 <-) 이런 설정까지 해주다니.. 어쩔 수 없이 재플 해야겠습니다. 적어도 사쿠상과 모리쿠보상 캐릭터는 봐둬야......... 아놔 정말 재미 없는데!!!! (운다)

4. 별의 선물
타쿠요 게임이여서 사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개된 성우진 보니까 정말 사야겠네요.
공략 가능한 4명의 캐릭터들이 각각 '미즈시마 타카히로, 키시오 다이스케, 마도노 마츠아키, 히라카와 다이스케' 이렇게 되기 때문에 말이죠........
일단 요즘 급 호감 상승 중인 미즈시마 상이 나오시는것도 좋지만, 선생님 역에 히라카와 상이라니>_<~. 이번작은 전작과 작화가 분도 틀리신거 같고, 개그 노선도 아닌거 같지만 일단 성우진만으로도 낚이기엔 충분합니다>_</
랄까, 여성향 게임에서 미즈시마상을 공략해 보는건 이번이 처음인 듯^^a
잡지에서 보기에는 11월달 발매 예정이라고 하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야겠네요.

5. 유구의 벚꽃, 윌 오 위스프.
애~~저녁에 떴던 프로모션 영상에 대해서 언급 하자면..... 다른 분들은 유구의 벚꽃 성우분들이 별로라고 애기하시지만, 지르기 전 부터 성우진이 불만이였던 저는 오히려 예상보다 어울려서 깜짝 놀랐어요. 나리타 검상은 어쩔 수 없이(^^;) 목소리에 조금 연륜(;)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좀 가벼운 편이였고, 이와타상도 고교생 다운 느낌이 들었구요. 마츠카제상이 생각 보다 조금..이였긴 하지만, 치바상이나 다른 한분도(야)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조금 들어본걸로 판단 내리긴 이른감이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이미 질러버렸고 플레이 해야 할 게임인 이상, 넓은 마인드와 아량을 가져보자는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봐도 할말이 없.....;;;
그리고 윌 오 위스프는... 제가 여성향 게임을 얼마 안해본 건지 모르겠지만, 명색이 프로모션 뮤비 면서 성우분들 목소리가 하나도 안 나오는 경우는 정말 처음인듯 하네요;;;;;. 목소리와 캐릭터 매치가 유구의 벚꽃 보다 더 안된다는 느낌이여서 (특히 나카이상;;;) 프로모션 뮤비를 기대 했었는데, 완벽하게 져버리는 이 시츄에이숀-_-. 9월 6일이면 한달도 채 안남았는데, 정말 무대포 깡으로 밀고 나가자는 전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_-+. 그전에 보이스 공개라도 되지 않을까..하고 실날같은 기대를 품어보지만 과연 어떨까나요;;

6. 디어 마이 선.
어떻게 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공개가 되면 될수록 기대가 사라지는걸까요(쳐운다). 왜 샀지 나..ㅠ_ㅠ....
공략 캐릭터들보다 아들내미 들이 더 마음에 든 사람은 그저 웁니다....랄까 오노상과 몇 몇 분들이 왜 아들의 보이스냐고!!!!... 슬퍼요 orz. 원체 시뮬에 약한 타입이여서 겁먹는 것도 있지만, 재미와 화제성과 별개로 디어 마이선의 그림체는 절~~~~~~대 취향쪽이라곤 못하겠는 것도 있구요. 좀 더 그림체가 예뻤다면 좋았을 건데-_-;;; 성우진이 좋은 만큼 더 아쉽습니다 그 부분이. 어쨋든 사긴 산거....... 기다려 보면 오겠지요.(껄렁껄렁)

7. 브라더즈.
이것저것 공개가 많이 되고 있긴 한데.. 여기 샘플 보이스 공개 안 해주나요?-_-;;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신 우리 키쇼상(//ㅁ//) 말고 다른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한데...끙;. 얼마전에 결국 브라더즈 까지 다 샀습니다. 스틸들이 공개될 수록 기대감도 사라지지만(야;) 어쨋든 키쇼상 18금이니까 뭐..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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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키쇼상 노래 듣다가->실루엣이 나오길래, 얼른 라이브 보고싶다~ 하고 생각하다가 -> 예약은 했는데 혹시라도 '실루엣' 이 DVD 수록곡 중에 빠질까봐 걱정되어서-> 네오로망 홈피에 DVD 정보 올라왔을까봐 가봤더니 -> 4/27일자 정보란에서 발견!!!

라는 위의 과정을 거쳐서(<- 왜 적냐!) 확인 했었어요.

^^; 저번에 오텀 라이브 DVD 받으면서, 라이브 4계절을 맞추려면 2007년은 스프링(<-) 이 되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를 했는데^^; 결국은 틀렸군요.
그래도 섬머면 뭐...! 7월달이니 빠르면 10월이나 11월이면 DVD가 나올테니깐요+_+

공식 홈피는 http://www.gamecity.ne.jp/media/event/2007/summer/ 입니다.

날짜는 7월 7일(토요일), 7월 8일(일요일) 이렇게 2틀이고,
출연진은

안젤리크 : 이와타 미츠오, 코야마 리키야, 마도노 미츠아키
하루카~ : 세키 토모카즈, 이노우에 카즈히코, 호시 소이치로
코르다: 타니야마 키쇼, 이토 켄타로, 키시오 다이스케, 미야노 마모루
네오 안젤리크 : 오노 다이스케, 야마구치 캇페이



마치기 직전에 아슈님의 댓글을 확인하고 수정했습니다^^;; 아니 재밌어서 꽤 좋아하는 분인데 성만 기억하고 계셨던 분이여서 이런 실수를!!!..(쿨럭;ㅁ;)

변경의 가능성이 있다지만, 일단 확정 출연진 이네요.
제가 기대해 마지 않는 분들은 저렇게 눈에 띄는 표시가..(웃음)
키쇼상이 나와서 좋고, 이노파파의 라이브도 오랜만(..이 아니긴하지만 느낌상;!)에 보고... 무려 마모군!!! 코르다 2에 나왔을 때부터 부지런히 네오로망에 출연할꺼라고 기대했는데, 과연!! 나와주는군요..아아 사랑스러운 놈>_< (<- 야;!)

여러모로 기대되는 출연진입니다^^. 저는 그저 부지런히(?) 이벤트 후기나 돌아보고 DVD 발매를 기다려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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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네픽' 에서 지른 책들입니다.
갑자기 책이 바로바로 보고 싶어져서(응;?) 두서 없이 지르긴 했는데.. 역시 네픽 비싸군요.
달랑 4권 사는데 26000원이 왠말이냐=_=.......... 충동을 느낄 때 빼곤 역시 이용할 곳이 못되어요(한숨)

위에서 부터 'ラズ・メリディアン1,2,, BLUE,チェリッシュ' 까지 입니다.  

라즈 메리디앙1,2. 전부터 사야지~ 하면서 벼르고 있었던 작품인데, 어제 고르던 중 발견해서(?) 질렀습니다. 유이나 작가님의 전작인 'E'S'는 아직 보지 않고 이 라즈 메리디앙 부터 샀는데. 그림이 꽤 예쁘네요+_+ 거기다가 판타지적 소재도 꽤 끌립니다. 대략 여주인공과 클래스메이트의 남자애. 그리고 중세 영국의 기사인 '란슬롯' 이 세명이 주인공 인듯 한데요. 굉장히 메르헨 적인 요소가 풍부한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두근두근+_+.
블루. 역시 전작은 사보지 않았던 작가분의 신작(?) 입니다. 나올 땐 관심 없어서 패스했는데 어제 돌아다니다가 보고는 그냥 사버렸어요^^;. 한권 꽉 찬 단편집이던데 생각보다 재밌을거 같아 보였습니다. 근데 뭔가 판타지 같은 표지와는 반대로 평범한(?) 현대물 같아 보였는데 말이죠(..)
체리슈. 그림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국내에 '마멀레이드 보이, 핸섬한그녀(제가 볼땐 스타 논스톱 2),민트향 우리들' 외 기타등등(<-)의 작품을 내신 유명한 작가분의 신작 입니다. 라고 해도 나온지 한 두어달 됬나요?^^;;. 나름 잠수를 타시다가 나오셨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연재 하셨었던 초,중학생들이 자주 보는 잡지 '리본' 에서 꽤 연령층이 있는 '코러스' 로 옮기셨더라구요. 위의 체리슈도 '퀸즈 코믹스' 로 나왔고... 그래서 그런지 내용 자체가 전작들과 차별화를 보........................이려고 노력은 하신 듯 합니다..예-_-. 일단 딱 받았을 때 리본 코믹스가 아니어서 놀랐고, 그 다음엔 요미가 없어서 놀랐어요. 아니 퀸즈 코믹스 작품이야 대부분 다 그렇긴 하지만-_-;;. 그래도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일단 어제 집에서 다읽고 감상을 준비중인데... 음. 아니, 자세한건 그 포스트에서 주저리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요일날 찍어놓고 이제서야 올리는 사진이네요(..)
'이선미님의 두번째 열병, UTM 팬북' 입니다.

두번째 열병. 몇달 만에 사보는 책인지..^^; 역시 일주일 전쯤에 산 책인데, 그냥 심심해서 책방에 들렸다가 이선미님의 신작이 보이길래 한번 사보았습니다. 평이고 뭐고 보지도 않고 사긴 했는데.. 음 썩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거 다읽고 한국 로맨스 협회에 가보니 원래는 소장본의 '열병' 이라는 게 있고 이건 그 후의 이야기나 다름 없다더라구요. 어쩐지 주인공들이 5년 후에 재회하는걸로 나오기는 하는데, 책 속에 몇번이고 언급되던 '5년 전의 이야기' 들을 그저 언급만 해놓았던 지라 궁금해가지고..-_-=3 그런데 소장본이라서 구할 수가 없을거 같으니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어쨋든 나름 볼만 했어요. 야하기도 했고.(웃음)
UTM 팬북. 언급은 포스트에서.... 포스트는 곧 씁니다 예!!!...... .............아니; 보려고는 하는데 어째 집에오면 다른 책들이나 컴퓨터가 저를 잡고 안놔줘요(징징). 대략은 봐둔 상태인데, 포스트에는 좀 자세히 쓰고 싶어서.......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3-.
아, 그런데 포스트를 쓰게 되더라도 당연히(!) 비밀 포스트로 나갑니다. 저번처럼 답글을 남겨주시면 메일로 비번을 보내드리는 형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제가 질문을 내봐야 맞추시는 분들이 드무니....(<- 니가 어렵게 내서 그래-_-)


다음 포스트는 체리슈 감상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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