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문고+코믹스

제대로 된 새해 첫 포스팅이 지름 포스트라니...
올 한 해가 어떻게 돌아갈 지 눈에 선~하네요.
뭐,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도. 하하하하하(야)

'恋を知る日, 天狗の嫁取り, 白の道程, アネモネ ~失われた赤~'
'モンスターズ ラブスクール, IBARA―茨の檻, 暴君(おとうと)は愛を乞う, 嫌な男~Prisoner of Love~'

여긴 BL만.
요즘 거의 안보긴 하지만, 위 책들은 죄다 12월 전에 예약했다가 받은 거라서..(..)

사랑을... 카난상 신작. 첫 데뷔작이였던 작품을 신장판으로 새로 발매 했더군요. 삽화가분인 아소우 카이상도 동일하긴 한데.. 안쪽 삽화를 흝어보니 새로 그린건지; 예전 건지 알 수가 없다능...;;.
텐구의... 제목에서 부터 책의 테마(?)가 바로 보이는 거 하며. 사실; 전 삽화가분 보고 질렀습니다. 뭐 그런겁니다... 그런 만큼 삽화수가 많아서 기쁜 1인<-.
백의 도정... 첫 데뷔작인 신인 분이십니다. 별 생각 없었다가 뜬 표지 보고 낚인 케이스..라지요. 근데 곳곳에서 어둡다 어둡다 말이 많아서 좀 겁먹고 있는 중.
아네모네. 매달 발행되는 타케우치 테루나 상의 신작 시리즈입니다. 총 4권 완결로 11월 달에 이 1권, 저번달에 2권, 이달 말에 3, 다음 달에 완결..로 가는 듯 하더군요. 올 카키오로시, 신작인데 굉장한 스피드!. 사실 대표작인 '미스터 폴리스맨'은 1,2권 사놓고 방치 중이라서 이 작가분의 문체나 분위기는 잘 모릅니다. 다만 뜬 시놉이 마음에 들어서 모험 삼아 질러 봤을 뿐. 완결이 나올 때 까지는 손 안 댈 예정이예요. 피말려 죽겠다는 평을 봤거등요..;;.
몬스터... 잊을만 하면 나오는 코우즈키상 신작. 그냥 닥치고 산겁니다. 다른 이유랄게 없다능~.
가시의 우리... 하나마루에서 데뷔한 작가분의 두번째 작품. 저번에도 글코 이번에도 글코. 개인적인 취향에 쏙 들어맞는 '삽화가분'을 잘 맞춰 내주시네요 ㅠㅠ. 사실 별 기대 안했다가 책 받고 흝어본 후 좀 기대 되는 케이스.
폭군은... 폭군이라 써놓고 '남동생'이라고 읽는 제목 시츄하곤.(좋다!!!!<-). 친 동생인지 이복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이 이야기도 하극상이군요. 진짜 언제쯤 되어야 형님 세메를..크흑 ㅠ_ㅠ
싫은 남자. ...이걸 레지에 들고가서 질렀다는 분의 평을 보고 '저런 용자분이?!' 하고 경악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몹쓸) 용기, 못 가질 듯;. 요츠야상 신작입니다만, 이것도 신장판 인듯 하네요. 다만 앞전의 신장판과 달리 몬치상의 알흠다운 삽화가 모두 다 '새것' 으로 고쳐졌다는거!!!. 마음 놓고 읽을 수 있겠습니다^^... 표지를 볼 때 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긴 해도;.

'Honey Hunt 6, 絶対平和大作戦 2, 執事様のお気に入り 7, 執事様のお気に入りノベル&コミックBe with You!'
'恋する人魚姫と8つの受難, 盗っ人と恋の花道, タナトスの双子 1912'

여긴 노말 대부분에 BL 쪼끔?.

허니헌트. 6권입니다. 그리고 대놓고 '1부 완결' 이군요. 대강이긴 하지만 읽어본 후 저는 느꼈습니다. '내가 아무리 큐타를 응원하고 밀어주어도 안되겠구나'라고. 넌 진짜 전형적으로 '밀어 내지는 남자' 케이스다 ㅠㅠㅠ. 그리고 어럼풋이 짐작할 뿐이지만.. 마지막쯤 되면 '사장'과 이어질 확률이 아주아주아주아주 다분~하네요. 큐타.. 네가 유라를 놓지 않으려면 '음악중시'의 그 마인드 부터 뜯어고치지 않는 한 무리일 거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을것 같아서 슬플 다름이고 ㅠㅠ. 이쯤 되면 걍 모든 기대를 접고 따라가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아 속쓰려..폭풍 눈물만 나올 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평화... 2권. 라라 DX에서 연재 되던가..암튼 1,2년 만에 2권이 나왔네요. 1권을 재밌게 봐서 결국 2권도 질렀습니다. 이거 정발이 나왔었나 모르겠네요. 전작인 버터플라이 머시기(<-) 보다 더 재밌는 작품인데. 정발 나오면 인기 많아 질텐데. .. 텀 때문에 무리려나;
집사님 마음... 7권. 늬들은 언제 고백하고 연인이 되겠니? 싶습니다. 진도가 느려도 너무 느린 녀석들이네요. 이미 커플이나 다름없다..라는 사실은 이제 위안이 안될 뿐이고 ㅠ_ㅠ. 이 언니는 기다리는데 지쳤단다. 얼릉얼릉 붙어버려!!
비윗유(<-)... 인기가 많은 작품이긴 한가 봅니다. 7권과 동시에 나온 소설+코믹스의 팬북 쯤 되는 권. 별 다른 기대는 없긴 해도; 워낙 이 시리즈를 좋아해서 걍 같이 질렀습니다. 코믹 분량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소설' 이니만큼, 읽으면 아마도 감상을 쓰게 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이거! 안사려고 했었는데 안 샀음 후회 할 뻔 했습니다. 아니 왜 다른데서 이책 리뷰를 못 볼까. 딱 흝어봐도 재밌어 보이는데!. 읽기도 전부터 삽화 떡밥에 낚여서 '시리즈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조만간 읽을 예정!>_<
도둑과... 고우상 신작. 삽화가분 '이름'만 보고 질렀지만 뜬 표지 보고 '엑 에도시대?!' 이럼서 좌절했다거나. ..저는 시대물이 싫어요! ㅠㅠ
타나토스의.. 저번달 중순에 나온 이즈미 카츠라상 신작. 이 권이 1권이고 다음 권이 1917로 완결인데, 네X에선 1권만 입고 되어서 걍 먼저 받았습니다. 2단 신공인데다가 절단 신공이라서 2권이 오기 전까진 절.대. 안 읽을 꺼지만은요. 어쨌든! 타카시나 유우상의 축복받은 삽화는 그저 저를 황홀하게 만들어 줄 뿐이고... 아 예쁘다 진짜 ㅠㅠb.



1월 신작들은... 그냥 잊고 있으면 오겠지 마인드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근슬쩍 기대되는 신작+시리즈 뒷권 들이 많긴 한데, 마음을 고쳐먹고 보니 '저것들 말고도 읽어야 할 책은 쌓이다 못해 넘쳐난다' 라는 '사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구작들 좀 건드리고 읽자고 맘 먹은 책들을 건드려볼 예정입니다..랄까, 이미 그러고 있고.

그나저나, 너무 한 쪽에만 몰입하는 건 안 좋은 현상이긴 한데;.... 지금으로선 어쩔 수 없네요. 얼른 비엘의 재밌는 작품을 발견해야 할껀데..OTL.