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セーラー服にお願い! 4 (세라복에 부탁해! 4)
작가: 田中 メカ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겨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시시와 히나키쿠.코마이누로서 자신의 옆에 있겠다는 시시지만 히나기쿠는 그래도 그가 인간이 되어서 함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안에 삼켜진 거울의 모습인 '미사토 사마'를 만나려고 하지요. '코토히라 사마' 의 도움으로 꿈베게를 통해서 미사토를 만나러 간 히나키쿠. 그리고 그녀가 잠든 때에 그녀의 고백에 가슴이 벅차오는 시시는 이상한 기운으로 몸이 검어져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한편, 미사토 사마를 만나러 간 히나키쿠는, 그에게서 200년 전의 사건.. 인간인 시시가 코마이누가 된 이유와, 미사토 사마가 거울에 봉인된 이유들을 알게 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가슴이 아팠던 과거.. 해답도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려고 하지 않지요. 그리고 설령 몸이 '먹혀 들어가더라도' 히나기쿠를 사랑하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시..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두 사람에게서 드디어 큰일이 벌어지고...
작가: 田中 メカ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겨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시시와 히나키쿠.코마이누로서 자신의 옆에 있겠다는 시시지만 히나기쿠는 그래도 그가 인간이 되어서 함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안에 삼켜진 거울의 모습인 '미사토 사마'를 만나려고 하지요. '코토히라 사마' 의 도움으로 꿈베게를 통해서 미사토를 만나러 간 히나키쿠. 그리고 그녀가 잠든 때에 그녀의 고백에 가슴이 벅차오는 시시는 이상한 기운으로 몸이 검어져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한편, 미사토 사마를 만나러 간 히나키쿠는, 그에게서 200년 전의 사건.. 인간인 시시가 코마이누가 된 이유와, 미사토 사마가 거울에 봉인된 이유들을 알게 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가슴이 아팠던 과거.. 해답도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려고 하지 않지요. 그리고 설령 몸이 '먹혀 들어가더라도' 히나기쿠를 사랑하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시..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두 사람에게서 드디어 큰일이 벌어지고...
평점: ★★★★★
어쨋거나 마음에 드는 책은 금방 금방 봅니다 전. (먼산)
..라고 해도 한 2틀 정도는 가방안에 고스란히 들어있었어요^^; 오늘따라 왠일로 좀 한가해서 잡다가 그 자리에서 한큐로 다 읽었습니다.
아우..ㅠ_ㅠ 진짜 보면서 좋아서 막..
아니 내용이 밝거나 그런게 아닌데, 그동안까지의 전개에 비할 수 없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부딛쳐 오는 두 사람을 볼 수 있었거든요.
시시나 히나키쿠.. 특히 시시!!!!
1-3권까지의 시시와 4권의 시시가 동일 인물인가 의심스러울 (<-) 정도로 솔직했습니다.
원래부터 이런 성격 이였었나? 싶을 만큼이나, 자연스럽더라구요.
한 번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후로는, '코마이누' 로서의 시시가 아닌 '인간' 인 시시의 마음을 스스로 누를 수 없을 만큼 히나기쿠를 생각하는 모습을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히나키쿠 쪽에서 코마이누로 있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로요^^;
거기다가 마지막에 '삼천의 강(;)' 에서 히나키쿠 에게 던진 한 마디의 임팩트!!! 아우!
.... 단, 메카상 작품이므로 야하게 안 들린다는것도 문제려나요? (먼산)
일단, 4권에서 모든 결말이 납니다. 완결이예요.
그동안 시시에게 보였던 어두운 면이나, 코마가 보여줬었던 간절한 소망. 이들의 과거가 전부 밝혀 졌었습니다. 따지자면 모든 원인은 지금 거울에 '도피' 중인 울보(<-) 미사토 사마에게 있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원망할 수도 없을만큼 약한 사람이고..
신으로선 가져선 안되는 '사랑' 이라는 감정을 가졌으므로 '악' 에 침식될 수 밖에 없었던 미사토 사마. 당시에 인간이였던 지금의 '시시' 는 악신으로 막 변하기 전의 미사토를 베고, 양분되어서 떨어져나온 '검은 미사토 사마' 의 기운에 물들여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상처를 입고 죽어가는 전대 '시시' 에게서 '코마이누의 혼' 을 받아서 스스로 인간임을 포기하고 코마이누를 선택하지요. 길고 긴 세월 동안, 그에게서 받은 코마이누의 혼으로 자신의 안에 깃든 '검은 미사토' 의 혼을 억눌러서 살아왔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때 전대 시시에게서 코마이누의 혼을 받을 때 했던 약속. '인간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지지 않겠다' 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면, 몸속에 있는 '검은 미사토의 혼' 이 '코마이누의 혼' 을 누르고 침식하여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히나키쿠를 사랑스럽게, 껴안고 싶다고 생각할 때마다 코마이누의 혼이 약해지므로 몸 밖으로 나오려는 검은 미사토의 혼에 몸이 먹혀들어가서 그동안 시시는 괴로워 했었던 것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미사토 사마' 의 말대로 단순한 원인 이였을 수도 있지만.. '사랑' 이라는 감정은 신이든 코마이누든 인간이든, 어쩔 수 없게 느끼게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히나키쿠도 미사토를 원망 하지 않았지요.
나중에 결국 '검은 미사토' 는 시시의 몸을 집어삼키고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먹히기 전에 시시가 마지막으로 했던 키스와 '사랑한다' 라는 말.
히나키쿠는 시시와 함께 있고 싶다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시시의 몸에 자리잡은 검은 미사토에게 나아가지요.
....근데 뭐, 이건 메카상 작품이잖아요? 히나키쿠 다운 방법으로 멋지게 시시를 깨웁니다^^
이 이상은 직접 보시면 되겠고..>_< (<- 이미 다 떠벌렸잖아;)
200년의 세월동안에 지었던 죄를 다 갚고 다시 히나키쿠 앞에선 시시와, 그와 한 '약속' 을 믿고 계속해서 기다렸었던 히나키쿠는 이제부터 계속 함께 있을 수 있겠지요>_<
정말 너무나도 멋진 해피엔딩 이였습니다. 메카상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어요;ㅁ;
3권까지 보면서 앞이 어떻게 될지 좀 불안했었거든요^^;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확실히 판타지 적이고 좀 황당(?)하고.. 그래도 메카상 다운 결말로 멋지게 마무리 지어주셔서 다 읽고 난후, 감상을 적는 지금도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모두가 행복하게~. 누구하나 슬프지 않는, 멋진 '해피엔드' 를 볼 수 있으니, 이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4권을 기대하며 기다려 주세요~
ps... 근데 이 4권을 보면서 계속 든 생각.
메카상..혹시 그림체가 바뀌셨나요? ^^;
시시가 좀 어려졌어요. 더 예뻐졌달까(..) 히나키쿠와 동갑(;;) 대로 보일정도로 어려졌던데요?. 물론 귀엽긴 했지만.
읽은 날짜 :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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