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저번주에 온 책과 오늘 온 책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올립니다.
따로 포스팅하는 것도 귀찮아서 요즘들어선 자주 모아 올리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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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온 책 들입니다^^
위에서 부터 'タッジー・マッジー 2,3, 蝶よ花よ 2, 3, ダイヤモンド・ライフ 1' 까지 입니다^^

닷지맛지. 3권이 완결인 애장판 인지라 이번에 3권까지 모두 구입!!. 춘고소정 부터 시작할지 이거부터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다가...; 오늘 미유키님의 다른 책들이 와서 고민은 더 깊어집니다.(웃음). 아 그런데 이 책 표지별로 재미있게(?) 해놨어요. 1권은 서로 쳐다 보지 않는 실비와 롯데, 2권은 서로를 의식하는 실비와 롯데, 3권은 서로를 바라보는 실비와 롯데...군요. 모르고 있다가 3권 나열해놓고 보니 알았다는^^.
나비여 꽃이여. ...어어;ㅁ; 1권을 포함해 샀었지만, 네X에서 실수로 1권이 없는데 있다고 해놓는 바람에...;; 결국 1권은 얼마전 예스 24에서 사놨습니다. 그런고로 못봤....다고 말할줄 알았죠? (웃음) 봤습니다 2권 3권.... 어.. 감상은 1권이 오면 몰아서 올려보려구요. 완전 최고 ㅠ_ㅠ 유유님 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에로 27%에 개그 73% 작품이라니..(미묘하다;?). 보면서 웃겨가지고 방안을 데굴데굴... 이 작가분은 여자가 변태(;;)인것 보다 남자가 변태인게 몇배는(?) 더 재밌군요. 거부감도 없고 ^^;
다이아몬드 라이프 1. 프치코미 사재기(;) 에서 고른 책...이긴 하지만, 아직 미독입니다. 그런데 남자 캐릭터; 표지에서 봤던 것보다 눈매가 너무 사나워서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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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책들 입니다.
위에서 부터 'オトメン(乙男) 2, フルハウスキス 5, ドラゴン・ナイト, フィーメンニンは謳う 1,2' 까지 입니다
얼핏(?)보면 한 군데서 온것 같지만.. 네X과 예스에서 동시에 오늘 도착한 것들이네요^^

오토멘 2. 미독입니다...랄까, 흝어보니 1권을 능가하는 개그 씬이 작렬 ㅠ_ㅠ... 역시 굉장합니다 칸노상.
풀하우스 키스 5. 내일까지 읽을 예정입니다... 감상은 어쩔지 고민중;; 지금 다 읽어 놓고, 감상쓸꺼라고 표지와 내용 스캔을 해놓은 포스트가 무려 6개 작렬 OTL... 꾸준히 읽고 있는게 오히려 프렛샤를 주는군요. 감상을 안쓰고 넘어가기엔 기분이 찝찝(;)하고.. 정안되면 풀키스 먼저;;;... 아무튼 주인님 ㅠ_ㅠ 아놔 주인님 ㅠ_ㅠ 세상에 주인님 ㅠ_ㅠ 그저 주인님!!!!!!!!!!!!!!!!!!!!!! 주인님 한 단어로 시작해 끝나는 5권입니다. (아사키도 활약하지만 제 눈에는 그저 주인님..@_@)
드래곤 나이트. 한 권짜리 단편 코믹 입니다. 미유키님의 작품이구요. 여주인공 '린' 이 굉장히 씩씩하고 튼튼한(;) 소녀로 나오네요. 남주쪽도 귀여워 보이고.. 빠른 시일안에 읽어 보렵니다. 단편이니 부담도 없고+_+/
피메닌의 노래 1,2. 애장판으로 나와 있길래 구입. 이것도 예~~~~~엣날에 해적판으로 국내에도 소개가 됬었다던데; 전 구경도 못해봤었습니다^^;;; 아무튼 애장판이 있길래 다행히 구할 수 있었어요. 닷지맛지의 남주인 '실비' 가 중요한 조연으로 활약 하기도 하고.. 닷지맛지 보기 전에 이거부터 봐야 하지 않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애장판이라서 두께가 좌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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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비..비즈로그 7월호 입니다 OTL
오른쪽의 책자는 부록이예요 부록.. 그런데 ㅠ_ㅠ 부록이 무려 '메가네 캐릭터 특집' 일 줄이야(캐 폭소)
뭣 모르고 잡지 받아서 펼쳐 봤더니 아놔 ㅋㅋㅋㅋㅋㅋ 저게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그런데 역시 메가네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한건 우리 나카지마사마.(웃음). 저 이미지의 온리 일러스트도 있는데, 노출이 강하지만(응;?) 섹시하셔서 또 뿜었습니다+_+.

내용은 별다른거 없었고, 어느 게임의 어느 캐릭터.. 라는 식으로 소개 하는 형식이였는데, 솔직히 왠만한 여성향 게임에서 한 명 이상은 뽑아야 한다는 느낌으로(;) 했던거 같아요. 그 증거로 제 기억엔 아무래도(!!) 안경을 끼지 않았었던 애들도 안경 잽이(;;)로 나왔는걸요....(하트나라의 블러드라든가;). 아무튼, 메가네 캐릭터는 역시 여심을 흔드는 법. 재밌게 잘봤습니다.(웃음)
잡지에 대해서는.. 음; 짤막하게 포스팅이나 해볼까 봐요. 일단 비색쪽으로 CG도 제법 나왔고.
아, 그리고 UTM 은 따로 포스팅 (물론 비번 걸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사실 예상 대로라면 오늘이나 내일 올 그 물건과 함께 찍고 싶어서 미루고 미뤘었는데...크흑 ㅠ_ㅠ 용서치 않겠다 HMV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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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짜로 발매된 그란로데오 새 싱글 'HEAVEN' 의 타이틀곡 'HEAVEN' 의 풀 버젼 입니다. 4월에 시작된 신작 애니 '강철신 지그' 의 엔딩곡 테마로 타이업 된 곡이예요^^

에또..ㅠ_ㅠ 제 싱글은 역시 아직 일본에 있으므로, 음원 먼저 올립니다. 기다리는 '모 물건' 이랑 같이 샀는데, 이 헤븐 싱글은 21일날 입고 됬거늘 그 물건 만은 발매날인 오늘 아직도 입고가 안되서.. 까딱 잘못하면(?) 두 개다 다음주에 받겠네요...(꺼이;ㅁ;)

암튼, 그래서 음원 먼저 올리니 다들 들어봅시다>_<!!!


음원은 삭제 했습니다!

정말이지..... 최근에 다시 들은(;) 모못또 토크로 인해서 애정도가 상승하고 있는 우리 키쇼상(<- 니가 변태라서 그렇다!) 어쨋거나 정말 이분은 가수 레벨이세요 ㅠ_ㅠ 이 이상 말하는 것도 입아플 지경 ㅠ_ㅠ

타이틀곡인 이 'HEAVEN' 이 그동안의 그란로데오의 이미지에 그대로인 곡이라면, 싱글 곡인 'Soul Crazy' 는 특이한(?) 기교가 많이 들어간 실험적인 곡이네요. 제목 보고 대강 짐작했던 이미지 그대로의 곡이였다는^^;;

그거 올릴까..하다가 일단 타이틀 이니까  HEAVEN 을 올립니다.
오랜만의 싱글이니까, 다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감상을 써주세요 감상을!!! 우하하하하하+_+.
-일판-

-발매 예정-
テニスの王子様(38)  (4일)
らぶちょっぷ(2)  (5일)
シュガーファミリー(2)  (5일)
しにがみのバラッド。(3)  (5일)
Dr.ぴよこの研修ノート 1 (13일)
先生、大好きな人。  (13일)
ツバサ 豪華版(19) (15일)
キラメキ☆銀河町商店街(3)  (19일)
執事様のお気に入り(1)  (19일)
ヴィーナス綺想曲(2)  (19일)
ヒミツのワンたっち(1) (23일)
パフェちっく(21)  (25일)
ミックスベジタブル(6)  (25일)
BODY(10)  (25일)
はつめいプリンセス(3)  (26일)
あいひめ(3)  (26일)
ハートの王様 (26일)
BLACK BIRD(2)  (26일)
LOVEY DOVEY(3)  (26일)
狂想ヘヴン(2)  (26일)
Honey Hunt(1)  (26일)
放課後キッス  (26일)
恋なんかはじまらない(7)  (26일)


-발매작-
伯爵と踊り子
お伽話がきこえる<1, 2>
蝶よ花よ 4
はるか遠き國の物語<10,11>

天は赤い河のほとり<11, 12>



-정발판-
바람의 검심 완전판 5,6
오란 고교 호스트부 10
노다메 칸타빌레 17

-이후 추가 예정-



뭐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달입니다 다음달은. 대부분 기대하는 책들 이구요^^.
안그래도 게임도 있고 한데 이럭저럭 파산을 향해 힘껏 질주하는 이 느낌이란..(후=_-;)


별다른 코멘트 없이~ 추가 예정 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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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お兄ちゃんと一緒 7 (오빠와 함께 7)
작가: 時計野はり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전 권 이후, 다시 '시스콤 극강' 모드로 돌아간 마사시 오빠 때문에 두근두근 혼란스러운 사쿠라. 덕분에, 전혀 신경쓰지 못했던 중간 고사 공부로 인해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공부는 저리가고 연애 상담(^^;) 모드로 돌입하지요. 그 때 사쿠라들에게 간식거리를 가져다 주려고 했던 마사시는 방문 밖에서 사쿠라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자신 이라는 애기를 듣게 됩니다. 혼란스럽지만, 동생으로서 가족으로서 함께 있으려는 마음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겠다고 말하는 마사시. 그말에 평정을 잃은 사쿠라는 마사시를 끌어당겨서 키스하고는 도망쳐 버리지요. 그리고 그 광경을 목격한 '츠요시'는 대 혼란!!!. 오카마(^^;)에게 사쿠라를 뺏길수 없다는 일념으로 마사시를 일터(=호텔)에 넘겨버리고 사쿠라와 못 만나게 합니다. 몇일 동안 보지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정리 할 수 없었던 마사시는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자신을 만나러온 사쿠라를 끌어안고 후미코상(=사쿠라엄마)의 이름을 중얼 거리고, 그 말에 상처 입은 사쿠라는 마사시를 만나지 않고 수학 여행을 가버리는데..!!!
평점: ★★★★☆



받은지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다 봤습니다 아하핫 orz.

아무튼!! 이번 권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사쿠라와 마사시의 사랑의 줄다리기!!(<-유치해;!)
생긴건 정말 초등학생 저리가라 어린 사쿠라인데, 역시나 사랑을 하는 소녀는 강하군요^^;.
처음에 자신의 마음이 들통난 것을 알고, 얼굴 볼 낯이 없어서 도망쳐 버리지만, '오빠' 로서 자신을 대하겠다는 마사시의 말에 울컥해 버려 멱살을 잡고 끌어당겨 키스해 버립니다!.
상당히 놀라운 장면이여서 보다가 헉!; 해버렸어요^^;. 뭐랄까, 강하군요 사랑하는 소녀는 정말.(웃음)

가족 이라는 선을 그어서 자신을 대하는 마사시의 태도가 많이 슬펐기 때문에 그런짓을 하긴 했지만, 그 후로 마사시와 애기할 기회도 없어져 버립니다....그도 그럴께; 그 장면을 멀리서 츠요시가 봐버렸거든요(..) 처음에는 잘 못 본거라고 부정하다가, 사쿠라가 좋아하는 바로 저 변태 오카마(;;) 인것을 알고 분노하는 츠요시. 사쿠라가 없을 때에 마사시에게 '내가 사쿠라의 눈을 떠주게 할때 까지 사쿠라한테 접근하지마!' 하고 일침을 놓습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실행해 버리지요. 뭔가 애기할 틈도 없이 호텔로 끌려간 마사시와; 통화 조차도 제대로 못하게 가로 막는 츠요시 덕분에 사쿠라는 마사시를 보고 싶은 마음으로 힘들어 합니다. 그걸 본 타케시가 호텔로 데려가지만, 일을 다 마치고 술에 잔뜩 취했던 마사시의 '그 말' 에 '오해' 를 하고 돌아와 버리지요.

예 말그대로 오해예요^^; 마사시가 중얼거린건 분명 후미코상의 이름이 맞는데, 그건 사쿠라가 생각하는 '사랑' 의 의미가 아닌 '사과' 의 의미를 담은 거거든요. 자세한 건 보시고 판단(?)을..^^;. 아무튼 여기까지 보고 난후에, 마사시는 자신만 모르다 뿐이지 역시나 사쿠라를 제대로 '의식'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뭐 그전까지도 그런 부분이 조금씩 나왔었지만 마사시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선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거든요. 하긴; 보니까 자신도 자기 마음을 정리 내리지 못하는데 어찌 알겠냐만은...;;;; 스스로도 이 마음이 '오빠가 동생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건지, '다른' 의미로서 지켜주고 싶은건지.. 본인도 정의를 내릴 수 없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마사시 였습니다^^;. 하지만 뭐... 7권 마지막에서 사쿠라의 '할머니가 될때까지 포기 하지 않겠다' 는 선언과 함께 그 말에 빨개지는 마사시의 표정이 이 작품의 뒷 결말까지 다 예상하게끔 해주는걸요^^.
여려 보이지만 강한 사쿠라니까, 그 말 대로 정말 분발해서 마사시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낼 수 있을 때까지 힘낼겁니다>_< 보는 저는 그걸 마음편히(?) 기다리기만 하면 될일이구요. 하하핫>_<

어쨋든, 7권이나 되서야 겨우 마음을 고백한 오빠와 함께.. 갈길이 멀.......었다고 애기하고 싶지만 마사시가 넘어갈 때까지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것이라고 확신(;) 하고 있으므로.... 10권 안에는 완결 나려나요? 잘하면? ^^


읽은 날짜 :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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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ペンギン革命 5 (펭귄 혁명 5)
작가: 筑波 さくら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야스오카 프로덕션의 선전 포고 이후, 쓰러졌던 아야. 그가 신경이 쓰인 유카리는 야스오카 프로덕션에 관해 조사하다가,공작의 유일한 여배우였던 '오카 요우코' 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어린시절 유카리가 처음으로 봤었던 빛나는 날개의 스타가 바로 그녀였던것. 그리고 그녀는 옛날 큰 사고를 당해 중태가 되었고 그 사고에 아야의 친부가 관련 되어있었지요. 한편, 야스오카 프로덕션 사장은 아야를 관련하여 료를 따로 부른 후, 아야의 과거에 관련해서 료를 협박해 야스오카 프로덕션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거절하는 료를 수면향(..쯤?)으로 잠재우지요. 그를 구출하러 간 아야와 유카리. 무사히 료를 구출해 오지만 야스오카 프로덕션 사장은 결국 아야의 과거에 대해 대서 특필로 기사를 내고 맙니다. 거기다가 아야의 이종사촌인 '마시마 레이나'를 주연으로 오카 요우코를 다룬 영화 '천사의 조각' 을 발표하면서 승승장구 해나가지요. 거기에 대한 대항으로 공작 사장은, 똑같이 오카 요우코와 '자신' 의 과거에 대해 다룬 영화 '꿈의 계단' 을 제작하고 그 주연 배우들을 '료' 와 '아야'로 내새웁니다. 가장 무도회를 통해서 제작 발표회를 연 '꿈의 계단' 은 큰 호평을 받으면서 대 인기를 누리고, 유카리는 직접 영화를 보러가서 그 영화의 내용에 빠져드는데....

평점: ★★★★☆


가면 갈수록 흥미로워지는 펭귄 혁명 5권 감상 입니다.

....어쩌다 보니 줄거리를 거의 다 적었네요.(쿨럭;)
사실 4권까지 보면서도 어느정도 느슨한 감이 있어서 설렁설렁 읽었었는데, 5권은 보면서 정말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봤었어요.
무엇보다 아야..ㅠ_ㅠ..... 은근슬쩍 료와 유카리의 애정전선(?)에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권 부터는 아야도 밀어줄런지, 많이 등장 하더라구요. 그것도 멋지게 ㅠ_ㅠb.

이번 권에서는 오카 요우코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룹니다. 사장의 입에서 료와 오카 요우코는 모자 지간이라는 애기도 듣게 되지요. 그리고 그런 그녀의 사고에 관련해서 료의 과거 또한 밝혀집니다.
7년전 오카 요우코가 타고 있었던 차량이 큰 사고를 당하고, 그 차를 운전한 운전사가 아야의 아버지 였었던 것. 그 사고로 아야의 아버지는 즉사하고 오카 요우코는 중태에 빠집니다.
그리고 아버지마저 잃어버린 료는 고아가 되어서 친척집을 전진하지만, 병약한 어린아이를 모두 멸시하고 내치려 들지요. 그렇게 힘들던 시기에 그를 데려왔었던 공작 사장. 그리고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료를 가족으로서 누구보다 생각하고 아끼는 아야... 힘든 과거를 지녔지만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료와 유카리의 위로 덕분에 기사 때문에 세간에 시달려도 아야는 평정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_<.
책 중반부 쯤 되면, 스케쥴이 캔슬되어서 시간이 남던 아야와 유카리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야의 이런 저런 모습 때문에 보면서 귀여워서 아주냥..>_<b. 아,그리고 이 둘로서는 처음 보여지는 스킨쉽(웃음) 도 나오고^^;. 아야는 강한 소년 입니다. 보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외로움을 많이 타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는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어쨋든 멋진 녀석입니다. 후후>_<

그리고 공작에서 제작하는 영화 '꿈의 계단'. 책의 뒷 부분에 가면 이 영화의 줄거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전개로 가는데요. 주연인 '오카 요우코(극중에선 '신도 미사')' 역에 '료'가! 그리고 공작 사장(극중 '무라이') 역에는 '아야' 가 연기합니다. 그리고 아야의 아버지인 '마시바 케이시(극중 '사타케') 에, 야스오카 프로덕션 사장역 까지.. 정말 제대로 오카 요우코와 사장에 대한 과거가 펼쳐지지요.
근데.... 일단 다 재껴두고 한 마디만 애기해보자면... 아야.. 네 외모때문에 네 역이 그 '사장' 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구나.....ㅠ_ㅠb. 영화 초반에는 좀 '사장' 같이 느껴지는데 애가 뒤로 가면 갈수록 스타의 오오라가 그냥..;ㅁ;. 영화 내용보다 아야의 외모에 넋이 나가서 보게 되는게 문제(?)가 되더라구요.(웃음).

'꿈의 계단' 의 내용은, 야마노우치 프로덕션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무라이' 가 자신의 '안목' 으로 발견한 '신도 미사' 를 만나고..그런 그녀를 스카웃 해서 야스오카 프로덕션의 스타로 키워내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 하게 되지요. 점점 큰 스타가 되려고 하는 미사. 하지만 '사장' 은 그녀를 세상에 내놓을 생각이 없다는 말로 미사를 밀어내려고 하고... 무라이는 미사를 데리고 프로덕션을 나와 자신의 힘으로 예능 기획사를 차립니다. 그리고 프로덕션에 있을 때 부터 그를 응원하던 친구 '사타케' 또한 사표를 내고 그를 따라갑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5권에 나온 영화 내용 입니다. 6권에서 더 이어질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끊은거 보니.
아무튼..방금 위에도 말했지만 아야의 외모 덕분에 영화 내용이 ...OTL. 아, 그리고 신도 미사를 연기하는 료..^^;; 이게 만화니까 그런거겠지요. 골격이고 모습이고(;) 죄다 여자로 나와서..(웃음).

이 영화로 확실한 '과거' 가 밝혀질 것 같아서 6권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라라 연재분을 챙겨 보지 않기 때문에 단행본을 기다려야 하는데... 어서 빨리 6권이 나와 줬으면 좋겠어요>_<. 다음 권에서도 아야의 활약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어...료도 좋지만, 일단 균형(?) 이 맞아야 보는 사람이 재미있지 않겠어요? 훗.

읽은 날짜 :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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