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와 요시다, 료등의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행복해지는 사와코. 그리고 다가올 체육제의 준비를 하면서, 그녀는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카제하야군' 에게 눈을 뗄 수 없어 합니다. 다른 친구들과 같은 감정이 아닌 '남자애' 임을 의식하고, 그가 새로사귄 친구인 '쿠루미'는 이름으로 불러주면서, 자신은 쿠로누마 인것이 신경쓰이는 등.. 사와코는 점점 카제하야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지요.(그러니까; 본인은 모를 뿐;). 그러던 중, 사와코에게 먼저 접근해서 '친구' 임을 자청한 쿠루미는, 그녀에게 단도 직입 적으로 '카제하야 군과 잘될 수 있도록 도와줘' 라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사와코는 확실하게 '도울 수 없다'는 거절을 하는데....
평점: ★★★★☆
이거이거.. 가면 갈수록 점점더 푸르고 푸르고 푸르고 푸른(?) 청춘 노선입니다. 하트앨리의 모자장수라든가, 기사씨라든가, 고양이등의 에로함에 버닝한 제 눈으로 보기엔 뭔가 미안할 정도로(응;?) 순정적이예요..아오-_-/;
아니 뭐, 다 읽은건 2주가 넘어가지만, 내용을 까먹어서 다시 본다고 쳐다보니.. 그야말로 너무 청춘. 너무 사와야카나 분위기가 ...OTL.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와코의 감정이 잡혀져 가는 한 권 이였습니다. 야노나 요시다같은 친구들과는 다른 감정으로 카제하야가 '남자' 임을 인식하고.. 그가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모습에 넋이 나가기도 하고, 그를 편하게 바라보기가 힘들어지고, 쿠루미는 '쿠루미' 라고 불러주면서 자신은 '쿠로누마' 인것에 침울해 하고...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릴 수 없으면서도 그에게 시선을 주는일을 멈출 수 없는 사와코는 아주 귀여웠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이 처음일터인 그녀는 정말 너무 순진하게 반응합니다(웃음). 그게 사와코 다웠어요. 몇 번이고 애기하지만 청춘입니다 예..(후우)
카제하야군은 여전히 상큼하지만.. 이번 권에서는 그보다는 사와코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와코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할때 마다, 자꾸 방해되는게 불쌍하고도 좀 답답해서 말이죠(..). 할 말이 있으면 바로바로 애기해 줘야하는데, 그도 은근슬쩍 둔감한 소년이라서..^^;. 그나마 사와코와는 달리, 그는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고, 기회가 없다 뿐이지, 항상 사와코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완전히 멀리하긴 어려워요. 어쨋든 상큼해서 좋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쿠루미'자와' 우메. 1,2권에서 살짝 살짝 등장할때 마다 영 싫은 애로 나올것같은 예감이 들더니만.. 확실히 등장한 이번 권에서는 정말이지..=_+. 차라리 대놓고 괴롭히는 애가 더 낫겠습니다. 체질적으로 이런 여자애 제일 싫어해요. 친절한척, 귀여운척, 위하는척 하면서 다른 사람을 태연하게 이용하려드는 심보라든가... 상대가 그 (둔감한)사와코가 아니라면 애저녁 부터 애기도 진행되지 않았을 만큼 싫은 캐릭터.
카제하야군을 마음에 담고 있는 쿠루미자와(-_-)는 사와코를 '이용' 하기 위해서 접근합니다. 하지만 사와코는 타고난 둔함으로 매번 무사히 클리어. 약이 오른 쿠루미자와는 막판에 그녀에게 대놓고 애기하지요.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서, 그와 이어지게 도와달라고. 그녀를 '친구' 라고 믿고있는 사와코는 도울 수 있다는 점에 기뻐하는데, 그때 쿠루미자와가 꺼낸 이름은 '카제하야군'.
'카제하야군에게 '특별한 사람' 이 생기는거야..? 그걸 내가 도우는거야?..' 이 때 사와코가 확실하게 '할수 없어' 라고 대답해줘서 기뻤어요. 여기에서 까지, 자신의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고 빈말이라도 '도와줄께' 라고 대답했다면.. 아마 보는 저로선 성질나서 책을 집어 던졌을지도..(웃음 <-) 하지만, 천부적으로 남을 이용해서 사람을 상처주는일에 익숙해 보이는 쿠루미자와가 사와코에게 무슨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야노와 요시다가 도와주기는 하겠지만..근본적으로 이런 일은 카제하야군이 거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풀리겠지요. 후의 전개는 다음권을 봐야 알겠지만.. 가장 좋은 최선으로는 역시 카제하야군이 쿠루미자와의 정체(...?)를 알아채는 정도 같아요... 예상대로 흘러갈지는 작가분 마음이시겠지만^^;.
자자. 다음권을 기다려봅니다. ..그런데 이거 아직도 정발 안됬나요? 그게 더 신기하네요-_-;
남은건 '쌍둥이, 여왕, 오너' 세 캐릭터 뿐입니다. CG 갤러리는 74% 채웠구요. 본편 캐릭터들 말고는 나이트메어 엔딩, 베드엔딩 1, 장미원 엔딩 1,2, 정도 본 상태 입니다. 꽤 오래...진짜 잘 질리고 엔딩 못보기로 유명한(?) 저로서는 정말 아주 오래 잡았어요. 장렬하게 불탄 기분이랄까..(..) 덕분에 아직 봐야할 이벤트라든가 남아있지만.. 당분간 하트 앨리는 좀 쉬어보려고 합니다. 같은날 배송했던 비색의 조각을 너무 찬밥 신세로 내버려 두고 있는것도 마음에 걸리고.. 하트 앨리가 온 덕분에, 잡고 있었던 해피 큐어도 쉰 상태고... 그외에 도키서바 라든가, 히메히비라든가.. 책상 옆에 쌓아두고 해야할 게임들을 보니, 시간 낭비하면서 하트 앨리 붙잡고 있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시간낭비라는 말이 맞죠(..); 재 플레이 인데다가, 이벤트 하나 보기위해서 몇시간이고 해야하니(..); 아무튼.. 정말 재밌었습니다ㅠ_ㅠ 하트앨리 만세! 퀸로제 만세!!
2. 책이 안와요-_-;
2월 한 달은, 책에 소홀한 달 같아요.. 아니; 매달마다 그렇지만, 이달은 유독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책본다고 잠수 탔던 의미가 없어요 의미가=_=;. 그래서 매달 2~3번씩 하는 책 보따리 주문도, 이달은 주기를 좀 늦춰서 샀더니... 덕분에 2월달에 나온 책들은 아직 받으려면 한~ 참 멀었습니다. OTL. 아무리 기대 작품이 없다지만; 그래도 새 책을 안받으면 기분이 좀 묘하단 말이죠..(먼산). 3월달에는, 아무리 물건들의 러쉬가 밀어닥치더라도, 꼭 제 날짜에 주문할겁니다. 랄까; 코르다 8권을 늦게 받을 순 없어요!!! OTL. 생각같아선 이것도 망가오에 끼워서 주문할까 했지만..; 그랬다간 UTM 팬북이 늦어지므로 그건 그거대로 싫었고.(먼산)
3. 리스트 대강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3월달은 은근슬쩍 뭐가 많네요(..) 일단 2일로 발매 예정인 UTM은, 당장 급한 불이였으므로 이것부터 꺼뒀고(어마어마한 배송료는 결국 눈물 삼키고 감안하기로 결정보고ㅠ_ㅠ)... 아직 발매일이 한~ 참 남은 비타민 X는 결국 한정판으로 주문 완료.(ㅠ_ㅠ2) 그리고 가장 고민중인게...
코르다!!!! 코르다!!!!!....
크흑ㅠ_ㅠ 이 포스트 보신 분들은 덧글에 달아주세요.. 코르다를 사셨는지, 안 사셨는지. 사셨다면 한정판인지, 일반판인지. 사긴 물론 살 생각입니다. 다만 저를 미치게 고민하게 만드는게 '한정판' 이냐 '일반판' 이냐!!! 이게 문제죠(. 누가 저한테 물어본다면 저는 당당하게 '코르다는 코믹스의 팬입니다' 라고 답하겠어요. 처음 접한건 게임이였지만, 저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제가 '시뮬' 에 극하게 약한거 아실껍니다 OTL. 저는 무조건 대사만 줄줄 나오는 어드벤쳐가 좋아요.ㅠ_ㅠ 그런 저한테 코르다는 도저히 하기 힘든 성지의 영역(<-) 에 가깝거든요. 1편도 렌렌과 히하랏치만 겨우 끝냈고; (이것도 고생고생해서)... 그래서 제게 코르다는 딱잘라 정의 내릴수 없는 미묘한 게임이랍니다-3-. 아무튼, 완전 환영하면서 좋아하기 힘든 게임인데.. 그래도 '코에이' 에서 내는 게임의 프리미엄은, 놓치기 힘든 물건이라 이거죠!!!. 거기다가 이번 프리미엄판의 공개 샷을 보니 더욱 끌리는거고ㅠ_ㅠ (무엇보다 스틸북!!!). ... 그런데 이미 비타민 X를 한정판으로 질러버린 지금. 고민을 안할 수 없습니다. 돈의 문제를 넘어서서(조금은 있지만;) 이 게임을 사봐야 백이면 백. 자신있게 말하는건데 절대! 올 캐릭터 공략은 못한다 이거죠.(..아니; 그런거야 많았지만). 거기다가 잘만하면(?) 아오이와 렌렌만 하고 끝낼 확률도 높고.그런 게임의 프리미엄을 사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이렇게 고민을 해야 하다니ㅠ_ㅠ.
..횡설수설 하고 있습니다. 예 저도 압니다. 랄까; 보면 알아요!!! (<-야;!!!) 아무튼, 이정도로 흥분하면서 고민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친절하신 분들은 저를 위해 적선(<-) 해주시는 셈 치고 덧글을..(크흑;ㅁ;)
.......고민하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이제 2주 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이것도 또 문제. 본인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 돈 있을때 안사두면 나중에는 절대 못삽니다=_+..... 뷁ㅠ_ㅠ
그 외에, 안제 무도회 DVD는 사기로 결정 보고(-_-) HMV에 주문 넣어둔 상태이고...(여긴 할인이 쌔서 좋습니다!), 비색의 조각 책들은 날짜를 봐가면서 발매 날이 되면 예스에 주문을 하거나, 코르다제를 보기위해서 날아가는 지인들에게 부탁하거나 할 예정이고.....나머진 딱히 없군요. 여기서 항상 +, - 되는거니. 4월은 4월대로 또 문제인 듯 합니다만.. 케세라 세라~
밑에 지름 포스트에서 적었던 'B'S LOG 4월호' 에 대한 짤막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내용은 짤막하지만 사진이 꽤 되므로 일단 접어보기 둘께요^^;
올 봄에 발매 예정인 '타쿠요' 의 신작 게임 '패닉 팔레트' 에 대한 페이지 입니다. 제목은 패닉 팔레트 이지만, 원래는 '리틀 에이드 2'로 제작 중이였던 게임이라고 하는 군요. 작화가 분은 전작 히메히비의 그 분인 듯 하고.. 리틀 에이드를 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배경이 같다고 해도 잘 모를 듯 합니다(..) 일단 설정은 특이하네요. 캐릭터도, 이 세계 왕자님에(아마도 히로인?;), 담임 교사에,동급생 둘 등등... 히메히비가 그냥 저냥이였으므로 일단은 고려 중이긴 합니다. 봄이라고 했으니.. 만약 4월이면 어김없이 패스고..-_-;;; 성우진을 기다려 봐야겠어요.
4월말에 발매될 오렌지 허니.. 이긴 한데, 훌륭한 성우진과 왠지 안끌리는 게임;ㅁ;. 일단 사쿠상이 메인이시므로 사는건 당연하겠지만요. 그런데 게임 작화가 무슨 애니메이션 작화 틱...(쿨럭;). 밑에 짤막하게 나와있는 성우 인터뷰는 하마다 켄지 상입니다. 그리고 위의 CG들은 오프닝 장면 들이라는군요...-3-
어쩌면 3월 최고의 기대작 일지도 모르는(코르다는 제게 어려운 게임-_-;) 비타민 X 에 대한 페이지 입니다. 게임에 대한 설명 보다는 전체적으로 CG 들을 소개해 놓았더군요. 생각외로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본인이 좀 놀라고 있습니다.. 하트 앨리나 하트 앨리나 하트 앨리를 하다보면 어떤 그림이든 간에..(사실 하트앨리도 예쁘다고 생각중인 요즘;ㅁ;) 역시나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타츠군' 의 츠바사!!. 안경 벗은것도 좋네요//ㅁ// (그런데 사복이 좀... 회사원이냐 넌-_-) 뒷 페이지에는 캐릭터의 패션 체크(;) 와 츠바사역의 타츠군, 이치역의 '오노상' 의 인터뷰가 짧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노래 했었던 오프닝에 대한 인터뷰 였어요. 오노상은 타츠군보고 노래 잘한다고 칭찬을!!. 그리고 타츠군은 지금까지 불렀던 곡중 제일 낮은 느낌의 곡이라고 평했군요.(어디가;?) 어쨋든 두 분다 즐거웠다는 식. 그리고 엔딩도 불렀다는 군요. 인터뷰를 보아서는 오프닝과는 다르게 엔딩은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인 듯 합니다. 커플이 된 후의 노래라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세리후적인(?)건 여전 하다던데;;). 자. 싱글을 기다립시다!!!(<-야;)
한페이지 분량의 하트 앨리. 윗중 안 본 이벤트는 쌍둥이 관련의 CG 2장 이군요. 해보신 분들이 쌍둥이는 뒤로 가면 갈수록 끝내준다던데.. 저거 분명 무도회 CG 지요?. 여러 의미로 무척 위험해 보입니다..(이걸 어째;). 쌍둥이는 취향 밖이였는데 저거라면야...+_+/ 밑의 인터뷰는 체셔 네코 보리스 역의 스기야마상 입니다. 인터뷰가 꽤 웃겼어요. ㅋㅋ 보리스에 대한 감상은 '즐겁고 미스테리어스 적이고, 정말로 고양이 같은 키마구레의 남자' 라는 느낌이였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녹음을 마치고 난 후에는 고양이 같아 보여도 '사람' 같은 부분이 많은 캐릭터에, 무엇보다 '자유인' 이라고... 행동이 솔직하고 솔직한 부분이 좋았답니다. 아, 그리고 마음대로 하는 캐릭터인 보리스 덕분에 '호리우치상의 캐릭터 보고 '옷-상' 이라고 부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 아무튼. 이 긴 게임을 녹음 하시느라고 많이 지쳤다고 하시던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기야마상>_< 보리스. 아주 좋았어요'ㅁ'b!(척)
그리고 이건 세이지님과 덤님을 위한 페이지..(웃음) 다음달 초에 나올 '비색의 조각 - 저하늘의 아래에서' 공식 가이드 북 표지라고 합니다. 선전인지 뭔지, 한 페이지를 꽉찬 일러스트 예요>_</ 아우 예뻐라;ㅁ;!
프린세스 나이트 메어에 대한 페이지 입니다. ... 이미 일러스트만 봐도 꽤 위험한 게임이라는 느낌이 팍팍. 하트 앨리도 그렇고.. 일본은 대체 왜 이런게 '전연령' 의 판정을 받을까나요.. 정말 이해 불가.-_- 전작이였던 그 모 호러(..제게는 그랬습니다;ㅁ;) 게임을 못해본 저로선, 이 나이트메어(줄임;)만 봐도 좀..(..). 아니; 안사겠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좀 무서워요.... 일단 누누히 말하지만 성우진이 너무 훌륭해서 넘어갈 수가 없다는게 문제 orz. 게임상의 이벤트 cg들과 그 cg들이 나오는 이벤트 시츄에이션 들의 대사등이 기재 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진 못했으므로 일단 패스.... 그리고 밑의 사진은 얼마전에 했었던 '프린세스 나이트 메어 낭독극' 이벤트 때의 사진들이네요. 레포트를 봤을때, 이미 성우분들이 캐릭터에 맞는 복장으로 나왔다곤 들었지만.. 사진으로 보니 몇배는 웃..(<-야;!) 오노상은 실제로도 저 굵은 목걸이를 걸고 나오셨네요. 무엇보다 키쇼상.... (뭐라 말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_-). 오랜만에 뵙는 오기하라 상은 상당히 회춘(<-) 한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이 때 노래도 있었다던데.. 이 이벤트는 dvd가 안나올 까나요..(훌쩍;ㅁ;) 참, 공식홈에 가보면 업뎃과 함께 발매날짜가 공개 되었습니다. 4월 27일 이라네요. 이로서 4월달에는 게임만 4개...OTL
오란고교 호스트부 게임에 대한 페이지 입니다. 애니메이션 작화로 게임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정말 이벤트 까지도 죄다 애니 작화네요^^; 오히려 이점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란 애니가 재밌었던건, 무엇보다 그 개그성에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요(웃음). 이 사진에서의 포인트는 새 캐릭터인 '쟝 피엘-레오(-_-)'가 하루히를 끌어안는걸 보고 기겁하는 전하....의 CG랄까.(진지) 애니의 코믹성이 그대로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란..+_+/
그런 의미(?)에서, 확대 샷. 자! 보이십니까! 경악하는 전하가!!!! ^^;
... 이 잡지에서 제일 건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한페이지도 아닌 반페이지에 실려있지만.. 어쨋든!!!! '퀸로제' 의 다음 작인 '크림슨 엔파이어' 에 대한 소개 페이지!!!!!!!!!!!!!! 이미 캐릭터 설정까지 다 되어 있네요 ㅠ_ㅠ 감격의 눈물이..ㅠ_ㅠ. 그런데, 저만 느끼는건지.. 이거 작화가 분이 바뀐게 아닌가 싶네요?; 주인공을 보면 앨리스의 모습이 남아있는거 같기도 한데; 남자 캐릭터들을 보면 전.혀. 안닮아 있고....; 일단 주인공은 알려진대로 '메이드' 신분 입니다. 싸움 실력도 강하다는 군요. (소문에는 복혹이라고도 하고..) 공략 캐릭터는 총 7명. 주인공이 지켜야할 둘째 왕자, 왕의 계승자인 1왕자와 그의 가신, 귀족의 아들에 전 국왕의 기사 등에 무엇보다 '미하일!'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략 캐릭터라고 합니다...(별로 안좋아했는데=_=). 저중 미하일이 있는거 보고 눈을 의심 했어요.. 아니; 나온다곤 들었지만 공략 캐릭터라곤 상상도 못했으므로-_-;;;. 어쨋든 이번에는 미도링상 캐릭터도 공략이 되는군요~. 저중 제일 끌리는건 주인공의 주인인 둘째 왕자 에드워드. 주인공을 가족보다(^^;) 사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지션적으론 피터;?(왜;!). 어서 퀸로제 홈에 공식 페이지가 떴으면 좋겠어요+_+/.. 후후 (다시 한 번 쳐다보니.. 왠지 왕궁 야상곡이라는 게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것도 나 뿐;;?)
넘기다가 발견해서 한 컷(..); 작화가 분의 메시지예요^^; 저어기~ 보이는 신경쓰이는 손가락은 무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달 비즈 로그의 보이스 오브 프린스 인터뷰는! 보시는것 처럼 '미야노 마모루군' 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모 군인거 보고 즐거운 비명을>_</ 마모군 다운 텐션 높으면서도, 진지한 인터뷰 였어요. 성우가 된 동기와 처음 연기한 역, 오란과 데스노트 캐릭터 연기에 대한 애기와 마모군 자신이 추구하는 '役者' 미야노 마모루 에 대한 각오 등등... 그 외에 축구를 좋아하는 면이나 이상형은 자신의 말에 웃어주는 사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건 그 상대가 자신에게 '웃어 보이는' 모습이라는 애기.. 사람이 웃는다는 것은 '행복 행복하기 때문에' 라는 마모군 다운 마인드도 보였습니다^^. 저랑 같은 나이인데도, 뭔가 마지메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는 느낌이였어요. 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마모군>_<~♥. 참, 타마키에 대해서 '귀엽다' 라고 애기해주는 마모군도 좋았습니다. 역시나 제게 마모군은 타마키 그자체라니깐요. 하하^^;
마지막으로 다음달까지 나올 엔터브레인의 무크들에 관한 페이지 입니다. 히메히비는 재끼고, 일단 UTM. 공식 팬북으로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 그려졌었던 일러스트나 쇼트 스토리,카일역의 히가상의 인터뷰와 다수(라고 하지만-_-?)의 신 일러스트 등이 있다는군요. 비색의 조각은 공략 대상에 대한 설명과, 작화가분의 특별코너도 있다고 하고... 스기타상과 나미카와상(!)등의 전 캐릭터 성우분의 인터뷰와 여러 일러스트와 '소설(!)' 등이 실린다고 합니다. 말만 가이드북이지 역시 이건 팬북 수준... 안사려고 했었는데..(씨잉;ㅁ;) 마지막으로 비색의 스토리 북은 텍스트를 '스토리화' 해서 실는다는군요. 작화가분의 CG등도 곁들어지고.. 게임을 산 사람들도 소설을 보는 느낌으로 구입하면 된다는 설명까지... '비색의 조각 월드' 는 뉘앙스가 좀 웃깁니다만 OTL;. 하권은 3월 말 경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것 말고도 요즘 나오는 게임이나, 새로 나올 게임에 대한건 1~2페이지 분량 정도로 거의 다 있었습니다. UTM은 '제로와 아쉐' 에 대한 소설이 실려있었습니다. 내용은 2월에 나온 잡지 답게 '발렌 타이 데이' 에 대한 단편 소설이였어요... .라지만 애네는 왜이렇게 닭살 인지..-_-; 발렌타이 데이라는 날을 알고, 제로에게 무언가를 선물하고 싶은 아쉐지만, 돈이 없는 그녀는 결국 아무것도 줄 수가 없고...뭔가라도 찾아 주고 싶어서 헤매봤어도 발견되는게 없어서 시무룩한 그녀에게 나에게 있어서 '너의 존재' 자체가 선물이라면서 끌어안고 위로해주는 제로.(말은 이렇지만 표현 방식은, 나를 쳐다봐주는 너의 눈동자 너의 미소, 불러주는 목소리...등등의..아오 닭살;ㅁ;!) 그리고 그녀의 머리카락에 붙은 '낙엽' 을 선물로 대신 받겠다면서 러브러브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 이라는 식의 내용이였어요... OTL. 아니 제로가 싫은건 결코 아니지만...그래도 한 번쯤은 레니 소설도 보고잡다고..ㅠ_ㅠ 어떻게 사는것 마냥 다른 캐릭터들 투성이냐고..(끄어;ㅁ;) 근데 이거 언제까지 전제 되는 걸까나요;? 이미 게임 나온지 2달이나 지났는데...-_-; 그리고 다른 소설로는 얼마전 발매된 '이우주에 빛나는~2' 의 두 오라버니에 대한 단편 하나가 있었습니다만.. 애초에 이 우주 쪽은 관심이 없었으므로 읽는건 패스-_-; 금색의 코르다 2에 관련해서 페이지가 몇장 있었지만, 공식홈에 기재된 정보와 거의 틀린게 없었으므로 읽다가 말았어요(..).
부록은 '걸즈 사이드' DS 판의 포스터와 (표지와 같습니다'-';)' DVD. DVD에는 자율전..머시기(<-) 이즈나 게임의 공략과, 각 게임들의 프로모션 영상, 체험판과 미니 게임, 그리고 여성향 게임들의 월페이퍼 들이 들어있습니다. 월페이퍼는 꽤 건질만 했어요. 하트앨리 새로운 일러스트라든가 UTM의 새 일러스트등으로 그려졌으므로..>_</
요즘 들어서 비즈로그 정기 구독을 고려해 볼 정도로, 볼게 많네요. ...라기보다는 사야할 게임들이 많아져서 그런 걸 수도...;ㅁ;?
셋다 토요일에 도착한 물건들 입니다. 'B'S LOG 4월호, 金色のコルダ オ-ルイラストキャラクタ-BOOK, 天上の果實' 까지 예요.
B'S LOG 4월호. 코르다 캐릭터북을, 예스24에선 구할 수 없어서 네픽에서 주문했었거든요. 일단 도착한지는 1,2주 됬는데 당췌 뭐랑 같이 사야 할지 몰라서.. 달랑 1개만 사면 송료가 아깝다 싶어서요^^; 그랬다가 몇일 전, 네픽에 비즈로그 4월호가 입고 된걸 보고, 함께 주문해서 받은 잡지 입니다. 잡지에 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할께요'-'/ 코르다 캐릭터북. 주위의 평이 반반 갈리는거 보고, 그냥 저냥 기대를 크게 가지지 않았던 덕(?) 인지.. 생각 외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1000엔 단위의 싼 가격으로는 만족스러운 책이였어요. 무엇보다 쿠레상의 그림체 자체를 무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칼라로 그려진 일러스트들이 잔뜩~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 코르다에 대한 (코믹스 쪽) 설명들도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설명만 봐서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히노' 덕분에 음악적인 도움(..) 을 받는것 처럼 설명해 놨네요. 렌렌은 히노 덕분에 음악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알아내고, 츳치는 히노 덕분에 음악을 피했었던 자신을 마주보게 되고, 시미즈는 히노의 음악이 어째서 마음을 울리는지 생각하게 되는 등등.... 설명만 보면 러브 모드는 안나오는 것 처럼..(쿨럭;) 그나마 히하라는 처음으로 사랑에 대한 애달픔이나,괴로움 등을 알아간다고 써놨고... 각 캐릭터에 대한 프로필을 간략하게 적어놓고, 각자가 추구하는 것들이라든가.. 뭐 설정집적인 부분도 많았습니다^^;. 진짜 코믹스인 '금색의 코르다' 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한 권이였어요.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짤막하게 정리해 둔걸 보니 나름대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_< 천상의과실. 뭔가 대단해 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청춘 학원물 입니다. 남자애를 극피하는 주인공에게 닥친 시련인 '여고,남고의 공학화' 라는 악몽(?) 속에서 만난 남자애, 그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등인데, 주인공 커플 말고도 남자답고 씩씩한 여자애와 여자보다 귀여운 남자애 커플. 두 커플로 진행되는 코믹스 인..듯 합니다. 당연하게 제대로 안봤으므로(..); 조만간 봐야겠지요. 신인 작가분 같은데, 그림체가 선이 가늘고 귀여웠어요. 백천사 계열답게 적당히 귀여워주고 적당히 재밌어 주는 정도...?^^; 참고로 저번 책 배송때 누락되서 이거 하나만 배송 됬었습니다. 아주 오래(?) 기다리게 해줬던 책이므로 좀 빨리 읽어 보려구요.
... 책보니까 생각난 거지만, 최근에 읽은게 몇 권 되는데 감상을 안적고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니 아예 적을 마음도 안 생기네요.. 이게 다 하트 앨리 탓.(한동안 유명했던 모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