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키쇼상의 로켓펀치 라이브 버젼의 음원을 몇 곡 올릴 예정 입니다. 전 곡을 다 올리진 않겠지만은요^^;
그리고 영상도 올려볼 예정인데, 잘쓰던 액플냥(;)이 3년만에 장렬하게 전사해주시는 바람에 액플을 다시 구하게 된 후에 될 것 같네요. 빠른 시일안에 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영상은 비번 공개로 갈 예정이예요~)
참으로 섹시하십니다..(하악하악 <-) 무진장 열정적으로 라이브를 하셔서 그런지, 저 때 즈음부터는 땀으로 흠뻑(+_+) 젖어 계시더라구요. 머리 정돈이고 뭐고 없이 라이브 고고씽이였는데, ㅃㅅ 의 눈으로는 그런 모습도 더할 나위 없이 멋져보였어요..ㅠ_ㅠb
진짜 고생 하셨습니다. 어제 지인이랑도 애기 했었지만, 그란로데오 곡은 '나마'로 들었을 때 진짜 어렵다는걸 느끼겠더라구요; 키쇼상 아니면 정말 저 정도로 못 부를 곡이랄까;; 아닌게 아니라 키쇼상도 중간 멘트 하실 때 곡이 너무 어렵다면서, 옆에 계시던 이이즈카 상에게 다음번엔 좀 좀 쉽게(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어요.(웃음). 물론 이이즈카상은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고 일축하셨고^^; (다 아시겠지만, 그란로데오 곡은 키쇼상 작사에 이이즈카상 작곡,편곡 등으로 만들어 지지요!)
아무튼, 그정도로 기교가 많고 빠르면서 내지르는 풍의 곡들 투성이라서, 키쇼상도 라이브 하시면서 몇 곡은 숨차 하시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불안불안한 심정으로 본 라이브도 몇 곡 있었습니다만...그래도 뭐 잘하셨어요ㅠ_ㅠb 삑사리 한 번 안나시고 잘하셨어요>_<~
특히 그중 오늘 올리는 '紫炎' 은 유독 라이브가 멋지셔서 진짜 넋 놓고 보고 있었습니다..아아 키쇼상 ㅠ_ㅠb 진짜 너무 좋아요 ㅠ_ㅠb
헤븐 싱글은 저번에 도착 하기 전에 미리 들었었지만, 역시나 CDP로 듣는건 느낌이 틀리군요+_+ 그리고 로켓 펀치 라이브!!!.. 초회 한정판 이라고 하는데, 그다지 메리트는..^^;
두개 다 오픈 케이스 입니다.
이번 헤븐 싱글은, 그란로데오 싱글 중에서 제일 쟈켓이 예쁜 거 같아요. 곡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건 'Infinite love' 싱글이지만, 쟈켓은 'HEVEN' 싱글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로켓 펀치 라이브!.....그란로데오, 이와타 미츠오상, 2HEARTS 이렇게 세 팀의 라이브 사진이 인쇄된 엽서 3장 동봉입니다...(만 어디다 써먹으라고!;). 초회 한정판이 저 사양인가 보죠? 뭐; 기대도 안했지만 -_-;;
<- 이미지 크기는 수정 안했으니, 걍 클릭해 주세요.(웃음)
아무튼, 로켓 펀치 어쩔꺼야 ㅠ_ㅠ.... 그란로데오 하나만 보고 샀지만, 나름 잘 샀다 싶어요! 진짜 전 곡을 다 실어줬더라구요;ㅁ;b! MC 코너 몇개 빼고는 전부, 라이브로 꽉 찬 DVD 였습니다. 곡 수만 각 팀 10개 좀 넘게 해서 30개가 넘었는 듯 해요. 거기다가 앵콜 곡은 '우리들의 애니버서리!' 였구요!!>_<
그란로데오 공연 하나만으로도 멋졌지만, 중간에 이와타상 라이브에 등장하신 '모리쿠보 쇼타로' 상 덕분에 더 즐겁게 봤습니다>_<. 모리쿠보상이 직접 작사 작곡해서 이와타상에게 주신 곡은 'SHOW MUST GO ON' 이라는 곡인데, 초반 부분 듣자마자 '어; 이거 진짜 모리쿠보상 곡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던데요?^^; 너무 심하게(응?;) 모리쿠보 상의 곡 느낌이 팍팍 났습니다^^; 솔직히 이와타 상이 부르시는 것보다; 모리쿠보 상이 직접 부르시는게 더 나았을 꺼라는 생각이 들 정도던데요... 이와타상 보이스에는 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실; 개인적으로 이와타상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라이브 볼때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그란로데오 때 너무 불타서 그런 걸지도;), 그 후에 나온 투하츠도....엉엉;ㅁ; 저 모리카와상 라이브 족족 다 챙겨 볼 정도로 좋아하거든요?!....근데 타치키 후미히코상 목소리가 제 취향과 백만광년 넘게 떨어진 지라..; 10개쯤 되는 곡중 한 곡도 제대로 못듣고 넘겨버렸습니다....(스스로 통탄할 일이라고 생각 중;). 결국 그란로데오 하나만 보고 산거나 다름없지만, 위에도 쓴것 처럼 라이브가 너무 좋아서 만족이였어요;ㅁ; 가격대비 최강이였달까! ㅠ_ㅠb.
그란로데오 곡들은 대부분 녹음을 떠놨는데, 이 포스트에서는 앵콜 곡인 '우리들의 애니버서리' 만 올려 볼께요^^/ 나머지는 천천히 따로 포스팅 해보던가;;;
앵콜 곡 부를때의 캡춰 몇장 올려봅니다. 역시 클릭해서 봐주세요^^/
보시는 것 처럼 '모리쿠보 상' 도 앵콜 때는 나와주셨습니다>_</. (2번 째 캡춰에서 검은 옷을 입고 이와타상을 가르키고 계시는 분!) 따로 파트를 받아서 노래하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 즐겨주셨어요+_+ 후후.
음원은 삭제 했습니다!
들이보시면 아시겠지만 무려 '락버젼!' 의 애니버서리 입니다. 색달라서 좋았어요. 회장에서 열광하면서 따라 부르기엔 제격인 듯^^.
자, 여기 오시는 분들이시라면 대부분 위 앵콜 곡에서 각각의 파트 부분을 아시..겠지요?^^; 목소리 들으면 어느분이 어느 파트 한다~ 라든가!! 다! 애정이 깊으면 알 수 있습니다..움화화. (사실 저 네 분이 워낙에 각각 보이스 톤이 틀려서 구분이 쉽기도 하지만;)
18화: 전 권에서 카즈야의 도움으로 언니의 행방을 알게 된 무기. 곧 시작될 여름방학 을 이용해서 언니를 찾으려고 하지만, 안도 마사시를 쫒는 기자와의 만남으로 다시 언니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버리고 실망합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두고 방학동안 해외에 나가게 되는 라프린스는 풀이 죽은 무기를 달래기 위해서.... 19화: 시작된 여름방학. 모두가 해외에 나가있는 때에 무기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고, 혼자서라도 축하하기 위해서 거리로 나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 카즈야를 만나게 되지요.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가게 되고... 20화: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때에, 무기와 라프린스 들은 별장 하나를 빌려 피서를 가게 됩니다. 그런데 첫날 밤, 무기의 침대 근처에는 한 여자아이가 나타나고..다음날 온 몸이 무거운 무기는, 숲에서 어떤 여자아이의 뒷 모습을 보고 쫒아가다가 쓰러지고 말지요. 그녀를 발견해서 돌봐주던 라프린스 앞에서 정신을 차린 무기는,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래키는데!.. 21화: 쇼케이 학원제가 얼마 남지 않은 때에, 무기는 미술 교사로서 '아사키네 클래스'의 준비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때에, 무기에게 학생들이 빌려준 '악마 메이드 의상' 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지요. 학생들의 성의를 위해서라도 무기는 밤늦게 까지 학교에 남아서 의상 찾기에 몰두하고.. 그런 그녀를 돕기 위해서 온 아사키는 자꾸만 '카즈야'를 신경쓰는 무기 때문에 울컥해서 냅다 고백을 해버리고!....
평점: ★★★★★★ X 10!
이야아아-_-;; 저번 풀키스 4권의 감상을 올린 날짜가 작.년.6월 24일 이군요.. 오늘은 5월 28일이고. 진짜 거의 1년 텀으로 나와주다니... 대체 누굴 원망해야 합니까? OTL (텀이 긴 작품을 보는 자신에게;?)
아무튼, 저번주 금요일에 다본 풀키스 5권 감상입니다. 저번 4권과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네타 투성으로 줄거리를 읊어 버렸네요^^.
이 5권은 정말이지.. ㅠ_ㅠ 맙소사 ㅠ_ㅠ. 저기 평점 보이십니까?. 도저히 냉정하게(언젠 냉정했다고;!) 평을 내릴 수 없어서 최대한 자제(?) 한게 저런겁니다..후우 후우 ㅠ_ㅠ 진짜 '주인님X무기' 커플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5권은 그야말로 '보물' 그 자체예요ㅠ_ㅠ 맙소사 ㅠ_ㅠb. 이 5권을 다 보고 책을 내려 놓은 후에, 심각하게 케이크 와 샴페인 사놓고 축배를 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카즈야가!! 주인님이!!!! '무기에 대한 자신의 마음' 을 자각합니다ㅠㅠ
말만 제대로 된 '고백' 이 안나왔다 뿐이지, 나오는 모든 대사가 아주 그냥 주옥이 따로 없어요. 아니, 어떻게 보면 고백보다 더 하지요. '네가 원한다면 있을께. 약속 할테니까' 라든가!!! '그 몸은 돌려줘. 소중한 몸이니까' 라든가!!! '나는 그런 이녀석을 보고 싶으니까 죽게 내버려 둘 순 없어. 돌아와 스즈하라' 라든가!!!! ㅠ_ㅠb. 진짜 너무 달콤하세요 ㅠ_ㅠ 너무 부드러워지셔서 대체 1-4권까지의 츤데레 주인님이 어딜 가셨나 찾아 볼 수도 없을 만큼!!!. 꽃 광주리를 사서 길에 뿌리고 춤을 추고 싶을 만큼 (<- 무슨 의미냐!;) 달콤한 장면들 행렬이였습니다..♥_♥
물론! 주인님 혼자서만 무기를 좋아하게 되는 상황은 아니게 되는게.. 무기도 은근히. 카즈야를 의식합니다. 눈에 보일 정도, 세이나 다른 애들 때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요. 그가 한 말에 감동하고, 함께 있어주겠다는 말에 기뻐하고. 다른 아이들이 눈치 챌 정도로 카즈야의 애기를 하고, 얼굴 마주 보는 것도 부끄러워 질만큼 말이죠. 엉엉 ㅠ_ㅠb. 제가 밀어주고 있는 여러 만화의 오피셜 커플(;) 중에서 애네 처럼 잘될 기미가 보이는 애들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무진장 기쁩니다! (이제 렌렌x카호코 만 잘되면! <-;)
아..하지만, 마지막에 사고(?)를 쳐주는 아사키가 있어서 아직까지 섵부른 판단은 무리겠지요^^;. 어느 님의 표현처럼 순진청춘의 체리보이(웃음) 아사키가, 복병으로 짜잔! 하고 나타나서 무기에 대한 마음을 불태우고; 카즈야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으니 이것 참^^;. 그나마 주인님은 무기가 처한 입장을 생각해서 '지금은 말할 수 없다' 라고 하셨는데도!!!.... 아사키가 생각이 없다기 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타입이라서 그런거겠지요^^; (<- 애써 감싸기;) 아무튼, 그런 아사키의 돌발 행동에 놀란 무기. 그리고 웃어버린 제가 있습니다.... 뭐랄까 너무 예상했었던 고백 그대로라서 말이죠^^;. 설마 '그' 아사키가 분위기 좋고 무드잡으면서 고백하리라곤 생각도 안했으니깐요. (칭찬이 아닌거다;)
이미 자기의 마음을 알고 돌진 한 녀석이라서, 아사키는 확고합니다. 무기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카즈야에게 보이지 않는(..보이는?) 압력을 줄 만큼 지지 않겠다는 투지가 보여요. 그렇다고 순순히 물러날 주인님도 아니니.. 앞으로는 이 셋의 삼각관계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이오리는 정말; '오빠' 같은 입장에서 무기를 바라보고 있고, 세이는 고백만 했다 뿐이지 그 후론 별다른 썸씽(<-)이 없어서 말이죠. 아니.. 그것보다도 무기를 좋아하는 입장이라면, 카즈야와 무기 사이의 이상한 기류(;)를 눈치 못챌 리가 없는데, 아무 말도 없는거 보면 생각보다 진지하지 않았다던가;;;?...(쿨럭;)
아무튼! 어서 빨리 6권이 나와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카즈야가 아사키의 마음을 알고,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어떤 식으로 무기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줄지.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_+ (이미 다른 라프린스는 눈에 안 들어오는 상태입니다^^;)
읽은 날짜 : 5월 25일
19화 에피소드.. 둘만의 데이트(!) 의 모습입니다 ㅠ_ㅠ. 맙소사 주인님 ㅠ_ㅠ... '다음' 이라는 막연한 말에 대한 불안감으로, '내년에도 함께 있어줄꺼야?' 라고 물어보는 무기의 말에 답하는 주인님의 모습이예요ㅠ_ㅠ... 진짜 유와상 ㅠ_ㅠ 그림체가 나날이 급 발전하고 계십니다. 권수를 거듭 될때마다 애들의 미모가 너무 업그레이드 되서, 눈이 부셔서 눈을 못뜨겠어요..(하악하악) 이 뒷 페이지에서는 저렇게 '카즈야가 무기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에서 '무기도, 카즈야 손을 마주 잡는 모습' 으로 바뀌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게 또 묘하게 감동적..ㅠ_ㅠ
20화 에피소드. 별장에서 '어린아이 유령' 에 씌인 무기의 모습입니다... 문제는 그 '아이'가 카즈야를 보면 환장한다는거(..);;;. 하도 웃겨서 스캔해봤어요^^. 포인트는 오른쪽 페이지 밑에 몽둥이를 들고 이를 가는 세이려나요?(웃음). 어..근데 진짜 너무 밀착해서;;(그것도 수영복 차림인데!;)..... 이후에도 혼자 잠을 못자서 카즈야와 함께 침대에 든다거나... 기타 모에 장면들이 넘쳐납니다 ㅠ_ㅠ.
(참고로 카즈야가 좋은 이유는, 혼자서만 유령이 보이지 않을만큼 생명력이 넘쳐나는 녀석이라서 그렇대요^^; 드라마 씨디에도 나왔었죠 이 네타;?)
같이 20화 의 한 장면입니다 ㅠ_ㅠ. 주인님..명대사 어록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놔 ㅠ_ㅠb 무기의 몸을 차지하고 있는 어린아이의 유령이, 오랜 시간을 끌게 되면 무기 또한 죽게 된다고 하고... 그래서 두 사람은 그 아이가 죽었던 절벽가로 오게 되지요. 혼자는 외롭다면서 카즈야를 데려가려는 유령아이 에게 카즈야가 건낸 저 말이.. 이 5권의 가장 하이라이트 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ㅠ_ㅠ.
엉엉어어어엉 ㅠㅠㅠ 단순히 좋아한다는 말보다 더 깊은 고백이 아닐 수 없어요 저거!!!!
그리고 마지막 21화... 순정 체리보이(<-) 아사키군. 격정을 참지 못해서 사고 치는 겁니다.(웃음) 이 앞 페이지에서, 카즈야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면서 계속 카즈야 애기를 하는 무기를 보며 울컥한 나머지 저렇게 끌어안지요. 그 후 고백을 하는데에에에에.... ..자세한건 보시면 됩니다. (<- 야;!)
어..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전권 까지만 하더라도 이 장면이 나왔다면 악악악~ 하면서 좋아 날뛰었을껀데..... 진짜 이번 5권은 '주인님의 임팩트' 가 너무 강해서 다른 애들이 눈에 안들어와요 어쩜 좋아 ㅠ_ㅠ.
스캔질(;;) 이 귀찮아서 한건 비색의 조각 정도 입니다^^; 일단 그 부분은 스캔이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 해서 비번을 걸어놓을까 생각중 이고... 대강 짤막하게 적어볼께요.
7월호의 표지는 곧 나올 예정인 BL 게임 '귀축안경' 이고, 덕분에(?) 페이지수도 제법 됬었습니다....만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아 성우진은 끌려요 확실히. 영주님이 좋아하시는 모 분이 주인공 이라지요?^^;. 개인적으로는 안경 낀 버젼이 좋습니다..(어떻게 봐도 다른 캐릭터로 보이지만;)
그리고 스퀘어에서 새로 나올 신작들도 소개해 놨는데 문제는 기종이 죄다 포터블... 젝일 ㅠ_ㅠ 다른건 몰라도 파판 DISSIDIA는 해보고 싶다구요...OTL. 그리고 파판 7의 외전으로 나올 게임 '파판 7 크라이시스 코어' 도 약간 나와있던데 세피로스사마(^^;)는 그렇다 치고,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제네시스가 지대로 멋졌어요!....생긴건 약간(..아니 많이?) 각X 씨 같이 나왔지만;;. 하지만 이것도 포터블 기종.. 후.(먼눈)
UTM은 총 4페이지에 걸쳐서 나왔는데, 히요상의 인터뷰가 실려있고, 레니와 세이쥬의 게임상 CG가 2개 있었습니다.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이예요. 히요상 인터뷰 전부 번역은 패스하고; 요점만 정리(?)해서 옮겨 적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건 그 때에>_</!
그리고 미라이의 신작...도 보였는데, 원화가 분이 '우주의식에 눈뜬 요시츠네(;)' 분과 동일하더군요. ... 사실대로 말해서 이번 작인 현대판 작화가 몇 배 낫습니다. 그럴듯 하네요. 뭔가; 분위기가 상당히 '미라이' 시리즈와 틀려 보였습니다...만 기대는 버리는게 좋겠죠. 몇 번 말하지만 키쇼상 안나오는 이상 안 사.(단호)
코르다 2에 대한건.. 여전한 기사와, 애니 마지막 화에 대한 기사, 그리고 스텔라 콘서트에 대한 리포트가 있었네요.....(난 성주학원제가 더 좋단 말이다 ㅠ_ㅠ)
도키메키는 DS로 나온 1에 대한것 두 페이지, 2의 사에키에 대한것 2 페이지.(못 본 CG가 많아서 역시나 다시 플레이 해봐야 하나 고민됬었습니다;). 또, 사에키의 성우분인 모리타상의 인터뷰가 한 페이지... 자세히 읽어보진 못했지만요^^;
그리고 비색...은 스캔 때문에 비번공개 걸어 놓습니다^^ 답변은 역시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드리는 식으로 해놓겠어요. 제 사전(?)에 푸는 문제 따윈 없습니다.(먼산) 그러니 다음 포스팅에~
비타민 X나 프린세스 나이트메어, 오렌지 허니 등은 공략에 대해서 조금 실어놓은 정도 입니다.
클로버 나라의 앨리스. 이번에는 잠자는 쥐(그런데 커피를 너무 마셔서 잠 들지 못하는 쥐;?) 피아스와 보리스에 대해서 조금 다뤄놨어요. CG도 조그마하지만 어느정도 나왔는데, 이번에는 유독 SD CG가 많은가 봅니다^^; 그건 그거대로 상.당.히. 귀여워서 좋긴해요. 그리고 게임상의 시나리오를 조금 실어놨는데;; 이거이거.. 아무리 이상한 나라라지만 유원지에서 하루 아침 사이에 '숲'으로 바뀐다는게 말이 됩니까(..). 어리둥절해 있는 앨리스는 체념하고는 피아스를 쳐다보는데,(이미 알고 있는 듯?) 피아스는 갑자기 기겁한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야 한다고 외치지요(;) 그때 앨리스 뒤에서 보리스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피아스에게 겨우 만났는데 어딜 가냐고 물어보고.. 갑자기 바뀐 세계에서 보리스를 다시 만나게 된게 반가운 앨리스는 뒤를 돌아보는데 보리스의 손에는 '나이프와 포크' 가 있었다..... 라는 내용. 게임상에 나오는 내용 같은데, 여전히 혼잣말이 많은 앨리스 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냉정;). SD CG가 함께 있는데 귀여웠어요..+_+. ㅎㅎ 그리고 새 캐릭터 피아스는 '도어가 있는 숲(;)'에 살고 있는 녀석으로 , 좋고 싫고의 차이가 확실한 성격으로,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보리스를 싫어합니다. 원래는 모자가게 패밀리였다는군요. 그런데 '커피'를 좋아하는 취향 때문에 '홍차 취향' 의 블러드와 사이가 나빠져서 나와있는가 봅...니다. 아무튼 생긴건 여리여리 해놓고, 누가 앨리스 나라 녀석 아니랄까봐; 기본적으로 '스킨쉽' 을 아주 좋아한다는군요. 앨리스만 보면 앵겨드는 녀석(;). 다음 호에서는 클로버 나라에도 나오는 '무도회' 의 복장에 대해서 나올건가 봅니다........ 블러드가 검정 수트을 입고있어요. (여전히 패션 센스는 좋다고 못하지만;)
그리고 아라로즈 플스판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인터뷰가 징~~~~~하게 길어서 아직 못읽어 봤습니다. 플스판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듯 해요. 조만간 읽어봐야 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추가 시나리오가 제법 되고 추가 CG가 100장을 호가 한다는 사실;ㅁ;! ..사야겠죠 역시;)
그외엔 패닉 팔레트의 CG 여러장과 오란 고교 게임 공략 조금.그리고 러브 드롭스 플스판 CG들이 조금 나왔습니다.
러브드롭스. 설정이야 기존과 같다지만, 아무래도 추가된 부분이 상당한 듯 보입니다. 매번 볼 때마다 공개되는 CG 도 다 틀리고. 이번 비즈로그에서도 CG가 여러장 나왔는데 죄다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특히 아야토 센세...아놔 날 죽이려고 저런 시츄에이션;ㅁ;... 다음주에 나오죠? 반드시 삽니다. ㅠ_ㅠb
디어 마이선. 정보를 제대로 확인해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역시나 D3P 무서울거 없군요.(웃음) 아들 둘을 키운다는건 알았지만, 여러모로...;; 결혼 한지 얼마안된 아줌마(;) 주인공은 얼마 후 남편이 행방 불명되고 쌍둥이 둘을 키워야하는 입장에 처합니다. 그리고 가슴아프게도 둘 중 하나만 선택을 해야하는데, 건강하고 발랄한 성격의 '라이토' 와 상냥하고 침착한 성격의 후우토 중 한명만 키울 수 있다는군요. 거기다가 더 경악스럽게(응;?) 주위의 이웃..이랄까 도와주는 캐릭터들과 사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단순히 시뮬인줄 알았삼;). 일단 행방 불명된 남편님을 포함해서 경찰에 빵집 주인에 디자이너에, 소년에, 메가네 독서가에..... 기타등등. 취향별(..)로 있는가 보더라구요. ... 그런데 문제는 아들들의 고교생 버젼이 이 캐릭터들을 능가한다는거... 자그마한 '게임화면' 이지만 보고 홍갔습니다.. 친아들인게 분명 하니 그저 그림의 떡.. 어 근데 진짜 둘다 잘났어요. 엉엉 ㅠ_ㅠ. 프로듀서씨의 인터뷰도 조금 실려있는데 거두절미하고; '여성의 모성' 을 자극하는(?) 소재를 썼다는데...... 젝일;ㅁ; 이 애들을 공략대상으로 해줘 OTL. (어 위험발언)
파레드레느 플스판 소식이 있으나, 관심 없고(쿨럭;) 막말연화 신작은 올 가을 발매 예정이라는군요. 캐릭터 중 '이오리, 타츠미, 사키히코' 셋을 데려다놓고 질문 해서 답하는 식으로 나와있던데.... 일단 관심이 없었으므로 안봤습니다. 어쨋든 전작보다 여주인공이 귀여우니까 살 확률이 높아요.(사실 성우진에 더 낚일 확률이..) 그 외엔 역전재판과 브라더즈(별 내용 없었슴다 ㅠ_ㅠ), 일반 대상의 게임들이 조금 소개 되어 있습니다. 예상 했었지만 '세인트 비스트' 나 '소년 음양사' 나.. 둘다 대상은 '일반' 이군요. 즉 여성향 게임으로 보긴 힘들다는 말.. 이로서 안사고 넘어가도 되겠습니다.(무엇보다 세인트 비스트 작화보고 기겁...;; 예쁘다면 예쁠 수 있는데 그래도 이상해 보여요...) 아메데오의 신작 '신곡주계 포리포니카(?)' 에 대해서 조금 나왔는데, 이거 가격을 보니까 제대로된(?) PC 판이 아닌거 같은데..맞나요? 기종은 PC라고 되어있는데 가격이 싸도 너무 싸서;; 2편으로 나뉘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쌉니다. 성우진중 미도링상이 보이긴 하지만-_-;. 그다지 관심이 없던 게임이였는데, 혹시 어떤건지 아시는 분;?
엔젤 프로파일도 2페이지 가량으로 있었는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최근 들어서 숏하에 대한 거부감이 더 깊어지고 있는지라;;; 거기다가 위의 '디어 마이선' 은 고교생 버젼이라도 나오지; 애는 꼴랑 8년간 키워서 14살 정도까지 밖에 안된다는군요? (오늘 첨 알았음;). 이래서야 무슨 낙으로...OTL. 그외엔 원래 용자였는데 저주에 걸려서 꼬매이가 되었다고 하고 (역시 오늘 처음 알았음;).. 키우는 방식은 정말 프메를 떠올리게 합니다. 일단 구입은 보류예요. 가을 예정이라는데 안끌려서-_-;
대략 이정도 입니다. 뒤에 BL들은 그다지 신경 안써서 안봤어요^^; 사실 리얼로데 에 대한 정보가 있을 줄 알고 기대 했었는데 없어서 실망 좀 했습니다 ㅠ_ㅠ...뭐 그래도 나름 볼만한 정보가 많았으니까 그걸로 됬나요^^;. 말만 정보지 잡담 투성이라 괜히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먼산)
'산와' 마을에서 일을 하면서 계속 살게 된 카난. 마을 주민들을 정리해서 적는 기록서의 일을 맡게 되면서 라무카에게 글자를 배우는 일 때문에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화자되는 자신과 라무카 '관계'를 의심받는 말을 듣게 된 후, 처음에는 몰랐던 감정이 자신을 사로 잡는것을 알고 그를 바라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애써 '사랑' 이라는게 아닌 그저 곁에 있고 싶다는 감정으로 치부하려고 하고...그러던 와중, 라무카는 라셈 선생을 대신해서 '비사의 시체' 를 맡아주고 있다는 동료를 만나러 가는 임무를 맡게 되지요. 그 여행에 당연하 듯이 카난을 데려가려고 하는 라무카. 그리고 그 때에 카난에게는 이상한 '현상' 이 일어나고 있었으니, 수시로 일어나는 '현기증' 과 마치 껍질처럼 징그럽게 일어나는 '피부' 였습니다. 하지만 카난은 라무카와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그리고 그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사실을 비밀로 숨깁니다. 라무카의 친구인 '진' 에게 들통이 났을 때에도 필사적으로 부탁해서 숨기고 싶을 만큼 라무카의 옆을 떠나고 싶지 않아하는 카난. 아무것도 모르는 라무카는 그녀를 데리고 여행길을 오르고, 얼마 후 우연한 기회에 한 여행자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남자는 '라무카의 엄마' .. 즉 라무카의 '과거' 를 알고 있는 사람이였고, 그것을 알고 싶지 않았던 라무카는 그를 피해 다닙니다. 간신히 도착한 '라셈 선생의 친구' 네 집. 하지만 그 곳에서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광경과 맞딱들이게 되고..!!
평점: ★★★★★
이야;; 엄청 늦었습니다-_-; 다 읽은지 일주일이 됬는데, 자꾸 미루다 보니.(먼산) 3권 감상은 또 언제 적을지 하늘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번에서 부터 정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천공성룡 2권 입니다. 1권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고, 서로를 성룡의 후예로서 자각한 후 한 발자국씩 다가가서 바라보게 되어 끝났다면, 이번 2권에서는 라무카에 얽힌 비밀과 카난의 심경변화가 주류를 이루네요^^
제 3장에서는 '기록하는 일' 을 맡은 카난이, 라무카에게 글을 배우면서 주위 소문에 대해 신경쓰고... 그를 의식하게 되는 부분의 에피소드 가 전개 됩니다. 하지만, 카난만 의식하게 되면 불공평 하잖아요?^^. 라무카 역시 어른인 주제에 꼬맹이인 '틴' 이 카난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 때문에 괜히 불퉁거리고, 그저 부하라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듯이 말하지만 시선은 카난을 향해 있습니다. 솔직하지 못해요. 둘다^^; 한 명은 자신의 감정이 혹시라도 사랑으로 변하게 되면 그에게 거부당할까봐 아니라고 다짐하고 있고, 한명은 그저 부하로서 생각한다면서도 질투해대고. 그런 미묘한 감정들을 품은 채, 시작되는 4장에서 두 사람은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때 카난에게는 이미 '이변화'가 시작되고 있었지요. 팔뚝에서 마치 껍질처럼 일어나는 피부. 흡사 '비사' 의 피부처럼 우둘투둘하게. 카난은 필사적으로 이 현상이 '비사의 내장'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이게 비사의 내장을 먹어서 생긴 일이라면, 가뜩이나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자신이, 라무카에게 '짐' 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라무카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비밀이 들통 났을 때에도 머리를 숙여가면서 빌 정도로 필사적인 카난. 아무것도 모르는 두사람의 여행은, 시작부터 어느 여행가를 만나게 되어서 크게 됩니다. 카난이 실수로 떨어트린 돈을 주워주면서, 라무카 손에 '검은 비늘의 손톱' 을 가린 덮개를 유심히 보는 그 사람. 그리고 돈을 얻기 위해 들린 마을 '셰마로프' 에서 다시 한번 더 만나게 되지요. 라무카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으로 홀로 나와있던 카난에게, 그 여행자는 '라무카의 신변' 에 대해서 캐묻고.....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았던 라무카는 그를 피해 다니지만, 결국 목적지에서 어쩔 수 없는 인연으로 그와 조우하게 됩니다. 그것도 영문을 알 수 없는 암살자들과 싸우던 때에 말이죠. 문제는 이 암살자 들의 행동.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듯 한데; 이 사람들도 붕대 사이에 가려진 얼굴이나 모습등을 보면 전 권에서 나왔던 '비사의 내장을 먹고 썩어들어가는 사람' 들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들은 미치지 않았고 거기다가 '비사'를 조종해서 '서로를 잡아먹는 '행동을 하게 만들고.(이 부분에서 깜짝;!), 또 라무카의 얼굴을 알아보면서 기이한 능력으로 그를 공격 합니다. 비사의 내장은 일반인에게는 받아들여 지지 않는 독일 뿐인데, 이들은 이상한 모습을 하면서도 살아있었지요. 아무래도 많은 뒷막이 있는 듯 한데,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OTL (궁금하게 시리;)
그들의 공격에 '차가운 호수' 에 빠지게 된 라무카.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을 지 모르겠지만, 라무카는 비사의 내장을 먹고 난 후...랄까, 성룡의 후예인 체질 때문인지;; 갑작 스러운 '차가움' 의 상황에 빠져 체온을 빼앗기게 되면, 마치 '뱀의 동면' 처럼 몇 날 몇 일이고 죽음과 같은 잠에 빠지게 되거든요. 이번에도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반 개월 가까이나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그를 돌보면서 카난은 자신들을 도와준 예의 그 '여행자' 에게서 성룡 전설과,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엔 독을 가지지 않지만, 자라면서 내장에 독을 품게되는 비사. 마치 인간의 탐욕에 물들어가는 그들 처럼, 언젠가 땅위에 잠들었던 '검은 용' 이 깨어나게 되고, 자신들 성룡의 후예들은 그때 '능력'을 일깨워서 검은용을 맞서게 된다는... 하지만 자신에게 그럴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카난은 그의 말을 부정하지요. 언젠가 그럴 때가 온다고는 하지만 믿을 수 없어하는 그녀는, 당장 눈앞에 닥친, 잠들어있는 라무카가 일어나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반 개월 후, 일어난 라무카. 자신을 돌본 카난을 보면서 부끄러워 하지만(^^;), 다시 보게된 여행자는 그에게 라무카의 정체가 '이 나라의 왕자' 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 때에 카난은 팔에만 있었던 피부의 변화가 온 몸을 덮는 것을 느끼면서 쓰러지게 되지요.
여기까지가 2권의 내용입니다^^; 이 뒤의 이야기는 얼마 후 적을 '3권의 감상' 에서 적어볼께요^^;
어..근데, 좀더 제대로 적어보고 싶었는데, 뭐랄까.. 한 권당 전개되는 내용이 많거니와 벌어지는 사건도 많아서 제 필력(;ㅁ;)으로는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역시나 이 책은 '직접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정말 제대로 된 '판타지' 만화거든요. 흥미진진 하고 뒷권이 궁금하고 눈을 뗄 수 없고.
그리고, 위에는 줄거리 소개나 다름없는 감상을 쓰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언급하지 못했지만, 굳이 판타지 적인 전개에만 신경쓰지 않더라도 '라무카와 카난' 이 둘의 감정 변화도 조금씩 조금씩이지만 변화하는게 잘 나오거든요. 그 부분에 버닝하면서 봤습니다^^; 츤데레인 라무카. 하지만 카난을 돌보는 그가 너무 멋져요>_<. 그리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약한 여주인공(삘;?)' 의 카난도 귀엽기 그지없고..... 어떻게 보면 책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느껴지는 콩깍지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둘 다 너무 마음에 드는 커플입니다. 3권 에서는 좀더 (정말 확실히!) 전개된 둘의 관계가 완전 좋았구요+_+.
한권 씩 쓰는 리뷰이니 만큼, 얼른 3권도 써보겠습니다. 날이 더워서 늘어지는 감 때문에 자꾸 미뤄져서 큰일이지만;;;;
읽은 날짜 : 5월 18일
어.른.스.럽.지. 못하게 자신을 대신해서 카난을 가르쳐 주고 있는 '틴' 을 보면서 질투하는 라무카. 괜히 불퉁거리고 틴을 낮추고^^;; 그러다가 카난에게 한 소리 듣고 난후에 삐져서 가버리는 라무카 입니다. (거기다가; 더 이상 카난의 공부도 보러가지 않는 모습하고는^^;). 삐진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_+/
'여행자'를 피해서 쉬지 않고 여행하는 두 사람. 그 중 밤중에 대화를 나누는 부분입니다. 카난에게 자신의 어머니가 '타지에서 온 사람' 인데다가 '기억을 잃고 있었다' 는 것까지 애기하지요. 돌아가실 때까지 기억을 되찾지는 못했지만 양아버지인 '촌장' 과 함께 행복했었다면서.. '과거' 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데 그렇게까지 필요한것이 아니라는 이말. 나중에 3권에서 보면 이 둘의 관계에서도 그 말을 써먹습니다(웃음).
어쨋든 저기서 포인트(?)는 카난을 바라보는 라무카의 눈빛이예요..(<- 틀려;)
반개월 가까이의 긴 잠에서 깨어난 라무카는, 일부러 카난을 놀리고.. 정말 놀란 카난은 위와 같이 귀엽게(웃음) 화를 내지요. 어떻게 보면 2권에서 제일 핵심적인(?) 부분이라서 스캔 해 봤습니다. 막..귀여워요 둘다.(어쩜 좋아 ㅠ_ㅠb)
그리고 마지막 장. 라무카가 자신의 놀라운 '비밀' 을 듣고 난 직후, 카난에게 일어난 '이변화' 에 기겁하는 모습 입니다. 갑자기 온 몸을 덮은 저 비늘과 같은 피부. 카난은 자신이 정말로 '라무카' 에게 폐를 끼쳤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눈물을 떨구지요.
....이 후의 이야기는 3권에서 계속됩니다. ... 제가 2권까지만 사놓고 3권 못 봤었더라면 저 부분 이후 궁금해서 잠도 못 이뤘을지도 몰라요.^^;
ps... 어..포스트랑 별 상관없는 애기인데, 옆의 세이쥬 귀엽지 않나요?...막 너무 예뻐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