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
ふしぎ遊戯 玄武開伝 6 (후시기 유기 현무개전 6)
작가: 渡瀬 悠宇
출판사: 소학관 플라워 코믹스


-줄거리-

찾고 있던 6번째 칠성사 '이나미'와 만나게된 타키코. 하지만 그녀는 유곽의 여주인으로 오히려 타키코를 싫어하여 공격 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도 사정이 있었으니, 목숨이 경각에 달렸던 자신을 구해준 유곽의 주인 '쥬다' 가 병이 들어, 그녀를 대신해 유녀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입장이였지요. 이나미를 데려올 수 없어서 고심하던 타키코는, 쥬다에게 달라붙어 있던 유녀들의 혼이 모여 악하게 변한 '인마' 에게 공격받은 이나미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집니다. 목숨을 걸며 자신을 구한 타키코를 따라가서 현무를 소환하기로 한 이나미. 그녀 까지 포함하여 6명의 칠성사를 다 모은 타키코들은, 마지막 칠성사를 찾기 위해서 다시 북갑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루키와 타키코를 공격하는 '하가스' 를 다시 만나게 되지요. 그런데 그를 만났을 때 타키코의 목걸이가 빛나이 나고, 그의 얼굴에 있던 X 자의 끈이 떨어지며 얼굴에 나타나는 칠성사의 문양. 타키코와 우루키는, 우루키의 목숨을 노리는 자객인 하가스가 마지막 칠전사 '우루미야' 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평점: ★★★★


캠페인 기간동안 책을 못보다가, 요즘들어 한가해져서 다시 읽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전에 읽었던 책은 나중에 쓰고;; 일단 현무 개전 먼저 써보려구요.

제 블로그에선 처음 써보는 현무 개전 감상인 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분의 환상게임 시리즈를 무척 좋아해서 애장판으로 사모을 정도였거든요. 어린 시절 제일 처음으로 접했었던 일본 만화가 바로 이 환상 게임이리도 했었고. 물론 그때는 해적판이여서 처음 봤을 때는 이게 일본 만화인줄도 몰랐었지만요^^;.
많이 좋아했었던 환상 게임의 후속편이라길래, 정발판으로 1,2권 사면서 좋아했었고 그 후로 일어를 조금씩 하면서 일판으로 사모은지 벌써 6권!!.... 라지만 세월은 많이 흘렀습니다; 이 책이 텀이 좀 많이 길어서 말이죠..-_-;; 5권 이후로 많이 기다렸었던 지라, 이번 권을 읽으면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즐겁게 봤었어요^^

저번 5권에서 유곽의 여주인인 아줌마(<-) 가 바로 칠성사 이나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타키코는 어떻게 해서든 그녀를 설득해 보려고 하지만 타키코 같이 세상물정 힘든거 없이 산 '아가씨' 가 싫은 이나미는 그녀를 무시 합니다. 그녀 말대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타키코. 심지어 유녀들이 왜 이런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타키코라도 누구보다도 마음이 곧고 바른 여자애인지라, 아무 힘도 없는 여자들이나 약자들이 나오지 않는 세상.. 현무를 불러내서 이 세계를 바꾸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나미를 설득 하려고 하지요. 그리고 쥬다에게 붙은 인마 때문에 함께 죽으려는 이나미를 살리려고 외치던 타키코의 대사가 이번 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흔하디 흔한 대사 겠지만, 세상사에 지치고 힘들게 살아온 이나미... '그녀'들에게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가슴에 와닿는 말이였을 꺼예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더라도 살아만 있다면 반드시 행복해 질 날이 온다는거... 이미 별다른 의미없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냉소 짓던 이나미는 그 말에 타키코를 다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유곽의 유녀들에게 현무를 소환해서 세상을 바꿔달라는 부탁을 받고 타키코와 동행하기로 한 이나미 까지해서 일단락!!...되는가 했더니 이번엔 더 큰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주작 칠성사를 모을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애들(<-) 다 모으는데 이 뭐(;;). 위의 줄거리대로 이마에 X자 표시의 끈을 두르고 있던 자객 '하가스' 가 마지막 남은 칠성사인 우루미야 였습니다(;) 그런데 또 놀랍게도 우루미야는 '둘' 이라고 하더라구요. 쌍둥이로 태어났고 각각 문양의 반씩을 몸에 지니고 있다는 거!!....... 쌍둥이라길래 옛날 청룡 칠성사의 호모(<-야!) 쌍둥이가 생각이 났었는데; 그쪽은 각각 다른 개체의 칠성사 이고 하가스 들은 둘이 합쳐서 하나의 칠성사 라는 점이 틀린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가 더 호모(<- 그러니까 야;!) 삘!)
물론 하가스는 절.대. 타키코 들을 따를 일이 없고.. 오히려 우루키에게 심한 부상을 입히고 타키코를 납치 하지요. ... 여기서부터의 전개들이 좀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등장했었던 '시키' 와 '히엔'.. 둘다 과거가 좀 있었던 캐릭터인데 게임 때문에 시키는 완전 인상에 남더라구요. 거기다가 무려 '환관' 이였습니다-_-;;; 음....납득이 갔었어요..(그러니까 그 부들부들(?)한 이미지가;). 둘 다 악당이긴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존재하는 장소' 를 찾기 위한 싸움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 작가분의 특성상(-_-) 저들도 언젠가는 죽겠지요. 시키나 히엔이나.. 그들이 저지른 잘못은 너무 크니 동정은 하진 않겠지만.. 어쨋든 볼때가 되면 좀 그럴(?) 지도 모르겟어요. 하하;
마지막에, 탈출하면서 다시 만나게된 하가스에게 자신이 다른 반쪽인 쌍둥이를 찾아올 테니 우루키를 죽이지 말라고 외치는 타키코... 그녀의 각오와 함께 6권 내용이 끝이 납니다. 일단; 그 장소에서 살아 나가야 되겠지만요..OTL

초반에는 좀 늘어지는 느낌이여서 그다지 집중하지 못했었지만, 과연 환상 게임! 뒷권으로 가면 갈수록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예요 ㅠ_ㅠb 이번 6권도 끝까지 보고 다음권이 보고 싶어서 얼마나 몸이 배배 꼬이던지...;ㅁ;
무엇보다 상처를 입고도 타키코를 구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던 우루키가 완전..ㅠ_ㅠb.... 현무개전의 끝을 짐작 할 수 없기 때문에 타키코나 우루키를 보는게 가슴 아프기도 해요. 제발 해피 엔딩이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 작가분의 전적이 좀..(후우=_=).

그리고 이번 6권에는 뒤에 단편이 하나 실려있는데 그것도 무려(!) 아야시노 세레스 (국내명:천녀 전설 아야) 의 외전 이였습니다. 그것도 등장하는 인물은 '세레스' 와 '미카기'... 선조들의 이야기 였어요. 세레스와 미카기의 첫 만남과 그들의 이야기..서로 마음이 통해서 사랑하게 되고 아이를 낳고......
솔직히 이 단편만 봐서는 그 '미카기' 가 이(?) '미카기' 라곤 믿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틀리더라구요. 이정도로 순정적이고 곧은 남자가 그렇게 변할수도 있는가..싶기도 했고;...어쨋든 참으로 잘생긴(<-) 남자였으므로 눈 요기는 제대로 했습니다(웃음). 아주 짧게 나왔었던 지라 궁금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제대로 보게 되서 좋기도 했구요.
그러니 아야시노 세레스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시라면 6권 정발판을 기다리셔도 좋으실거예요^^ 길진 않지만 확실한 전개이기도 하고. 저 자신은 아야시노 세레스가 너무 가슴이 아픈 내용이여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나름 명작이라고 생각 하곤 있습니다. 하지만 사서 보진 않을거예요. 그런 내용은 두 번 보기가 좀 뭐하니깐요^^;


아무튼! 어서 빨리 7권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다리기가 버거워요....1년에 2번 연재는 너무 심하지 않으세요 작가님? ㅠ_ㅠ.

읽은 날짜 : 5월 7일

ps 1.... 생각해 보면, 4신의 칠성사중 '주작' 쪽이 제일 멀쩡한(?) 인간들로 구성 되있군요.. 제일 특이한 구성은 역시 이 현무 칠성사가 아닌지;;;  하나는 돌 인간에 하나는 바늘을 몸에(?) 두르고 다니고, 하나는 둘이서 하나의 칠성사에, 심지어 귀신같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칠성사까지;....여러모로 특이합니다 현무 칠성사(;). 예전 환상게임 볼때는 청룡 칠성사가 제일 특이한줄 알았더니 현무에 비하면야...(쿨럭)


이것저것 온게 많았는데; 안적고 미루다 보니 또 한꺼번에..(쿨럭;)

다른건 좀 빨리 왔지만, 이놈의 예스..=_= 4월 9일에 주문한 걸 5월 6일에 받게 해주다니..정말이지 ㅠ_ㅠ........... 그래도 여기말곤 쓸 만한 데가 없으니깐요. 네픽은 가끔 이용하는 정도 밖엔 안되고...후우=_=

사진들은 이 밑으로 나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서 부터 'ヴァンパイア騎士 5, V.B.ロ-ズ 9 , はちみつの花 2, ペンギン革命 5, 樂園のトリル 1, 飛べない魔女 3, 光の海, パフェちっく! 20' 까지 입니다.

....다들 나온지 좀 됬는데 이제서야 뒷북이라니...흑흑 슬퍼라 ㅠ_ㅠ.....

뱀파이어 기사 5. 라라에서 이렇게 심각하게 나가는 만화가 몇개나 될까나요..=_=; 점점 정말이지..(;) 거기다가 5권까지 와서도 아직까지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정하지도 않고 있는 시츄에이션이 더 성질나요. 유우키는 대체 카나메를 좋아하는 건지, 제로를 좋아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고... 단순 동정인지 뭔지 보다보면 짜증나고!!!....어서 좀 정리좀 해줘봐..=_=;
벨벳로즈 9. 스스륵~ 흝어봤는데, 예상대로 닭살 러브 전개 그대로군요... 아주 좋아서 못사는 두 사람이 얼마나 눈꼴 시린지(쿨럭;) 이번에는 츠유와 블랙 미츠야(^^;) 커플이 좀 보여서 좋았어요... 사실 요즘은 원 커플보다 애들 쪽이 더 좋다는^^;....
벌꿀의 꽃 2. 미독입니다! 오늘 내일 안으로 감상 올리려고 일단 챙겨 왔어요. 이번 보따리(<-) 중 가장 기대하고 있던 책이라서 금방 볼 겁니다+_+
펭귄 혁명 5. 이번에는 료보다는 아야가 더 두드러진 한 권이였어요.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료와 아야가 주연한 영화가 개봉된것 까지 나오더라구요. 두근두근 기대 중입니다^^
낙원의 트릴1. 표지를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국내에서 제법(?) 유명한 '플라티나 가든'  작가분의 신작 입니다^^. 정작 플라티나 가든은 하도 길어지고 끌어서(;) 보다가 말았지만, 그 작품 전까지는 꽤 즐거워 하면서 봤었거든요. 그 분의 정말 오랜만의 신작이라길래 덥썩 샀었습니다 하하^^; 아직 미독이긴 한데... 주인공 성격이 꽤 귀엽더라구요. 플라티나 가든의 여주는 성격이 많이 강한 편이라서 개인적으론 안좋아하는 타입이였는데, 이 주인공은 순진하고 귀여웠어요..흣흣+_+....그리고 남주는....어음(;) 여지껏 나왔던 이분 작품중에서 가장 못되지 않았을까나요..^^; 아직 1권 뿐이라지만, 너무 험악하게 굴어서(;;)... 이러다가 러브 모드 생성이나 될지 의문일 정도던데요. 일단 재밌어 보이므로 금방 볼 예정입니다.
날지 않는 마녀 3. 완결입니다~~~.... 여전히 짧게 완결 내시는군요^^; 2권이랑 몰아서 볼 예정입니다; 아직 2권도 못봣어요..흑;ㅁ;
빛의 바다. 인어가 소재라길래 사봤는데 그림체가 참 충격적...! 여자 작가분이 맞긴 한거 같은데..상당히 특이해요^^;. 일단 미독입니다.
파르페틱 20. ..... 동네방네 20권이 완결이라고 떠들고 다녔으므로;; 혹시라도 낚이신(;ㅁ;) 분이 계신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_-;;; 근데 저도 다른 사이트에서 봤다구요! 완결이라고!!!....엉엉 ㅠ_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넘기다가 막장에 있는 '츠즈쿠' 표시를 보고 좌절.... 정말 언제 끝나니 ㅠ_ㅠ.... 거기다가 전개는 더 기가 막혀요... 기다리시는 분이 계시다면 감상을 써볼까나요;;?... 하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서 부터 '블리치 26, 크라운 3, タッジ-.マッジ-<1>, 바다의 기사단 2, 순애 특공대장 6, 녹색의 엘더 3' 까지 입니다.

블리치 26. 어..음......... 별로 안좋아하는 오리히메가 많이 나온거 같아서 흝어보다 말았습니다......... 죽어라 루키아 지지파 이기 때문에 오리히메 싫어해요(..) 거기다가 이 뒤의 전개는 이미 네타를 통해 들었으므로 더 마음에 안들어요... 갑자기 안 모으고 싶어졌다 OTL.
크라운 3. 그러고보니 이거 정발판도 나오던거 같던데... 아무튼 꽤 비중있는 조연인거 같았던 소년이 죽어버렸네요(..). 사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막장 만화...;;;; 그냥 다 엎어놓고 오라버니랑 고고씽(어딜!!!?) 해버려!! ㅠ_ㅠ
닷지맛지1. 애장판입니다. 이분 꺼라곤 집에 천공성룡 시리즈가 있긴 한데 그것도 다 못보긴 했군요...;; 위 작품도 그렇고 어느정도 판타지 요소가 기미된 내용인거 같았습니다. 애장판으로 3권까지 완결이니까 나머지 2권도 재빨리 사야겠어요. 그런데 10년도 더됐는데 어째 그림체가 변하지 않으셨을까나요.. 신기해요! (좋은 의미입니다. 저 옛날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림체가 예뻐요)
바다의 기사단 2. 흠흠; 이젠 여자도 홀리는 주인공씨. 러브모드 전개는 아직 입니다. 가장 유력한건 역시나 검은머리의 루카스(이름이 이게 맞나;?) 인거 같은데.. 지금으로선 러브 전개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죠;
순애 특공대장 6. 아하하하하 ㅠ_ㅠ 여전히 사람 잡습니다 이거 ㅠ_ㅠ. 어제 유일하게 본 책인데 정말 미치게 웃겨요. 이 커플은 대체 어디까지 망가져야 속이 시원하려나..;ㅁ; 작가분 마음이겠지만은요. 마지막에는 새로운 등장 인물이 나오는데... 이 책에서 만큼은 미소년=악(?) 공식을 뺄 수 없는거 같네요^^;
녹색의 앨더 3. ..... 몰아서 사다보니까 이런 뻘짓도 하는군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서점에 나가서 '녹색의 앨더 3' 를 샀었습니다..다른거 사면서 같이요 ㅠ_ㅠ!!!!! 어제 소포 받아서 뜯었는데 저게 보이길래 순간 응;? 하면서 황당해 하고...; 재빨리 예스에 가서 확인해 보니 샀었네요.... 이뭐병 OTL!!!!!!!!!!!!!!!!!!!!!!!!! .... 5천 얼마 정도지만, 쓸데없이 쓴거라서 완전 억울해서 팔짝 뛰고 미치겠습니다 ㅠ_ㅠ... 비닐도 뜯지 않은 상태 인데... 제 주변에서 저거 보는 사람이 있으면 넘겨드려야 겠어요. 갖고 있어봐야 뭐하나;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부터는 DVD는 중고, 책은 새책 이네요^^;

왼쪽 위에서 부터 나열 하자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울트라 바이올렛, 어린 신부, 오션스 트웰브, 우주전쟁, 킹덤 오브 헤븐, 젠틀맨 리그, 레지던트 이블 1, 레지던트 이블 2, 괴물, 왕의 남자, 쉬리,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 까지 입니다.
책은 '바람이 머무는 들녁 상,하' 까지 구요.

갑자기 왠 DVD냐!!....... 얼마전에 서핑하다가 쓸데없이(!) 낚인거죠 뭐=_=; 인생이 이렇죠 제가..헛헛;
대부분 본것들이고, 몇개는 못봐서 이번 기회에 보려고 산것들 입니다. 못본것들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울트라 바이올렛, 오션스 트웰브, 킹덤 오브 헤븐, 괴물, 왕의 남자' 정도네요. 나머지는 봤었는데 심심하면 꺼내보기 위한 소장용(?) 이구요^^.

받아서 스타워즈, 괴물, 왕의 남자는 주말 동안 감상 잘했습니다. 그중 괴물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확실히 한국 최고 영화의 이름을 딸만(?) 하던걸요. 극장에서 할때에 어영부영 하다 못봤었는데 그게 후회가 될 정도였어요. 사실 재미.....라기 보다는 보다가 하도 씁쓸하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많아서 더 기억에 남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괴물보다 인간들의 추악함이 더 쓴맛을 남겼던 영화 였습니다. 흠흠... 그리고 고아성 무지 귀여워!! 박해일씨 멋져>_<.... 이정도의 사심(?) 도 남았구요. 하핫~
왕의 남자도 볼만은 했는데.. 어..음... 사실 이준기에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었던 지라; 제대로 보고 들은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생긴건 곱상한데 목소리가 너무 굵(;;;) 어서 좀 ㅠ_ㅠ... 뭐랄까 공길 이미지에 안어울렸어요. 갑자기 일본판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아상 목소리면 납득(?)이 될거 같아서..(;;).... 그런데 뭐 이미 사버린거 핫핫(;).
스타워즈 에피소드는.... 일판 안산거 땅치고 후회했습니다.... 3편의 연기가 지대 인데!!! 엉엉 나미카와상 죄송해요 ㅠ_ㅠ....<- 이런 마인드가 형성 되서 말이죠=_=;. 이제와서 또 살수도 없고..흑-_ㅠ.

나머지 것들은 예전부터 사려고 벼르다가 못산 것들이였네요... 어쨋든 위의 DVD들의 공통점..이랄까 제 영화 취향이 드러나지요?^^; 저는 무조건 액션,SF, 판타지 등의 장르에 환장합니다. 옵션으로 가끔 스릴러나 코메디 정도 봐주구요. 그리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본인 돈 내고는 로맨스는 안봅니다....... 사실 남이 보여줘도 안봐요 진짜(;). 로맨틱 코메디도 안보는 편입니다. 어린 신부는 그저 근영이가 좋아서.(헤실;). 자고로 DVD는 저렇게 시원~~ 한 것들을 봐야..!!... 어쨋든 봇물이 터졌으니 조만간 다른 것들도 사지 않을까 싶어요. 데헷>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마실것(?) 들입니다...

얼마전 주말에 유메를 만났다가 백화점에서 저~~ 기 보이는 옥로 현미 녹차를 샀었거든요. 그전까지는 잎차에 관심이 없다가 저거 사놓고 갑작스럽게 생겨서..^^;;;

그래서 몇일 전에 산 '니나스 스페셜 셋트 A' 입니다. 홍차 2개와 머그컵 2개를 주더라구요. 할인 쿠폰까지 해서 제법 좋은 가격에 샀습니다>_< 구성물(?)은 '니나스 떼드방돔' 과 '니나스 깡셰르' 예요. 떼드 방돔은 듣던데로 정말 상큼한 오렌지 향의 홍차고, 깡세르는 굉장히 강한 카라멜 향의 홍차더라구요. 두 개다 매일 2잔 정도씩 마시고 있는데 하나도 떫지 않고 맛있게 잘 마시고 있어요^^. 밀크티는 체질적으로 우유 알레르기 때문에 못해서;; 아예 아무것도 안넣고 걍 스트레이트로 마십니다. 훗훗(;)
그리고 옥수수 수염차는 요즘에 좋아해서 아예 티백 채로 사서 마시고 있고... 현미 녹차도 맛있게 마시고 있어요. 덕분에 집에 있는 코코아나 립톤 홍차는 찬밥 신세 입니다^^;. 저번 건강 프로 젝트 할때 커피를 안마신 후로 거의 2개월 반 넘게 입에도 안대고 있거든요. 그대신 저렇게 차로 때우고 있는데.. 스스로 생각해도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훗훗.
그다지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게 마실 수 있는 잎차 아시는 분은 소개해 주세요~ 종류 안가려요~ >_</


사진이 많아서 포스트가 좀 길어졌습니다(;)
그것말고 이것저것 정보라든가 잡담 할게 있긴 한데 쓰기가 귀찮...(;)
책도 가끔씩 보고 있어요. 조만간 감상 하나 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지름신을 영접한 산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합) 코믹스+잡지  (18) 2007.05.25
(만화) 코믹스 도착  (6) 2007.05.15
(통합) 책+싱글+게임  (9) 2007.05.02
(통합) 책+게임+싱글 도착  (14) 2007.04.23
(통합) 책+무크+코믹스 도착  (14) 2007.04.16
뭔가 쓸데 없이 길어져서; 결국 따로 포스팅 하게 됩니다.

밑에서 받았던 '오렌지 허니' 플레이 잡담 이예요.
스샷들이 많아서 일단 접어봅니다^^


컴백 포스트는 항상 지름으로!!!....라는 어느정도 지켜지는 불문율(;)에 의해서 써봅니다.(웃음)
사실....캠페인 기간동안 책 때문에 무려 게임도 못 샀었어요!!......보통 게임 때문에 책 못사는 경우는 많았어도, 반대는 또 처음(..)a

아무튼 이제 월급도 받았으니 질러봐야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웅얼(..) 보시는것 처럼 판타지 소설 들입니다.

'리셋 라이프1-10, 레벨 1-10, 레바단의 군주 1-7, 레드킹 1-7' 까지 예요.
일단, 죄다 산거고 운좋게 중고로 다 구입했습니다^^.

갑자기 왠 판타지 바람이 불었냐 하면... 일단 캠페인 기간에는 지름에 눈을 돌리는게 당연한거고(;) 그중 파르 블로그에서 레벨에 대한것을 보고;; 그거 사는김에 다른것도 지른거죠. 다른거 지르는데는 마침 집에 놀러와 있었던 친구의 힘이 컸답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거 재밌다~ 하면서 추천을 해주길래 걍 귀가 솔깃해서 좀..(켈록;)
위 책들의 공통점은. 죄다 로맨스가 가미 되어 있다는거!!!......라기보다는 일편 단심의 남주들이 나온다는 거겠지요. 이히힛>_<(<-)

레벨. 정찬은 작가분의 첫 소설이고 인기가 꽤 많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흔한 차원 이동물이긴 한데.. 주인공인 이안이 꽤 마음에 드는 성격이여서요. 뒤로 가면 갈수록 뭐랄까... 좀 변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건...역시나 아스포델을 생각하는 이안의 마음 때문이려나요 하핫. 어쨋든 첫 작품이였으니 많은 필력을 기대하진 않았고, 딱 그정도에 부합할 만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시간이 아깝다~ 하는 생각이 안들 정도요.
레드킹. 아직 제대로 못봤습니다.... 아무리 날고기는(응;?) 저라고 해도 일주일 사이에 35권은 저얼대 무리;!  역시 정찬은 작가분의 작품입니다. 레벨보다 더 나아진 솜씨라고들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이왕 이분꺼 계속 사는김에 요즘에 나오고 있는 '레이가센' 도 사보려고 벼르고 있는데...이건 일단 볼거부터 다 보고 말이죠(..)
레바단의 군주. 예~~전에 이 작가분 작품이였던 카르발키아 대전기를 재미있게 읽었었던 지라, 작가분 이름을 보고(또 추천도 찾아보고) 샀습니다.....근데 ㅠ_ㅠ....이거 8권이 완결이라면서요....아놔 미쳐 orz. 7권까지 완결인줄 알고 있는거 샀는데..ㅠ_ㅠ....거기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 넷상에서는 품절이라는거(..) 한권만 따로 파는곳이 없어서 딱 죽겠습니다 ㅠ_ㅠ 오프라인에서 운좋게 발견되길 바랄 수 밖에 없지요.... 기운이 빠져서 못봤어요. 랄까 읽다가 8권이 궁금해지면 어쩌나 겁도 나고..흑흑흑흑 ㅠ.ㅠ
리셋라이프. 최강입니다 ㅠ_ㅠb 정말 재밌어요 이 책. 파르 블로그에서 작가분 연령대가 저보다 어리다는걸 알고 저도 읽기전에 고민 했었는데, 정말 잘샀다고 생각합니다;ㅁ; 사실 이책은 중고 라고 해도 나온지 얼마 안된 작품이여서 가격대가 꽤 쌨거든요. 그래서 사기전에 고민 했었는데, 그 망설임을 책을 읽으면서 죄다 버렸었답니다>_<! 작가분의 필력도 좋으셨고 전개도 흥미진진 했어요. 어떻게 보면 이것도 '차원(?)' 이동물인데 이런 특이한 소재와 재미있는 설정...무엇보다 주인공인 리셀의 말빨이 참;ㅁ;b!!! 비교하긴 좀 뭐하지만, 개인적으로 말장난이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세월의 돌과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지금 9권까지 봐둔 상태이고, 이주 안에 10권 독파할 예정입니다. 판타지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거 추천해드리고 싶어요...........뒷북이여서 이미 보실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부터는 원래(?) 지르던 것들 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금색의 코르다 캐릭터 콜렉션- 츠키모리 렌, 오렌지 허니, 마녀의 결혼 4' 까지예요.

코르다. 월요일 날 받았습니다. 저번에 파일만 들었을 때에는 그냥 노래만 들었는데, 이번에 받은김에 캐릭터 드라마까지 다 들어보았어요....음.. 괜시리 마음이 울컥해져 버리더라구요. 코르다 2에서의 엔딩도 생각이 나고... 애니와 코르다 2는 다르게 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자꾸 연결이 되고 연상이 되고.........끙; 이대로만 가면 렌렌은 저에게 애증(;ㅁ;)의 대상이 될지도...... 아니 그만큼 좋지만요. 뭐랄까, 날잡아서 렌렌에 대한 심정을 한 번 정리해봐야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내가 대체 애를 어떻게 보고있을가..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상념이 자꾸 파고들어서 일상 생활 하기가 어렵..(웃음)
오렌지 허니. 어제 받았습니다! 음.. 이거 역시 사전지식 없이 사쿠상,쏴베상 등이 나오시길래 사봤는데요. 어제 좀 플레이 했는데 꽤 할 만 하더라구요. 애니체 라면서 버럭거렸었던 스탠딩 cg들도 큰 화면으로 보니까 꽤 예뻤고!....나머진 직접 포스트 써서 주절거려 보겠습니다.
마녀의 결혼 4. 백작과 요정의 작가분꺼라서 안모으기로 했던 결심을 포기하고 다시 사모아 보려고 합니다...... 백작과 요정이 꽤 재밌어서 말이죠. 마녀의 결혼도 잘 보면 재밌을지 몰라! 하는 심정에서 모아보려고 결심한 거예요^^;; 일단 제대로 읽어봐야 하겠지만....


위에것들 말고 로맨스 소설 2권도 있었는데 깜빡잊고 안찍었네요; 다음번 도착 포스트에다가 끼워서~!!


..... 정말이지, 누가 저한테 시간을 좀 주세요.......어쩌면 돈보다 더 절실한게 그 시간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뭉클뭉클 듭니다......어쩔꺼야 OTL

'지름신을 영접한 산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 코믹스 도착  (6) 2007.05.15
(통합) 코믹스+DVD+소설+차  (20) 2007.05.08
(통합) 책+게임+싱글 도착  (14) 2007.04.23
(통합) 책+무크+코믹스 도착  (14) 2007.04.16
(통합) 코믹스+책  (14) 2007.04.09
제목 그대로 입니다.

키쇼상 노래 듣다가->실루엣이 나오길래, 얼른 라이브 보고싶다~ 하고 생각하다가 -> 예약은 했는데 혹시라도 '실루엣' 이 DVD 수록곡 중에 빠질까봐 걱정되어서-> 네오로망 홈피에 DVD 정보 올라왔을까봐 가봤더니 -> 4/27일자 정보란에서 발견!!!

라는 위의 과정을 거쳐서(<- 왜 적냐!) 확인 했었어요.

^^; 저번에 오텀 라이브 DVD 받으면서, 라이브 4계절을 맞추려면 2007년은 스프링(<-) 이 되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를 했는데^^; 결국은 틀렸군요.
그래도 섬머면 뭐...! 7월달이니 빠르면 10월이나 11월이면 DVD가 나올테니깐요+_+

공식 홈피는 http://www.gamecity.ne.jp/media/event/2007/summer/ 입니다.

날짜는 7월 7일(토요일), 7월 8일(일요일) 이렇게 2틀이고,
출연진은

안젤리크 : 이와타 미츠오, 코야마 리키야, 마도노 미츠아키
하루카~ : 세키 토모카즈, 이노우에 카즈히코, 호시 소이치로
코르다: 타니야마 키쇼, 이토 켄타로, 키시오 다이스케, 미야노 마모루
네오 안젤리크 : 오노 다이스케, 야마구치 캇페이



마치기 직전에 아슈님의 댓글을 확인하고 수정했습니다^^;; 아니 재밌어서 꽤 좋아하는 분인데 성만 기억하고 계셨던 분이여서 이런 실수를!!!..(쿨럭;ㅁ;)

변경의 가능성이 있다지만, 일단 확정 출연진 이네요.
제가 기대해 마지 않는 분들은 저렇게 눈에 띄는 표시가..(웃음)
키쇼상이 나와서 좋고, 이노파파의 라이브도 오랜만(..이 아니긴하지만 느낌상;!)에 보고... 무려 마모군!!! 코르다 2에 나왔을 때부터 부지런히 네오로망에 출연할꺼라고 기대했는데, 과연!! 나와주는군요..아아 사랑스러운 놈>_< (<- 야;!)

여러모로 기대되는 출연진입니다^^. 저는 그저 부지런히(?) 이벤트 후기나 돌아보고 DVD 발매를 기다려야 겠지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