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영접한 산물

(통합) 코믹스+문고

sie84 2009. 1. 17. 10:16
어제 책들이 도착 했습니다만... 좀 무리하게 질렀던 것들이 어째 어제 다 오더라구요.
예스에 박스 3개, 교보에 1개, 네픽에 10여개의 책들...

깜빡 잊고 안 찍은 '쿨비-스위트 프린세스 2월호' 를 포함하면 전부 27권.. 죄다 사무실로 도착한 지라, 택배 아저씨들 (세 분;) 올때 마다 민망했었고, 집에 들고 오면서도 식겁 했습니다...OTL.

어쨌거나 기다렸던 책들을 받은건 기분 좋네요^^;

역시 간단(!) 하게 쓰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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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말 책들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공주들의 만찬 1, 천계의 파르티아 2,3, 마기의 마법사 4,5, 소환 왕자 유리우스 3, 아넷트와 비밀의 반지 2, 루치아-클래시컬 로망, 주화요란 3, 빅토리안 로즈 테일러 14, 15, 아스트페루의 무희 1,2' 까지 입니다.

새로운 책이 간간히 섞여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던 책들의 후속권 들이예요. 요즘 노말 붐(?)이 불고 있는 김에 홈오홈오 지르느라고 미뤄뒀던 노말 시리즈가 많아서; 그것들을 지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사야 할 것들이 여러권 남아있긴 하지만 그건 다음달로... 재정이 말이죠;;

다 재밌어 보이는 책들이긴 한데.. 지금 읽고 있는 천계의 파르티아 1권이 엄청 진도가 안나가서 고생중입니다. 저 시리즈는 그냥 재낄까..(<-사놓고!).
아니면 빅토리안 로즈 테일러 시리즈를 잡아볼까 싶기도 하고...; 따라가는 시리즈가 많으니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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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홈오+코믹스 입니다.

에또.... 어차피 표지도 안보이고 하니까 책 별 언급은 재끼고 <-. 다른건 몰라도 카토우 에레나상 신작(라고 해도 한달이나 걸려서 받았지만-_-)은 꽤나 기대 되네요. 타카시나상 삽화가 넘후 예뻐서 어제 책 받아 놓고 저 책만 계속 흝어 보느라고 결국 다른 책들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코믹스 들은 천공성룡 6, 다나카 메카상의 7월의 마법사. 그리고 열두 비색 팔레트의 마지막 권 6권 입니다.
역시 제대로 읽지 못하고 흝어만 봤는데.. 천공성룡;ㅁ;... 새끼 비사 '나무'가 죽었어요. 크흑 ㅠ.ㅠ. 진짜 귀여웠는데..!!. 그리고 카난은 이번 권에서야 겨우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고백 하는 모양입니다. 둘은 완전 러브러브예요. 특히 라무카가 카난을 절대로 놓지 않을 심산인지라+_+...
7월의 마법사. 단편집 모음이라고 해야할지..그런데 앞의 단편 3개는 다 같은 학교의 학생들이 나와서 커플을 맺더라구요. 스핀 오프?....  질러 놓고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흝어보니 2번째 단편이 재밌어 보여서 아마 조만간 읽어 볼 것 같습니다. 왕자님 같은 학생과 서투른 울보 여선생님 커플!!!
열두 비색 팔레트...는 완결이 났으니까 이제 부터 봐야죠!!!... 사실 아직도 1권을 못 본 사람 여기;



지르기는 다들 오래 되었는데 어째 한날에 같이 다 오는지 모르겠어요. 예스고 교보고 네픽이고, 물건이 들어오는 날짜는 모두 같다고 하더니 정말인가 보네요;. 한 배에 실어서 보내나..;?
다음 주에도 예스에 노말 대여섯권, 교보에도 대여섯권, 네픽의 입고일에도 십수권<- 등이 있을 것 같아서... 음; 또 고생할 생각 하니 걱정입니다. 역시 다 사무실로 시킨 바람에;

....그나저나 이거 다 해서 돈이 얼마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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