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코믹스+문고

와야할 것은 결국 못받고 지내는 중이지만, 그래도 에스에서는 무사히 책이 왔었던지라 어제 그제 나가서 사온 책들과 함께 찍어봅니다.

보시다시피(^^) 국내에도 정발 되어있는 '백작과 요정' 시리즈 최근 권인 11권까지 입니다(..)

제목만 나열해 보자면 위에서부터 '伯爵と妖精 戀人は幽靈, 伯爵と妖精 呪いのダイヤに愛をこめて, 伯爵と妖精 取り換えられたプリンセス, 伯爵と妖精 涙の秘密をおしえて, 伯爵と妖精 駆け落ちは月夜を待って, 伯爵と妖精 女神に捧ぐ鎮魂歌, 伯爵と妖精 ロンドン橋に星は灯る, 伯爵と妖精 花嫁修業は薔薇迷宮で' 까지 입니다.

3권까지는 정발로 나온 메이퀸 시리즈로 사고 있었습니다만(..) 주위 M 언니의 찌름과 함께 본인도 보고 싶은 마음에 그만 넘어가서 시리즈로 덜컥 질러버렸어요(..)

지금 딱 4권 절반 정도 읽은 상태인데, 얼른 다 읽어서 문제의 11권을 보고 싶어요;ㅁ;/ 무진장 달달하고 재밌는 편이라는데 기대되 죽겠습니다>_</

추석때 과연 어디까지 진도가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힘내보려구요!

위에서 부터 '프린세스 29, 블리치 공식 캐릭터북 SOUL's,  桃源の薬―春風に舞う後宮の花, 학원 앨리스 13' 까지 입니다.

프린세스 29. 어제 기분전환겸~ K언니와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거든요>_< 그때 산 프린세스 29권 입니다. 금요일에 나갔다가 못구해서 좀 마음에 걸렸었는데, 둘이서 함께 교보문고에 가보니 딱 2권 남았더라구요^^ 저번 28권도 딱 2권 남았을 때 둘이서 집어들고 좋아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던지라 교보 책꽂이에 딱 꽂혀있는거 발견하고 둘다 비명을 올리고(^^;;) 집어들었습니다.. 덕분에 주위의 눈초리가^^;;;;. 아무튼 잘사서 읽어보았는데.. 딱 기대했던 부분까지 다 나와서 좋았습니다^^. 역시 절단 신공이 뛰어나시긴 합니다만..하하;
블리치 공식 캐릭터북. 밑의 학원 앨리스와 함께 금요일에 만난 친구를 찔러서 얻어 받았습니다(..) 사실 살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잘못을 좀 해서(^^;) 벌칙 겸 집어들었어요...와하하(..) 아직 미독입니다. 흠; 뭐 어차피 사고 있는 작품이니까 한번쯤 사줘봐도>_<~
도원의 약 - 춘풍에 춤추는 후궁의 꽃. 시리즈 3권 입니다(..). 아직 1권도 못보긴 했지만 OTL. 주인공보다 남주인 인시가 꽤 마음에 들어서 시리즈 다 모아보려고 생각중인 책이라서요>_<. 추석 안에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학원 앨리스 13. 아직까진 별 다를거 없는 평범한 학원 생활이긴 합니다만.. 이 멤버들이 조용할 날이 있어야 말이죠. 여전히 귀엽고 귀여워서 보는게 즐거운 코믹스 입니다^^.


뭐, 안온건 안온거고.. 떨쳐야죠. 이제서야 어쩔수도 없는거고(..)
다만; 목요일에 받는다고 치면, 금요일은 네픽에서 만화책 소포가 올꺼고; 토요일은 저번에 지른 '유구의 벚꽃' 이 올꺼고; 월요일은 '브라더즈' 가 올꺼라... 아무리 철판인 저라도 사무실에 눈치가 안보일리가 없는데 OTL....
.......그래도 집으로 받아서 어머니의 '버려버린다!!!!' 의 협박에 비하면 까짓 눈초리쯤이야..음음 OTL.

벌써 연휴 기간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여기 들려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구요.
너무 많이 드시거나 잘못 드셔서 체하시는 일 없도록 조심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